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용차 전문 브랜드 이스즈의 디젤엔진 픽업트럭 D-맥스가 한국 픽업트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첫 공개 후 2022년 출시한다. 25일 국내 이스즈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는 고양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 개최된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대표 모델인 2.5톤·3.5톤급 엘프 트럭을 선보인데 이어, 픽업트럭인 D-맥스도 공개했다.D-맥스는 2022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RZ4E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3.5톤 견인력을 보유했다. 최대적재량은 700㎏으로, 쌍용자동차 렉
서울모빌리티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산학협력으로 국내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17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KAIST와 함께 산학연계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해 운영한다고 알렸다.이번 협업은 기존의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면서 지속적인 모빌리티산업분야 기술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조직위는 KAIST와 상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협업에서 가장 집중한 분야는 산학연계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발굴이다.
현대모비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인 엠비전X, e-코너 모듈, 자율주행용 신개념 에어백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승객의 안전과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최우선하는 미래 기술 철학을 ‘엠-테크 갤러리(M-Tech GALLERY)’ 라는 주제로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M에 모지스(Mobis)와 모빌리티(Mobility)라는 중의적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현대모비스에서 가장 먼저 내세우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2019 서울 모터쇼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수소차,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미래 이동 수단으로 변화한 자동차 산업 현실을 반영했다.올해 전시회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제네시스 등의 국내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마세라티 등 완성차 21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 자율 주행 개발사, IT, 부품 등 206개 관련 업체도 부스
현대모비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올해 말까지 확보하고 2022년부터 양산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에서 자율주행차에 적용 가능한 영상인식 기술 개발 현황 및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2019년 말까지 자동차, 보행자, 도로지형물 등을 인식하는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국내 업체 중 최초로 확보하고, 20202년부터 자동차 전방 카메라 센서에 적용할 예정이다.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2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고성 난무 KT 주총’, ‘모하비 양산차’, ‘연구개발특구’, ‘모바일 세탁배송’ 등이었습니다.◇ 고성 난무 KT 주총29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 센터 앞은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기 2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고성이 난무했습니다. 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노조,
컴퓨터 게이밍 의자 및 주변기기 제조 유통사 제닉스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카카오프렌즈 의자와 BMW 의자를 전시합니다.ArrayArray국내 최초로 BMW 라이선스와 계약한 BMW 의자는 상단에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이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레이싱 버킷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180도 기울기 기능과 팔걸이 높낮이 조절이나 상판과 하판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틸팅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6월 출시할 예정입니다.Array또한, 제닉스는 5월에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 크로스오버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출품하고 2020년 국내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XM3 인스파이어’는 세단과 SUV의 디자인을 혼합한 크로스오버다. 양산차는 2020년 1분기 중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나올 예정이다. 디자인과 상품구성 등 모든 측면에서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실외 디자인은 르노디자인아시아 소속 한국인 디자이너들이 주도했다. 외형은 세단과 SUV의 중간형태다. 쿠페형의 날렵한 지붕선은 세련된 인상을 자아낸다. SUV의 존재감과 세단의
쌍용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주력 SUV 코란도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코란도에 적용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올 2월 출시한 신형 코란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 전기차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 커넥티비티 등 3가지 핵심 기술의 융합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코란도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신형 코란도에 적용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딥컨트롤'로 명명한 첨단 주행보조기술, 다양한 신규 편의품목
