스타벅스 코리아는 13~14일 동작구 성대전통시장과 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내에 침수 피해를 입었던 카페 2곳의 복구 지원을 각각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스타벅스 3자간 상생협약의 일환이다. 당시 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카페들을 위한 상생음료 개발 및 원부재료 지원, 소상공인 카페 인테리어 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지원 대상이 된 2곳의 카페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매장이다. 전통시장 내 입점한 카페들 중 피해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해당 소상공인 카페들은 8
포스코는 13일 포항제철소 고로 3기 및 일부 제강공장 정상 가동으로 철강반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0일 3고로, 12일에는 4고로와 2고로가 순차적으로 정상가동에 돌입해 포항제철소 모든 고로가 정상가동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12일에는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했으며 제강공장의 경우 전로 총 7기 중 4기와 연주 총 8기 중 4기가 재가동 됐다.냉천 인근에 위치해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압연라인은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압연라인의 배수 작업은 80% 정도
포스코는 10일 포항제철소 3고로를 정상가동 시켰다고 11일 밝혔다.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고로가 휴풍(고로에서 쇳물 생산을 일시 중지하고 고로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작업)에 들어간지 4일 만의 일이다. 포스코는 3고로 출선(고로에서 쇳물을 빼내는 작업) 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내일 중 제강설비 가동과 연계해 2고로와 4고로도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는 포항제철소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11일 3제강 1전로 가동을 시작으로 조속한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패밀리의 수해 복구를 위해 본사 직원들이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BBQ는 포항지역에 총 5개의 매장이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3개 매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해안가에서 1㎞ 떨어진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가장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몰고 온 물 폭탄으로 성인 남성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고 모든 집기와 원부자재가 무용지물이 되고 냉장고와 튀김기(후라이어기)등 각종 집기와 기구가 모두 침수됐다.BBQ는
SPC그룹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500개씩, 총 7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기도(광주, 남양주) ▲강원도 원주 ▲충남 부여 등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수색 인력 1000여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SPC그룹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낮없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는 소방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했
국내 중소·영세기업 대상으로 하는 디도스(DDos) 공격이 늘고 있다.디도스는 웹 서버 등 정보통신서비스 장애와 마비를 유발하기 위해 비정상적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공격이다. 특히 여러대의 IT 기기를 동원해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공격을 말한다. 최근에는 IP 카메라,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이용한 디도스(DDos) 공격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7일 디도스 사이버대피소 개소 이후 이용률이 연평균 56.7%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은성 탐지대응팀 팀장은
미국에서 21일(이하 현지시각) 애플 앱스토어, 애플뮤직, 애플TV플러스(+) 등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복구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미 동부시각으로 21일 낮 12시 32분쯤 앱스토어와 애플뮤직,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TV+, 아이튠스 스토어, 애플지도, 팟캐스트 등의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차질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애플 홈페이지의 '시스템 상태'(system status) 사이트에 따르면 중단된 서비스는 게임 서비스인 애플아케이드, 애플피트니스+, 팟캐스트, 아이클라우드 등을 포함해 한때 20개쯤에 달했다.장애
LG유플러스는 경북과 강원 등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의 기지국과 중계기를 점검해 통신 서비스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화재가 발생한 4일부터 현장에 250명의 네트워크 부문 직원을 긴급 투입해 서비스 점검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본사에는 네트워크 상황실을 마련해 화재 상황과 해당 지역의 통신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산불이 지속하자 울진 재난대응종합센터와 대피소인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이동 기지국을 배치하고 기지국 증설을 완료했다. 울진 국민체육센터와 노음초등학교 체육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랜섬웨어 침해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e)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다.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다.랜섬웨어 해킹 피해 신고 건수는 2021년 223건으로 2020년(127건) 대비 76% 증가했다. 2022년 1월에는 한 달 만에 19건이 발생해 최근 3년 동월 평균 5건의 3배를 넘겼다.랜섬웨어 신고 분석 결과 피해 업종은 제조업(33%), 정보서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20년 1월 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삼성 반도체공장 정전’, ‘한국 AI 수준’, ‘LG 건조기’ 등이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1~2분 정전 피해는 수십억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반도체 생산라인 일부가 2019년 12월 31일 지역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비상발전기가 바로 가동됐지만
