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관련 NFT(대체불가능토큰)가 음악 시장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수의 팬층을 확보한 유명 아티스트에게는 유리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뮤지션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12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코빗 리서치센터가 미국 가상자산 분석 기업 메사리의 ‘NFT는 음악산업에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 리포트에서 메사리는 "음악 NFT가 모든 아티스트에게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모델은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메사리는 "현재 음악 NFT 시장은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소수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