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이 선정됐고 선호하는 여행지는 제주도, 오사카 등 봄꽃 명소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투어 블로그(tourblog.interpark.com) 에서 '2013년 나의 봄 여행 계획'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 150여명이 응답한 결과를 발표했다. 봄에 여유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성수기 대비 저렴하게 떠나는 해외여행(58명)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재충전 국내여행(51명)으로 응답해 전체 응답자의 72.2%가 여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
언제오나 싶었는데 어느새 봄이 성큼 와버렸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 따스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몸을 맡겨 훌쩍 떠나고 싶다. 한국관광공사는 초록의 전남 보성 득량만, 경북 영천, 충남 금산 보곡산골, 제주도, 서울 부암동 5곳을 4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초록의 보리밭 산벚꽃 흐드러진 산골마을, 체험명소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차창 너머로 펼쳐지는 보리밭 '보성 득량만'4월의 득량만 간척지는 초록 보리밭 세상이다. 네 칸짜리 무궁화호 열차가 봄날의 드넓은 들녘을 달려 나간다. 득량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