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감시는 물론이고 방문 고객 통계까지 내주는 CCTV 서비스가 나왔다.SK쉴더스는 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15일 밝혔다.캡스 뷰가드AI는 2021년 12월 출시된 서비스다. 고객은 다기능 AI 기반 CCTV로 감시 및 보안부터 다양한 방문 고객 분석 데이터 등을 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AI, 디지털전환(DT) 기술 기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고객은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캡스 뷰가드AI 서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해 12월 착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 사업의 컨설팅 보고를 끝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 상용화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의 디지털헬스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플랫폼 구축에 합류하게 됐다.삼성생명, KB헬스케어, 한화생명 등 국내 대형 보험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개인건강기록 서비스를 구축한 것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기준을 적용해 안정적인 B2G 사업의 파트너로 활약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보험 빅데이터시스
KT는 휴대폰 기지국 신호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지역(POI: Point of Interest)의 실시간 인구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개발했고, 서울시에 해당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KT의 실시간 인구 데이터는 주요 지역 기지국에서 5분 동안 수집한 휴대폰 신호 빅데이터를 집계하고 가공해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인구를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활용하면 주요 장소별 인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신속하고 선제적인 정책 수립과 대응체계 마련이 가능해진다.예컨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18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5개 권역, 7개 대학(경남대, 경상국립대, 광주대, 국민대, 한동대, 한림대, 호서대) 간 빅데이터·AI 분야 공유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국민대를 포함한 7개 대학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공유협업 성과관리 연구회를 발족하고 기업협업센터(ICC) 중심의 인력양성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국민대는 이미 AI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융합해 첨단학과 4개를 신설했다. 인공지능학부 뿐만 아니라 자동
시공간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디토닉이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며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인 산탄데르에서는 ‘K-시티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관련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유럽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 중동과 미국, 베트남 등지에서도 기술력을 과시하며 투자 유치와 현지 진출 교두보를 만들었다. IT조선은 해외 시장에서 이같은 성과를 이끈 안젤로 코그놋 글로벌 프로젝트 최고책임자와 김영곤 비아에버팀 팀장을 만나 디토닉의 기반 기술과 솔루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디토닉은 2014년 설립된 빅데이터
AI 양재 허브 입주사인 기술정보 분석 전문 회사 테크플럭스(TechFluX)가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글로벌 회사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와이파이(Wi-Fi) 6 표준기술로, 6개의 특허 패밀리 및 30건의 특허로 구성되어 미국, 유럽, 중국에 출원 및 등록됐다. 현재 와이파이 6 표준기술은 모바일폰 및 와이파이 라우터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다.테크플럭스는 기술 매각에 더해,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IP 비즈니스 본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기술은 보유하
정유 공장 가스배관에서 미세한 누출만 발생해도 미리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 개발됐다. 산업현장에서 굴착공사나 노후화로 열수송관에 누수 발생 시에도 운영사에 즉시 보고된다. LG유플러스가 산업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현장에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온수배관 이상진단 솔루션은 지표면에 측정 디바이스를 설치해 계절에 따른 지중온도 변화를 반영해 파열이나 충격, 센서 고장 등을 진단한다. 가스배관 진단 솔루션은 AI, 빅데이터가 미세한 30㎑~40㎑ 대역 초음파의 세기를 측정해 가스
미세먼지측정기 개발 전문 기업 '인프라칩'이 환경 산업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인프라칩은 ▲공기질 측정기 '곰도리곰수니' ▲웹으로 대기질 정보를 표출하는 솔루션 '에어맵'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블루밍 에어' 등을 잇따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인프라칩이 개발한 곰도리곰수니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곰도리,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곰수니가 서로 결합한 제품이다.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실시간 측정해 공기청정기 가동 시점 및 환기 시점을 음성과 4가지 색상으로 알려준다. 사물인터넷(IoT) 기
삼성전자는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세대 스마트SSD에 고객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SSD에 내장된 Arm 코어와 IP를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이 탑재되는 등 이전 제품 대비 연산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SSD를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일반 SSD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일부 데이터베이스 연산처리에서 시간은 최고 50% 이상, 에너지 소모는 최고 70%, CPU 사용률은 최고 97%까지 줄일 수 있다.앞서 삼성전자와 A