포르쉐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대표 스포츠카 8세대 신형 911을 소개했다.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걸쳐왔다. 신형 911은 고유의 주행성능과 디자인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모터쇼장을 찾은 신형 911 카레라 4S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풍부하게 반영했다. 여기에 실내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 등으로 첨단 기술을 강조했다. 바퀴 규격은 앞바퀴 20인치, 뒷바퀴 21인치로 휠 아치가 이전보다 넓어졌다. LED 헤드램프, 전동식 팝 아웃 핸들 등도 적용했다.6기통 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재규어 뉴 XE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전면에 내세웠다.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뉴 XE는 재규어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차다. 후방 시야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 스마트 설정, 터치 프로 듀오 등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재규어의 시그니처인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과 신규 LED 헤드램프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구성과 첨단 안전기술을 더했다. 82%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인텐시브 차체 구조로 경량화는
시트로엥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29일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가격은 3943만원부터 시작한다. 제품 구성과 상세 가격 정보는 4월 중순 공개 예정이다.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새로운 글로벌 SUV 전략의 중심이다. 승차감 개선을 위해 도입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다양한 주행보조시스템 등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SUV 고유의 실용성 등도 강조했다. 시트로엥 어드밴
기아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기아차는 올 하반기 모하비 부분변경차 출시를 이미 예고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신차를 예상해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콘셉트카는 정통 SUV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는 한편 과감한 시도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플래그십 SUV로서 고급감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특히 차 전면을 아우르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과 램프 간 경계 구분 없이 배치한 수직 구조의 광원 배치, 신규 적용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마세라티가 2019 서울모터쇼에 최상위 SUV 르반떼 트로페오를 공개했다.르반떼 트로페오는 마세라티 내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의 전문가들과 협업,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등 모든 부분을 주행 성능 강화에 집중했다. 2016년 마세라티 최초로 SUV를 선보이기 전부터 계획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동력계는 V8 3.8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의 V8엔진을 튜닝해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최고출력 590마력, 최대토크 7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 A클래스 세단 등 아시아 프리미어 3종과 뉴 G클래스 등 코리아 프리미엄 8종 등 신차 11종을 출품했다. 프리미어 3종은 아시아 첫 공개다.아시아 최초 공개는 A클래스 세단, 쿠페 디자인을 적용한 더 뉴 CLA, 콘셉트카 ‘비전 EQ 실버 애로우’ 등이다. ‘가장 작은 벤츠' A클래스에 세단이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LA는 4도어 스포츠쿠페로 역동성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차다. 비전 EQ 실버 애로우는 브랜드 모터스포츠 역사를 아우르는 콘셉트카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혼다코리아는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한국 전용 시빅 스포츠를 공개하고, 판매에 나섰다. 시빅은 1972년 첫 출시 이후 40여년간 전세계 160개국에서 200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2006년 8세대 모델을 첫 선을 보였다. 국내 출시 시빅 스포츠는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을 기반으로 스포츠 트림의 디자인을 더한 ‘한국 전용’ 모델로 개발됐다. 앞쪽에는 솔리드 윙 디자인의 블랙 컬러 그릴을 적용했고, 범퍼 하단에 검은색 사이드 가니쉬와 스키드 가니쉬를 채용했다. 뒤쪽은 블랙 트
현대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쏘나타 1.6리터 터보와 하이브리드를 29일 공개했다. 판매 시점은 2019년 여름이다.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파워트레인 혁신을 통해 이전 대비 10% 향상된 복합 20㎞/L 이상 연료효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여기에 차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 루프'를 국내 양산차 최초로 적용한다. 지붕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이밖에 터빈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브리드 전용 16·17인치 알로이 휠, 리어
피터 노타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한국 부품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020년말까지 2018년 대비 한국산 부품 수급을 5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2019 서울모터쇼를 위해 방한한 피터 노타 총괄은 모터쇼 현장에서 한국시장의 중요성과 그룹사 차원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화재리콜 등 최근 한국에서 불거진 사태를 사과하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준 한국 지사와 판매사 등에 감사를 표했다. 피터 노타 총괄은 "25년 전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B
한국닛산은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알티마를 공개하고, 전기차 리프와 함께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완전변경 6세대 알티마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 2.0리터 VC-터보를 얹었다. 이 엔진은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조정, 성능과 연료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판매하는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도 기존에 비해 80% 이상을 개선했다. 소음진동(NVH)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연료효율을 높였다. 새 알티마는 닛산 ‘V-모션 2.0’ 콘셉트에 기
한국도요타는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 렉서스 소형 SUV UX 250h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동력계는 하이브리드만을 준비했다. UX는 렉서스의 소형 SUV로, 젊은층을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 신규 GA-C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날카로운 조향성능과 주행 안정성, 하이브리드 동력계의 경쾌한 성능과 고효율을 갖췄다. 전면부 스핀들 그릴은 시각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레이싱카의 후면 날개와 유사하게 만들었다. 회전반경이 짧아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