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5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완치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연일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됐던 사람이 수주 동안 원인 모를 후유증에 시달리는 증상을 ‘롱 코비드(long covid)’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여러 연구기관들이 롱 코비드의 발생 이유를 찾기 위한 분석에 돌입했다.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후유증 유형으로 ▲심장 두근거림 ▲신체·정신 활동 후 무력감 ▲복통 ▲두통 ▲관절 및 근육통 ▲설사 ▲현기증 ▲불면증 ▲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