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837’은 미국 뉴욕 맨해튼 첼시 지구 워싱턴가 837에 있는 플래그십 제품 체험관이다. 이곳에서는 모바일 제품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제품 구매는 할 수 없다. 오프라인 판매를 겸하는 뉴욕 애플스토어와 달리 제품 경험의 공간으로만 쓰인다. 제품마다 덕지덕지 붙은 가격표도 보이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감성을 팔고 있다. 소비자들이 제품 가격을 보기에 앞서 제품 생태계 이해도를 높이고 갤럭시 경험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이다.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지역에 위치한 삼성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