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도 SSG닷컴의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마켓은 SSG닷컴의 쓱배송(당일 시간대 지정 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관 ‘스마일프레시’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마켓과 쓱닷컴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마일프레시’는 지난 5월 선보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이은 두 번째 신세계 통합 시너지 결과물이다.스마일프레시 전용관에는 SSG닷컴이 쓱배송, 새벽배송을 통해 취급하고 있는 대부분 상품을 연동해 입점한다. 이마트몰 신선식품을 포함해 자체 브랜드(PL,
집에서 말만 하면 온라인 쇼핑몰 오아시스마켓에서 장을 보는 세상이 열린다. KT는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AI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T 기가지니로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다.기존 KT 기가지니 가입자들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AI 장보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배송정보는 기가지니 가입자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입력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고객은 KT지니페이와 청구서결제 중 결제방식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KT는 2021년 10월 기가지니에서 말로 편하게 생수를 주문
상장을 앞둔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통신판매중개서비스를 확대하며 본격 수익구조 개선에 나섰다. 통신판매중개서비스는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통신판매중개서비스인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관련 약관을 추가했다. 약관에는 통신판매중개서비스 도입에 따른 청약철회 등의 규정이 담겨 있다. 약관은 9월 5일부터 적용된다. 마켓컬리는 직매입 상품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입점 판매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일이 없었다. 하지만 판매 중개를 하면서 판매업체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통해 수익성을
배달대행업체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새벽배송 권역을 축소하면서 위탁 배송을 맡겼던 온라인몰들의 새벽배송 지역도 줄어들고 있다.부릉은 롯데슈퍼·마트, BGF리테일, GS리테일 등을 비롯해 500여개사의 배송을 대행해주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 클리오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클럽클리오는 지난 29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서만 새벽배송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기존에는 경기도, 인천 등의 수도권 지역도 새벽배송이 가능했으나 서울권역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위탁 배송사인 부릉이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서울로 한정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규제가 풀어질 조짐이 보이면서 쿠팡 등 e커머스와 새벽배송 경쟁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최근 정부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폐지를 ‘국민제안 톱10’에 올리고 31일까지 국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0개의 안건 중 3위 안에 들면 국회로 넘어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 규제 완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이 금지되고 월 2회는 의무적으로 쉬어야 했다. 영업시간 제한에 따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인 GS프레시몰이 31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오는 31일부터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한다.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일부 지역 제외)에서 오후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익일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GS프레시몰은 공지를 통해 "품질 좋은 신선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배송 중단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신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1시간 내에 배송해주는 퀵커머스인 '오늘배송
콜드체인 전문기업 팀프레시가 시리즈 D 투자 라운드로 투자금 총 약 1600억원을 유치했다고밝혔다.투자는 기관 투자자와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신 주식 1주의 발행액은 113만6203원으로 2021년 3월 시리즈C 투자의 발행액이 45만7650원이었던것을 감안하면 기업가치가 2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이번 투자 후에 인정받은 기업가치는5000억원쯤이다.이번 시리즈D 투자는 세계적 인플레이션에 따른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상장 기업의 기업가치도낮아지는 시점에 성공시킨 투자유치라는 점에
지마켓글로벌은 20일 G마켓·옥션에서 2월 도입한 새벽배송 서비스 4월~5월 거래액이 각각 68%,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문건수와 구매자수도 늘었다. 4월 주문건수, 구매자수는 각각 58%, 51%, 5월은 각각 47%, 51% 증가했다. 회사는 새벽배송 거래액 성장 배경으로 ‘품목 다각화’를 지목했다.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모바일 및 소형가전 등으로 상품구색을 확대한 것이 전체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지마켓글로벌에 따르면 4~5월 새벽배송 인기 카테고리에 ‘모바일·태블릿’이 순위권에 올랐다. 가공식품, 커피·음료
네이버쇼핑에서 당일도착·새벽배송 서비스를 올해 안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네이버쇼핑 판매자가 내일도착에 이어 당일도착, 새벽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CJ대한통운과 협업 강도를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육아·생필품 등 일부 카테고리 중심으로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한 '당일배송' 테스트를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벽배송 서비스도 테스트한다. 양사는 네이버쇼핑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도 확대키로 했다. 올해 상반기 용인 남사·여주에 이어 6월 중 이천에 1개 센
BGF는 15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헬로네이처를 BGF네트웍스 종속회사로 편입시키고 B2B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BGF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헬로네이처 지분 100% 인수 건을 최종 승인했다. 헬로네이처 지분은 BGF 50.1%, 11번가 49.9%를 보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헬로네이처가 주력하던 새벽배송 사업을 종료하고 기존 역량들을 활용해 프리미엄 신선식품 소싱 및 공급, 차별화 상품 개발, 온라인 채널 제휴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조정한다.BGF는 그동안 실적이 저조했던 헬로네이처의 사업 구조를 재편
