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이 멤버십 앱을 리뉴얼한 후 충전해놨던 금액이 사라졌다는 소비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코리아는 이날 멤버십 앱을 리뉴얼 출시했다. 앱을 사용하려면 앱 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커피빈코리아는 이번 리뉴얼을 위해 8월 1일부터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퍼플오더’ 서비스를 중단했다. 퍼플오더는 커피빈 멤버십 앱을 통해 주문 후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당초 리뉴얼 예정 날짜는 이달 1일이었으나, 돌연 연기 후 20일 리뉴얼 소식을 알리면서 소비자들은 두 달
"현재 개발 중인 ‘컴투버스’는 단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아니다.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데 반해 컴투버스는 참여자가 자유롭게 공간을 구축하는 ‘인프라스트럭처(기반시설)’가 될 것이다. 또 오픈 메타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올해 4분기 컴투스그룹 대상 시범 운영…내년 1분기엔 파트너에 개방 컴투스는 25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컴투버스 개발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컴투버스의 목표는 인터넷의 다음 모습을 메타버스라고 정의하고 이를 현실로 가져오는 것이
11번가는 1일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커머스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11번가는 이번 조사에서 ▲상품·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상품/서비스의 상세한 정보 제공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은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쇼핑 환경을 위한 혁신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
일본 소니그룹과 혼다기연공업은 16일 전기차 판매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합자회사 ‘소니·혼다모빌리티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소니에 따르면 소니·혼다모빌리티는 2022년중 법인이 설립될 예정이다. 전기차 판매와 서비스 제공은 2025년부터 이루어질 계획이다.소니와 혼다는 3월 전기차와 모빌리티 분야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안에 합의한 바 있다. 혼다의 모빌리티 개발력과 차량 제조기술, 애프터서비스 운영 능력과 소니의 이미징 센싱, 통신, 네트워크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한다는 것이 골자다.소니·혼다모빌리티 법인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KSQI-Cal)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KMAC는 2004년부터 국내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에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수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부문이 발표되기 시작한 후 19년간 18차례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센터 상담 품질을 한 단계 높인 것이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 구독 서비스인 T우주 가입자의 선택권과 혜택을 늘리고자 27일부터 ▲하나투어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한국맥널티 등 네 곳을 T우주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올(all) 제휴처로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하나투어를 선택하는 가입자는 매월 1만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를 통해 여행을 예약하면 기본 1% 적립에 1% 추가 적립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우주패스all 구독자 전용으로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전략 상품인 여행 콘텐츠 ‘하나 오리지널(Original)’도 매달 확인할 수 있다.홈플러스는 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다양한 생활 및 산업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우려를 해소하고자 올해 전자파 측정 규모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2400곳과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융복합 시설 1000곳을 포함해 총 3400여곳을 대상으로 전자파를 측정한다. 2021년 대비 37% 늘어난 규모다.과기정통부는 이음5G(5G 특화망)와 스마트 공장을 포함한 5G 기반 융복합 시설 등의 신산업 환경에서 선제적인 전자파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 5G 신규 설치 주거 시설과 사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전자파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 사업에서 힘을 주는 SK텔레콤이 본격적인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관련 강소기업과 손잡았다. 국방과 공공 등 다수 분야에서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로 국내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관련 시장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내다본다는 계획이다. 가장 빠르게 가시화할 수 있는 활용 분야로는 국방 사업을 꼽았다.SKT, QRNG 먹거리 위해 시장 생태계 확대 나선다SK텔레콤은 24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언론 설명회를 열고 양자암호 사업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SK텔레콤이 양자
LG유플러스는 업무용 PC 취약점을 진단해주는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무상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오피스 업무환경 진단은 업무용 PC 문제점과 네트워크, 와이파이 성능 취약점을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업무 환경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취약점을 사전에 인지해 정보 유출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원격 데스크 취약점과 가짜 금융 사이트 등의 피싱 위험, 개인정보 유출 위험 요소 등 52가지 핵심 항목 검사를 통해 진단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최근 파일 암호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선거 캠프별로 유세가 한창이다. 후보자를 홍보하는 주요 수단으로 문자가 활용되다 보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업계가 특수를 누린다. 선거 문자 서비스 계약 조건에 따라 수익 규모는 다를 수 있지만, 캠프 한 곳당 수천만원을 지불하다 보니 상당 이익을 얻는다.23일 통신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 유세 기간을 맞아 통신 업계가 선거 문자로 특수를 누린다. 전국 단위로 다양한 후보자가 캠프를 꾸려 유권자에게 홍보하다 보니 대량 문자 서비스 수요가 적지 않다.통신
LG유플러스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메타버스 핵심인 액티비티 기능에 집중해 직장인과 유·아동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사 오리지널 캐릭터를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커뮤니티 시장 진출도 계획한다.17일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등 세 가지 서비스를 공개했다.LG유플러스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미래 고객 경험을 담은 생활 공간의 확장'으로 정의하고 관련 니즈가 명확한 타깃 사용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바타와 공간, 액
5년간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누구’로 AI 사업을 추진했던 SK텔레콤이 한 단계 진화한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였다. 음성 기반이던 서비스를 시각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고, 캐릭터 소통을 통한 감성 영역에도 힘을 줬다.SK텔레콤은 이같은 서비스로 사용자가 시간 자원을 아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기업 대상(B2B) 기반이던 AI 사업을 소비자 영역(B2C) 영역으로 확대하는 효과도 노린다.SK텔레콤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신규 AI 서비스인 ‘에이닷(A.)’
