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퇴직연금(DB·DC형) 비대면 신규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지금까지 기업들이 퇴직연금 기업형제도(DB·DC형)에 새로 가입하려면 재직 임직원들의 동의서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모바일을 통한 전자서명 동의서 작성과 제출이 가능해졌다는 게 기업은행의 설명이다.기업이 퇴직연금 가입을 위한 근로자 명세를 은행에 내면, 영업점은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보내 근로자로부터 디지털 동의서를 받을 수 있다.특히 DC형(확정기여형)의 경우 근로자들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운용상품을 선택할 필요 없
HP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프린팅 업계 최초로 혼합현실(MR) 기반 고객 지원 서비스인 ‘HP xR서비스(HP xRServices)’를 선보인다.HP xR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R 헤드셋 ‘홀로렌즈 2’ 헤드셋을 이용, 자사 프린팅 솔루션 사용자가 헤드셋을 착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가상현실 세계의 HP 엔지니어에게 프린팅 관련 문의를 하거나 필요한 기술적인 조언 등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실제 HP 엔지니어와 현실에서 소통하는 것과 유사한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엔지니어가
비대면 기반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전문 기업 알서포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혜를 톡톡히 봤다. 실적에서 상당한 성과를 냈다. 알서포트는 상반기 신규 고객사 중 중소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상반기 실적을 집계 중인 알서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협업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웹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과 재택근무 솔루션인 ‘리모트뷰’,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1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비대면 서비스 사업자의 보안 수준 강화에 나선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비대면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안 점검을 지원한다고 1일 전했다.지원 대상은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 근무·교육·의료·쇼핑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운영하는 중소기업 300곳이다. KISA는 해당 기업에 ▲모바일 앱 취약점 점검 ▲웹(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서비스 개발·운영 환경 취약점 점검 ▲IoT 취약점 점검 등을 지원하고 조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비대변 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 네이버클라우드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고객 95%가 사업 종료 후에도 ‘네이버웍스(NAVER WORKS)’와 ‘워크플레이스(WORKSPLACE)’ 이용을 계속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전했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업무 환경이 보편화하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역량 및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수요 기업이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솔루션을 구매하면 비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며, 동영상 리뷰 수도 7배 늘었다.인공지능(AI)기업 인덴트코퍼레이션(인덴트)은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에 2020년 올라온 동영상 수가 전년 대비 약 68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브이리뷰는 인덴트가 서비스하는 동영상 후기 플랫폼이다.특히 브이리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지난해 9월 한 달간 리뷰를 이용한 이용자 수가 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브이리뷰를 사용하는 기업 수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눈길을 끌었다.인덴트는 비대면서비스가 확대되며 직접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리뷰
NHN이 통합형 협업툴 NHN두레이(Dooray!)로 협업툴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메일과 업무관리, 메신저를 통합한 ‘두레이’와 전자결재 및 게시판을 통합한 ‘그룹웨어’, 인사와 재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를 하나로 통합한 편리함을 바탕으로 협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7일 NHN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과 KB금융지주, 대한제분, 아모레퍼시픽, NS홈쇼핑, ETRI, 카이스트 등 약 2300여개 기업이 NHN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대기업을 넘
인공지능대상 솔루션 부문 수상작년 스타트업 부문 수상 이어2021년 솔루션 적용 분야 넓히고, 본격 글로벌 진출블루프린트랩이 본격적으로 AR(증강현실)가상피팅 선두 기업으로써 행보를 시작했다. 안경에 이어 쥬얼리, 성형 분야에 진출한다.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전 세계적으로 AR가상피팅 서비스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시장은 점차 규모가 확대됐지만, 실제 물건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과 달리 큰 한계가 있다. 블루프린트랩은 AI기반 AR가상피팅으로 실제 착용한 듯한 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블루프린트랩은 안경을 가상 환경
에이아이스튜디오가 무인 리테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이 이끄는 무인 리테일 부문에서 국내 실정에 맞는 매장 구성으로 시장을 개척하게는 계획이다.노성운 에이아이스튜디오 대표는 28일 IT조선과 만나 "단순히 무인 키오스크를 판매하는 장비보급회사보다 무인 리테일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접 판매하기 위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등을 준비하다보니 예상보다 앙꼬 서비스가 늦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에이아이스튜디오의 본업은 데이터 가공이다. 자체 데이터 가공 플랫폼도 있다. 그들은 플랫폼 고도화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산업의 허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이하 티맥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화상회의 분야에 ‘하이퍼미팅’, 재택근무 분야에 ‘티스페이스’ 솔루션을 공급한다.티맥스는 수요기업에 중기부의 400만원과 더불어, 추가로 200만원을 더 지원해 총 6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하이퍼미팅 및 티스
