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자율등급제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30일 열릴 국회 본회의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전망이다. OTT 업계가 그 동안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자율등급제 도입,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구조 개선, 콘텐츠 세제지원 확대 등 3가지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예측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 중 하나가 해결되는 셈이다. 기존 심의 규정은 너무도 까다롭고 복잡해 이들의 예측을 불가능하게 했다. 현행법상 방송채널은 사전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OTT는
2022년을 ‘고객의 해’라고 선포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경영환경 불확실성 대비 ▲Next 성장동력 육성 ▲지속가능성 중심 전환 ▲고객가치 혁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 총 5가지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신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사 이래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함께 주도해 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다"며 "길을 찾을 때 나침반이 없다면 방향을 잃을 수 밖에 없고, 우리 사업의 나침반이자 본질은 바로 고객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우리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하이게임은 ‘하이쌤(highssam@chosunbiz.com)의 게임 세상’을 줄인 말로 화제가 되는, 주목할만한 게임에 대해 분석하고 소개하거나 게임·게임 업계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코너다. [편집자주]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디지털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무작위성을 최대한 배제하려 노력한 게임이다. 대부분의 카드가 ‘정직한’ 능력치를 보유했고, 게이머는 자신이 가진 카드의 능력만 부릴 수 있다. 말도 안되는 결과로 끝나는 식은 지양한 게임인 셈이다. 하지만 라이엇은 공개 테스트 이후 4월 29일 PC버전을 출시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말자'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이 부회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R&D 캠퍼스에 위치한 삼성리서치를 방문, "불확실성이 클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오늘의 삼성은 과거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미래였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자리에서 주요 임원진과 차세대 기술전략을 논의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통신기술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AR) 등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