SK텔레콤은 성장형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사용자 일상 편의를 도모하는 에이닷(A.)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폰용은 향후 선보일 계획이다.에이닷은 무한한 상상과 영감으로 새로운 세상을 여는 첫 번째(A) 브랜드라는 뜻이다. 따뜻한 기술로 소비자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컴퍼니’ 지향점을 담았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보거나 팟캐스트에서 콘텐츠를 청취할 때 추천 서비스
LG유플러스가 2022년 1분기 단말기 수익 감소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4분기 단말기 재고를 손실로 반영한 뒤 2021년 1분기 재고 물량을 판매하며 올린 수익을 해당 분기에 반영한 결과 실적이 뛰었고, 이를 올해 1분기와 비교하다 보니 실적이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연초 제시했던 별도 기준의 올해 서비스 수익 가이던스(기업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다.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을 내다본다. 배당 정책에 큰 변화를 주기보단 실적을 끌어 올려 파이(배당금)를
LG헬로비전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뉴스에서 선거 정보 비중을 대폭 늘리고 방송 권역 후보자 3000명의 정책 공약을 알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과 밀착할 수 있는 케이블TV 지역 채널의 강점을 살려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LG헬로비전은 이번 선거 방송에서 ‘비전 2022, 지역에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후보자 상세 정보 전달 ▲지역 주민의 희망 공약 발굴 ▲지역 맞춤형 현안 및 판세 분석 등에 중점을 두고 방송하고 있다. 지역 채널 뉴스에서 선거 정보 콘텐츠 비중을 70% 이상
KT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해서다.양사는 앞으로 ▲원격의료 사업 공동 개발 ▲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현지 의료 기관을 통한 서비스 검증 ▲베트남 환자 대상 시범 서비스 제공 등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전반에서 협력한다.KT는 이를 통해 연내 베트남에서 원격의료 플랫폼을 선보인다. 당뇨 관리가 주력이며 향후 고혈압 등 타 만성 질환 관리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만성질환
LG유플러스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해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베트남어 등 전문 통역 상담을 제공하고 공항에서 서비스 해지를 지원하는 등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취지다.LG유플러스는 내한 외국인에게 통신 서비스가 필수임에도 외국어 안내가 영어로만 제공돼 비영어권 국가의 외국인 가입자가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에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여러 외국어로 안내를 제공하는 전화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 센터에 있는 외국인
KT가 자사 ABC(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기술로 디지털 물류 시장 개척에 나선다. 2021년 설립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 자회사 ‘롤랩’을 통해 물류 시장의 각종 비효율 작업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화물 중개부터 운송까지 책임지는 AI 플랫폼 기반의 ‘브로캐리(Brokarry)’ 서비스를 선보인다.KT그룹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기업 롤랩은 AI 플랫폼 기반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인 브로캐리(Brokarry)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로캐리는 중개(Brokerage)와 배송(Carry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통신 업계가 고객 수요를 잡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자녀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모델과 각종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가족의 한 구성원인 반려동물 대상 서비스 지원 혜택도 제시한다. 늘어나는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 할인 등 혜택도 추가했다. 이통 업계, 원격 지원 기능 더한 효도폰 출시에 갤럭시워치4 증정까지6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를 모두 공략하는 마케팅을 한창 벌인다. 5월은 1일(근로자
바리스타는 최일선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커피 매장의 직원이다. 보통 고객이 매장에 내방하면 바리스타는 가장 먼저 고객과 눈을 맞추고 반가움을 담은 인사를 전한다. 주문을 받을 때에는 고객과 대화하면서 고객의 음료 취향을 인지하고 메뉴를 추천하기도 한다. 제조된 음료를 고객에게 전달할 때에도 아무 말 없이 음료만 건네는 것이 아니라 음료의 온도가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등의 안내를 한다. 또한 고객이 매장을 나설 때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별 인사를 드린다. 기본적으로 고객에 대한 친절함을 갖추고 있어야만 하는 직무이다.바리스타의 직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