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메디컬시험기관 국제표준 ISO15189’의 정기검사 평가 재인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15189’는 메디컬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임상과 관련된 검사가 기술적 요건과 신뢰성을 갖췄음을 보장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KOLAS는 공인기관이 인정기준을 지속적으로 만족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초 인정 후 1년, 그 후에는 18개월 이내에 정기검사를 실시한다.지씨씨엘의 이번 평가는 2021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7일 개최한 ‘2022 글로벌 M&A(인수합병) 딜소싱 플라자’에서 자사 건강기능식품 사업진출이 성공적인 해외 M&A 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김태현 EDGC 상무는 산자부 정종영투자정책관,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를 비롯 해외 M&A에 관심 있는 80여개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이오 기업의 해외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 주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지난해 캐나다 밴쿠버 소재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판매회사인 ‘내츄럴 라이프
정부가 3년간 343억원을 투입해 미래형자동차 기술 혁신 인재 2160명을 양성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시작점으로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주관할 1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 35개 대학이 지원했으며, 평가위원회 발표 평가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15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 경남대, 경성대, 경일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원광대, 인천대, 전북대, 청주대, 한국공학대, 한양대, 호서대다.이들 대학은
삼성서울병원은 올해를 ‘로봇 기반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5G 기반 대규모 로봇융합 모델 개발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20일 ‘로봇 기반 첨단 지능형 병원’ 구현을 위한 전사적 차원의 협의체를 출범시켰다.해당 사업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로봇이 병원 현장에서 환자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의료진에게는 진료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로봇 기반 첨단 지능형 병원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는 역할을 맡았다.삼성서울병원
KT는 빌딩 설비 자동화 솔루션인 ‘인공지능(AI) 빌딩 오퍼레이터’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NET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ET 신기술인증은 기계 소재와 전기차 기술 등 8개 분야의 우수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정부 제도다.KT는 AI 빌딩 오퍼레이터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NET 신기술인증을 받았다.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빌딩 설비 자동화 시스템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냉·난방 설비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이다 보니 설치와 운용이 쉽다.KT는 이번 인증으로 AI 빌딩 오퍼레이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상으로 ‘제10차 한·유럽연합(EU) 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작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업반은 한-EU FTA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규정 이행을 점검하고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지난해에는 EU의 백신수출허가제, 백신접종증명서 등 코로나19 관련 사항을 협의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단 한건의 수출허가 지연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우리 측은 한·EU FTA 발효 10년차인 지난해 브렉시트와 코로나19 등 불확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신뢰성 분석 기업 큐알티가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신뢰성 바우처)을 통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개발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신뢰성 확보가 필요한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인프라를 갖춘 전문기관(공공연구소·민간시험기관·대학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발급한다. 올해는 국비 201억4000만원이 투입돼 금속, 화학, 석유, 세라믹·전자, 기계·자동차 등 5개 분야에서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 목적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장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2 드론쇼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6회째다.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 확장성에 주목해 드론으로 구현하는 산업 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한다. 최신 기술이 일상에 적용된 여러 드론 모델도 선보인다.전시회에는 수소와 해양, 공간 정보, 인공지능(AI) 등 드론 주요 이슈
SK텔레콤이 2040년 1800조원대 규모로 성장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뛰어든다. UAM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자 최근 사내 핵심 인재를 모아 최고경영자(CEO) 직속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다.SKT, CEO 직속 TF서 UAM 챙긴다…미래형 통합 교통 서비스 ‘MaaS’ 구현에 주력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유영상 SK텔레콤 CEO 직속으로 UAM 신규 사업 TF를 신설했다. 해당 TF에 사내 주요 조직의 핵심 임원을 모두 배치해 이례적
111퍼센트는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세계 200여 국가 약 1억명의 게임 이용자를 보유한 111퍼센트는 2015년 1인 개발자로 시작해 약 180여명의 회사로
크래프톤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8억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크래프톤은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제작사다. 게임뿐 아니라 음반, 비디오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세계에 공급하며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 수출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2018년 ‘6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국내 게임 콘텐츠 업체 중 유일하게 ‘8억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했다.크래프톤은 ‘서비스 및 전자적무체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 상위 3개 업체에 주어지는 ‘서비스탑’도 함
지니뮤직은 6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포상한다.지니뮤직은 올해 미국 타이달(TIDAL)과 중국 화웨이뮤직(HUAWEI), 중동 앙가미(Anghami)와 음원 유통 직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급을 확대했다. 지니뮤직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국가는 95개국, 음원 플랫폼은 50개로 늘었다.지니뮤직 측은 "올해 글로
동원그룹은 22일 계열사인 동원F&B와 동원시스템즈가 각각 돈육통조림 부문과 기능성 연포장재 부문에서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001년 도입했다.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향후 7년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을 충족할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에 수여되는 인증 자격이다. 매년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동원F&B는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인 ‘리챔’의 해외 수출 실적에 힘입어 이번 돈육통조림 부문 인증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14일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를 신청한 기업이 13일 오전 기준 10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2000개사 이상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도 행사 참가 기업 수는 1784개다.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신청하며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참가기업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
LG전자는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이 6일 '2021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LG전자가 9월 말 공개한 이 로봇은 150㎝의 키에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2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LG 클로이 가이드봇은 건물 내 주요 시설물 안내는 물론, 고객과 목적지까지 함께 가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해준다. 코로나 19로 인해 방문객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도서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콘텐츠를 소개하며 투어를 진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코엑스가 주관한다. UWC는 지난 2018년 과기정통부·산업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다. 혁신성과 홍보, 비즈니스모델(BM)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산업 활성화, 기업경쟁력 강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빅3’ 핵심산업에 5조8000억원쯤을 투입한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4조9000억원으로 늘린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5.6% 증액한 11조8135억원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예산안에 따르면 친환경·디지털 기반 산업혁신과 유망 전략산업 경쟁력 제고에 5조8274억원이 편성됐다. 올해보다 14.5% 늘어난 수치다. 소부장 분야는 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를 완화하는 동시에 공급 안정성을 확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2021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자료를 공개했다.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 부문은 7%, 온라인은 20.2% 성장세를 보였다.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부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인해 백화점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의 식품군 매출과 계절가전‧음료 등 가공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했다.마트의 경우 계절가전(15.0%) 매출이 늘고, 스포츠(11.8%)‧식품(10.9%) 매출도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
LG가 향후 10년간 15조원을 투입해 국내 글로벌 배터리 기술·인재 허브를 구축한다. 충북 오창 공장과 대전·수도권 3곳의 생산·연구시설을 차세대 배터리 생산과 기술개발의 3각 허브로 구축해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고, 글로벌 1위 지위를 지킨다는 포부다.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국내에 수조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8일 충북 오창 2공장 부지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 전략 보고대회’에서 3대 핵심 과제를 포함해 2030년까지 국내에 15조10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와 손잡고 6세대 통신용 위성통신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상정한 ‘6G 시대를 준비하는 위성통신기술 발전전략'에서 초공간 통신 서비스 실증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 방안을 내놨다.앞서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민간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 등 국제 통신표준화기구의 지상-위성 통합망 표준화 단계에 맞춰 2031년까지 총 14개의 저궤도 통신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과기정통부는 이같은 계획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