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7일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지역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컬리는 2020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오다 올해 5월 충청권(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7월부터는 대구광역시에서도 샛별배송을 시작했다.부산과 울산 지역 샛별배송은 주7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 영도구를 제외한 15개구, 울산은 5개구 전부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마켓컬리는 부산과 울산 샛별배송 이용 시간을 조정했다. 물리적인 거리 문제로 다른 지역보다 주문
신선식품 새벽 배송으로 급성장한 스타트업 마켓컬리가 3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물류센터와 인력을 확충하는 등 외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마켓컬리의 운영사 컬리에게 대출 형태로 300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넥스트원(NextONE, Next Opportunity for New Entrepreneur)을 선보이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힌 산업은행이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마켓컬리는 저녁
글로벌 IT 시장 트렌드는 5세대 통신 상용화와 제4차 산업혁명 조류가 만나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모한다. 핵심인 플랫폼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 신제품으로 중무장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쇼핑 분야는 전통적 유통 강자를 밀어낸 신진 전문몰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강소기업 탄생의 기대감을 높인다. 기존 은행이나 카드 중심의 결제 행태는 페이 등 새로운 솔루션의 등장후 빠르게 변모한다. IT조선은 최근 모바일 분야 각광받는 전문몰과 결제 업체 등을 직접 찾아 그들만의 사업 노하우와 미래 전
마켓컬리가 샛별배송(새벽배송) 포장재를 모두 종이로 바꾼다. 새벽배송과 음식배달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도 같이 늘어나 환경 문제가 지적되면서다. 새벽배송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면서 시장 우위를 확보한 마켓컬리가 친환경 생태계 선순환을 구축한다는 이미지까지 더해 우위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24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배송 포장재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슬아 대표는 창업 후 처음으로 공식 회견장에 얼굴을 비췄다. 마켓컬리는 25일 주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