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의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이 탄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AI·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후속 정책 마련 일환으로 1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포럼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포럼을 주재하며, 제조·표준·통상·유통 등 각 분야 데이터 전문가가 참여한다.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산업데이터와 AI를 활용하면 제조업 생산방식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공유·연계·거래·확산·표준화 등 산업지능화 관련 제도개선, 국제협력·통상 대응방안에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2월 셋째 주 ‘인공지능 365’는 AI 선도 국가로 거듭나고자 정부가 마련한 ‘AI 국가전략’이 주목을 받았다. 2030년까지 글로벌에서 디지털 경쟁력 3위로 도약해 AI 경제 효과를 455조원 기록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정부안에는 민간 AI 전문가의 교수 겸업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학계 환영을 받았다. 권고 역할의 자문 기구인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서 제3차 제조업 르네상스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열었다.▲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 ▲정수경 현대모비스 부사장 ▲형태준 이마트 부사장 ▲박명애 티맥스소프트 사장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박외진 아크릴 대표 ▲문경훈 소프트팩토리 대표 등 데이터·AI를 다루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11월 19일 신산업과 12월 5일 주력산업에 이어, 이번 제조업 르네상스 라운드 테이블 회의는 ‘산업지능화’를 주제로 다뤘다. 민·관 협력으로 산업지능화를 가속해 제조 강국 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