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이 IT 스타트업들과 손 잡고 자율운행 선박 및 해양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빈센은 튠잇 및 디토닉과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및 해양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전기·수소 연료를 이용한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해양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3사는 제조, 서비스, ICT 등 각자의 강점을 공유, 관련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빈센은 친환경 자율운항선박과 해양모빌리티의 제작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