LG전자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에 박차를 가한다.LG전자는 조주완 사장을 비롯한 국내 주재 전체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고객가치경영 실천을 위한 DX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대와 협력해 만든 이번 프로그램은 2주간 16시간 과정이다. 서울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가치 창출 사례, 빅데이터 구조와 형태 이해, 데이터 분석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LG전자는 데이터에 근거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거주·이동·체류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나온다. 기관과 기업, 일반 국민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관련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일 거주·이동·체류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지오비전 퍼즐을 공개했다. 지오비전 퍼즐은 지도를 기반으로 백화점이나 지하철 등 주요 지역의 실시간 혼잡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뷰'와 기지국 기반의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유동
스마트인재개발원은 18일부터 개강하는 빅데이터·클라우드·풀스택 취업연계 ‘SW캠프’의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SW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 융합형 SW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교육은 1200시간으로 7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만 34세 미만의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취업 가능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간단한 선발절차만 거치면 곧바로 빅데이터·클라우드·풀스택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최종 선발되면 기술·취업역량 강화가 600시간
인기 OTT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돈룩업’은 주제보다 ‘인공지능’의 무서울 만큼 정확한 예측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였다. AI는 한 인간의 성향 분석은 물론, 그가 언제 어떻게 사망할 것인지 기술한다. 개인 데이터를 AI의 판단에 모두 제공하며 발생한 일이다. 영화 속 AI는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이 99.999%에 달한다는 결과를 내놓는다. 인간의 미래는 자유 의지를 통해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돈룩업 속 세상은 인간의 숭고한 가치 자체를 무시한다. 물론 허구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어쩌면 지금과
SK텔레콤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를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문 기업 '엠큐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SKT와 엠큐닉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을 함께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협력 강화와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SKT와 엠큐닉은 향후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 및 유동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건축물 에너지 성능 분석,저감 솔루션 제안탄소 배출권 거래서비스 등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성장 계획정부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넷 제로’를 2020년 선언하면서 탄소중립이 다양한 산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건축물의 탄소중립과 녹색건축물 확대도 강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18.1%까지 줄이겠다고 공식화하며 건물에 요구되는 단열성능 기준을 높이고 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도와 녹색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확대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아부다비 최대 기술 생태계 ‘허브71(Hub71)’에서 진행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지역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허브71은 아부다비를 세계 최고의 기술 허브로 만들기 위해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년 간 현지 거주지와 사무공간 등을 제공받는다.디토닉은 시공간 빅데이터 기업으로 올해 초 이노비즈 인증 및 GS 1등급 선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 상무부 셀렉트 USA 피칭 아시아 지역에서 최종 우승을 했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아이디이노랩과 소비자유형 데이터 서비스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아이디이노랩의 소비자 분석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아이디이노랩의 소비자 분석 서비스는 1년 간 연합회와 협업 과정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로 디자인 R&D에 특화됐다. 앞으로 연합회의 전국 7개 지회와 400여개의 회원사(디자인전문기업), 1만여명의 디자이너 회원은 이를 활용하게 된다. 소비자 분석 서비스는 감성, 경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 know you AI’라는 소비자 유형 분석 서비스다. 타깃(소비자)의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의 이목이 서울에 집중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이터’라는 주제로 세계 최대 국제 데이터 주간 행사 ‘IDW(International Data Week) 202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IDW 2022는 국제과학위원회(ISC) 산하 과학기술데이터위원회(CODATA)와 월드데이터시스템(WDS), 연구데이터동맹(RDA) 등 데이터 관련 국제기구와 한국의 KISTI,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
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데이터드리븐은 ‘2022 전국 학부모 교육 인식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했다.조사 결과 ‘학부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래교육 정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강화(24.1%), 맞춤형 진로 및 직업교육 제공(23.8%), 미래첨단분야 인재 양성(21.8%) 순으로 나타났다.‘학부모가 원하는 인공지능 활용방향’에서는 상담기록을 통해 적합한 진로를 추천하는 인공지능(46.2%), 수준별 학습 콘텐츠 추천 인공지능(44.9%), 기록을 통해 학생 역량
디자인전문기업 마코는 아이디이노랩의 ‘아이 노우 유 AI(i know you_AI)’를 활용해 감성/경험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자분석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체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중소기업의 디자인 R&D에 핵심이 되는 타겟소비자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마코에 따르면 디자인은 단지 아름답다는 외형적 가치만으로 제품/서비스 경쟁우위와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디자인이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영향으로 작용해 소비자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는 메타인지에 영향을 미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