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1일 불닭브랜드 면 제품 누적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 세계인 2명 중 1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불닭볶음면은 2012년 출시됐다. 출시후 10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 2019년 20억개, 2021년 30억개를 달성한 데이어 1년만에 40억개를 돌파했다.불닭볶음면은 현재 9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2017년 수출 1억불, 2018년 수출 2억불, 2020년 수출 3억불을 달성했다. 올해는 수출 4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
삼양식품은 27일 미국 현지 시장을 타겟으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반영해 선보이는 수출용 불닭 신제품이다.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하바네로고추, 라임을 활용한 매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의 이번 제품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히스패닉 계열의 소비자들과 색다른 매운맛을 선호하는 아시안을 타겟으로 했다. KMF 할랄 인증을 받아 무슬림 소비자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할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간편한 조리를 선호하는 미국인의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방탄소년단은 8~9일(이하 현지시간)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라이브 무대를 연다.삼양식품은 K컬처를 사랑하는 세계 팬들에게 콘서트 기간 동안 불닭볶음면을 홍보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기간 동안 불닭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불닭볶음면 탄생부터 10년간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
삼양식품은 16일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마트 ‘판다(PANDA)’에 입점했다고 밝혔다.‘판다’는 사우디아라비아 1위 유통 기업 판다 리테일(PANDA RETAIL)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체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2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현지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유통 매장이다.삼양식품은 수도 리야드를 비롯한 전국 44개 도시에 위치한 판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현지에서 인지도 높은 불닭브랜드 외에도 삼양라면, 김치라면 등 20개 제품을 공급한
삼양식품은 9월 1일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등은 50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은 100원 오른다.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삼양식품은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식품인만큼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 상승의 부담을 감내하고자 했지만, 지속되는 인건비, 물류비 등의 제반 비용 상승과 팜유, 밀가루, 스프 등 원재료비 상승의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유통업계가 캐릭터와 상품 마케팅에 푹 빠졌다. 타깃은 소비시장의 주체로 떠오른 MZ세대(1980년~2004년생)다. 업계는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심리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를 잡기위해 캐릭터로 다가서고, 한정판 상품으로 지름을 유도한다.역사가 긴 브랜드의 경우 신세대들의 뇌리 속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캐릭터 마케팅이 MZ세대들의 지갑을 열게한다.대표적인 사례는 ‘하이트진로 두꺼비'다. 회사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원조 소주 브랜드 ‘진로'에 옛 감성을 현대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