서울 강남 일부 지역에서 KT 인터넷이 일시 장애 후 복구됐다. 2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사·양재·수서·서초 등 강남 일붜 지역에서 KT 인터넷 연결에 오류가 있었다. 유선 인터넷 연결을 담당하는 모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알려졌다. 일부 업체는 인터넷 장애 후 카드 결제 문제로 불편을 겪었고, 일부 가정에서는 인터넷과 IPTV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KT는 장애 발생 6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복구작업을 마쳤다.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2월 13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현대차 QX’, ‘삭제된 사진·영상 복구 서비스’, ‘https 우회로 차단에 떠들썩한 민심’ 등입니다. ◇ 현대차, 코나보다 작은 ‘QX’ 이미 생산현대차 SUV 제품군의 마지막 퍼즐로 여겨지는 준소형 SUV QX(개발명·예상 판매명:베뉴)가 이미 생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문기업 퀀텀코리아가스토리지 전문 매체 스토리지 매거진(Storage Magazine)의 ‘2018 올해의 제품 어워드’ 최종 명단에 자사의 스토리지 관리 및 스토리지 어레이, 백업 복구 솔루션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스토리지 관리 툴 부문의 ‘스토어넥스트 6.1 파일 시스템(StorNext 6.1 file system)’ ▲스토리지 어레이 부문의 ‘엑셀리스(Xcellis)’ ▲백업 및 재해 복구 하드웨어 부문의 ‘빔 환경을 위한 퀀텀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
황창규 KT 회장이 25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날 KT 아현지사 통신관 화재로 인해 서울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일어난데 따른 것이다. KT 아현지사 화재는 24일 오전 11시쯤 발생했다. 이 때문에 서울시 서대문, 용산, 마포, 중구 일대에서 유선전화와 인터넷, 이동전화 서비스 등에 장애를 빚었다. 화재는 신고 10여시간만인 24일 오후 9시께 완전 진화됐으나, 완전 복구까지는 일주일의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25일 오전 사과문을 통해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는 진압됐다"며
현대차그룹이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인도적 지원을 4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차량을 포함, 총 50만달러 규모를 지원한다. 현대차 20만달러, 기아차 10만달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0만달러를 마련했다. 모은 성금은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와 협의한 이후에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은 "갑작스런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하고,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
델 EMC(Dell EMC)가 중견·중소기업(SMB)을 위한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IDPA(Integrated Data Protection Appliance) DP4400’을 출시했다.델 EMC IDPA DP4400은 2U 규격의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로 ▲백업 ▲중복 제거 ▲복제 ▲복구 및 클라우드 상의 장기 데이터 보존까지 지원한다. 우수한 경제성과 간편성에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해 중견·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의 단위 부서 및 원격지 지점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특히 ▲최대 2배
지난해 4월 국내 대형 IT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악성코드가 대량으로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악성코드는 감염된 컴퓨터의 데이터를 파괴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기 위한 기존의 악성코드와는 달랐다.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암호화해 읽지 못하게 만들고,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다. 그간 해외에서 주로 활동해온 ‘랜섬웨어(Ransomware)’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상륙하는 순간이었다.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랜섬웨어는 수많은 변종을 양산하며 규모는 물론 위협 방식 면에서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보안 업계에 따르면, 올
[IT조선 노동균] 정보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베리타스가 시만텍과의 기업 분할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13일 베리타스는 한국 지사인 베리타스코리아(지사장 조원영)의 공식 출범을 발표하고, 국내 정보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 전략을 밝혔다. 베리타스가 시만텍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이후 첫 행보다.이날 공식 출범을 선언한 베리타스코리아는 ‘새로운 베리타스의 시작’을 기치로 내걸고, 전통적인 백업을 넘어 지능적인 정보관리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원영 지사장은 이를 위해 ▲금융권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IT조선 노동균]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서호익)는 자사의 기업 및 기관용 PC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ABR) 11.5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나라장터에서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 워크스테이션 구입 시 최상위 버전의 제품인 ‘아크로니스 백업 포 PC’로 제공되며, 유지보수 기간은 1년이다. ▲아크로니스 백업 포 PC(사진= 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백업 포 PC는 기업 및 기관의 데스크톱과 랩톱을 위한 시스
[IT조선 노동균]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가 애플 맥(Mac) 사용자를 위한 개인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 버전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맥 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 이미지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사진= 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의 통합 데이터 보호 기술 ‘애니데이터’가 적용된 데이터 이중 보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 따라 맞춤화가 가능해 하드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