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에어컨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최적의 냉방 환경을 만들어 에너지 소모량을 줄여준다.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 부담 줄이기에 나선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무풍 생태계’ 확산에 나섰다.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풍에어컨 관련 기술과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2016년 출시된 무풍에어컨은 초속 0.15m 이하의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무풍 패널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 ▲고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스탠드형 제품의 국내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무풍에어컨은 초속 0.15m 이하의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무풍에어컨을 출시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무풍에어컨은 국내에서 2021년 기준 삼성전자 에어컨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현재는 90%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무풍에어컨은 세계 78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기준 라인업도 총 60개로 확대됐다.가정용 에어컨도 스탠드형·벽걸이형·시스템에어컨 등으로 다양화
삼성전자는 hy(옛 한국야쿠르트), 삼성카드와 손잡고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할인 행사를 5월 한 달(5.2~31)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 기간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한 고객들은 복합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제품을 약 10분의 1 가격인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hy 밀키트와 유제품 등 총 22만원 상당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은 비스포크 큐커 전용 식료품을 삼성전자와 협업한 식품사 직영몰에서 삼성카드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는 구매 약정 서비스다.지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부별 사장단 회의, 반도체 연구소 방문에 이어 생활가전 부문을 직접 챙겼다. 이번 달에만 세 번째다. 이 부회장은 "경영환경이 우리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어 자칫하면 도태된다"며 "흔들리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먼저 미래에 도착하자"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자 대응책 마련을 당부한 것이다.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업장을 찾아 CE부문 주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