업무 이력 관리는 물론이고, 화상회의를 비롯해 무료통화에 자동번역 등 협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형태의 협업 플랫폼이 있다. NHN이 개발한 협업툴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다. NHN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에서 재택근무 분야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기업은 지난 9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전용 상품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 올인원 서비스팩’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의 모든 서비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2020년 미국 ‘소비자 충성도’ 조사에서 10위를 기록했다. 2019년 대비 7계단 떨어졌다. 2019년 10위였던 현대자동차도 2020년에는 18위로 하락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격변을 맞은 소비시장에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브랜드가 약진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14일(현지시각) 미국 시장조사업체 ‘브랜드키즈’(Brand Keys)’가 발표한 2020년 고객 충성도 기업 순위(Brand Keys Loyalty Leaders 2020)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은 10위를
벤처기업협회는 비대면 업무시스템 및 온라인 보안 솔루션 도입 등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운영기관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에 중소‧벤처기업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비대면 분야 국내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비대면 업무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최대 400만원)를 지급한다. 서비스 이용 금액의 90%(기업 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10%(기업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백본망(Backbone Network) 인프라를 업계 최대 규모인 460Gbps급 환경으로 확장했다고 20일 밝혔다.백본망은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 최상위 네트워크다. 다른 부분망 간 정보를 연결 및 교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백본망 규모가 클수록 한 번에 더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고 대량의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어 각종 온라인 서비스 네트워크 안정성이 향상되고 더욱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백본망 확충으로 확보한 460Gb
조선 시대 고궁을 AR(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이하 SKT)은 27일 창덕궁에서 5G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에 기반을 둔 AR로 구현한 ‘창덕궁 ARirang’ 서비스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SKT의 5G MEC에 기반을 둔 첫 상용 B2C 앱 서비스로,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력에 구글의 최신 AR 기술을 접목해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창덕궁 ARirang 서비스는 AR 기술의 도움을 받아 창덕궁의 핵심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상 속 수호 동물인 ‘해치’가
SK텔레콤이 자사 5GX AR(증강현실) 서비스 ‘점프 AR’에 AR 카메라 기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 사용 환경(UI)을 개편하고 AR 카메라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다.점프 AR 이용자는 앱을 실행하면 처음부터 AR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 이모티콘 형태로 나열된 AR 콘텐츠를 선택하면 곧바로 3D 이미지가 화면에 떠오른다.촬영한 사진은 ‘공유하기’ 버튼으로 친구 및 지인 등과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AR 카메라 기능은 전∙후면 카메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모두 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비대면이 일반화된 상황에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는 비대면 콘퍼런스가 정부 주도로 개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15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대면 행사인 ‘제1회 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 2020’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비대면 웨비나(Web+Seminar) 형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언택트 시대, XR로 딥
앱‧인터넷우체국에서 보관장소 등 입력하면 비대면 픽업이용요금 최대 2000원 인하, 서비스지역 전국 확대 계획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일부터 '우체국방문소포서비스' 비대면 접수를 시작하고 이용요금도 인하 한다고 30일 밝혔다.'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는 고객이 우체국을 찾아 소포를 접수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대면 후 소포를 접수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다.비대면 접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집배원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정보, 물품정보, 보관장소(문앞,
정부가 클라우드, 블록체인, 생체인식 등 신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보안 기능을 갖춘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 한국형 물리·정보보안 연계 보안 수출모델, 비대면 서비스와 보안 패키지 모델을 활용한 해외 비대면 보안시장을 개척하고, 보안인증 체계를 정비하는 등 정보보호산업 규제와 법․제도를 개선한다. 정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특히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사회가 도래하면서 DN
올해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이 전 분기 대비 유의미한 성장을 거둔 가운데, 일본 파칭코 산업이 올해 낸드(NAND) 시장을 견인할 요소 중 하나라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대만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최근 일본산 파칭코 게임 머신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낸드 플래시 수요 증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그간 일본 내에서 제조하는 파칭코 게임 머신은 주로 노어(NOR)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마이크론, 싸이프레스 등의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들이 노어 방식 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