롯데쇼핑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롯데온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18일 중단한다고 밝혔다. 도입 2년만에 서비스를 중단하는 셈이다. 롯데쇼핑은 새벽배송 대신 퀵커머스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롯데온 새벽배송은 2020년 5월 시작했다. 서비스는 김포·의왕·부산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서울과 수도권 일부, 부산에서 이용이 가능했다.롯데온은 선점 업체들이 많은 새벽배송 대신 퀵커머스인 ‘바로배송'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바로배송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2시간 내에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매장을 물류 전초기지로 활용
티몬은 6일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전문 물류기업 ‘팀프레시’와 새벽배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새벽배송 전용관 운영한다.티몬은 4일부터 ‘새벽배송 기획전’을 열고 건강·다이어트 식음료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제품을 당일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해준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 전역 및 경기·인천(일부 지역 제외)이다. 팀프레시의 입점사 상품인 산수 생수, 다노샵 다이어트 도시락, 하비스트픽 냉동과일주스 등을 시작으로 200여개의 냉장·냉
지마켓글로벌은 28일 G마켓과 옥션의 스마일배송에 새벽배송과 휴일배송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월2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장하고, 주말에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휴일배송’도 새롭게 선보인다.스마일클럽 회원은 마트 상품이나 생필품 등을 스마일배송을 통해 새벽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오후 8시 이전까지 새벽배송 스티커가 붙어있는 상품 주문 시 다음날 새벽 7시 전에 받아 볼 수 있다.지마켓글로벌은 새벽배송 서비스 시행 1주차(2월24일~3월2일) 대비 4주차(3월17일~3월23
헬로네이처가 새벽배송 업계 최초로 강원 지역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헬로네이처는 1일 강원도 원주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강원도 주요 도시로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점차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 지역에 새벽배송을 하는 업체는 헬로네이처가 유일하다.헬로네이처는 지금까지 서울 및 경기 수도권(일부 지역 제외)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천안, 아산, 청주, 대전, 세종 등 중부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하며 친환경 더그린배송을 기본 배송으로 적용했다.이번 새벽배송 및 더그린배송의 강원 지역
SK엠앤서비스가 베네피아 서비스를 통해 서울, 인천 및 경기 일부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베네피아는 간편한 아침 식사를 새벽에 받길 원하는 직장인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서비스 대상 상품군은 간편식, 야채, 신선육 등 약 200여 상품을 시작으로 2000개 상품으로 늘릴 계획이다. 베네피아 고객사 임직원들은 누구나 복지포인트를 사용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장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 런칭을 기념으로 오는 3
인터파크는 25일 신선식품 전용관 ‘파머스 파크(Farmer’s park)’를 오픈하고, 상시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파머스 파크는 쌀·축산·수산·과일·채소 등 인터파크 식품 담당자가 엄선해 선보이는 신선식품 전용관이다.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율로 판매한다.인터파크는 새벽배송 카테고리를 개설해 축수산물을 당일 오후 1~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해준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이며, 배송은 주 6일(일~금) 이뤄진다.호다연 인터파크 식품팀 담당자는 "온라인을 통한 신선
CJ온스타일은 27일 식품 카테고리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 상품은 밑반찬을 비롯해 국, 찌개, HMR 등 밥상 차림에 들어가는 품목 600종이다. 서울 전역, 인천, 경기도 인근에 한해 최대 오후 4시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CJ온스타일은 핵심 타겟 3554 여성 소비자의 반복 구매가 높은 식품에 주목했다. 단순 속도 경쟁을 넘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식품 브랜드를 선별해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 장보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새벽배송 서비스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7일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지역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컬리는 2020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오다 올해 5월 충청권(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7월부터는 대구광역시에서도 샛별배송을 시작했다.부산과 울산 지역 샛별배송은 주7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 영도구를 제외한 15개구, 울산은 5개구 전부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마켓컬리는 부산과 울산 샛별배송 이용 시간을 조정했다. 물리적인 거리 문제로 다른 지역보다 주문
마켓컬리는 6일 전통주를 샛별배송을 통해 소비자들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마켓컬리에 입점한 전통주는 전통주산업법 기준에 따라 우리 농산물로 제조한 막걸리, 증류식 소주, 청주, 과실주 등 총 24종이다.마켓컬리 PC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성인 인증을 한 소비자만 구입할 수 있다. 수도권, 충청권, 대구 등 샛별배송 권역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0년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주를 음용하는 장소로 가정을 선택한 소비자들이 2018년 43.8
요소수 대란에 쿠팡 등 e커머스 기업도 직격타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까지 나선 상황이라 당장은 사정이 괜찮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요소수 부족 상황에 대한 해법이 제시되지 않는 한 불확실성이 크다. 이 때문에 쿠팡을 시작으로 자체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인 e커머스 기업과 택배 업계 등의 불안감이 가중된다. 요소수는 디젤엔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용액이다. 연료와 구분된 탱크에 별도 주입해 디젤차에서 나오는 매연과 미세먼지를 줄여준다. 디젤엔진은 주로 화물차에서 사용한다. 유럽연합은 디젤차의 미세먼지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