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WTSA-20은 ITU 전기통신 표준화 분야(ITU-T)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다음 회기 산하 연구반과 표준화자문반(TSAG) 의장단 선출과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결의 및 권고, 제·개정 등의 의제를 논의한다.이번 총회에는 193개 회원국과 기업 대표단이 참석한다. 국내에선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과 염홍렬 순천향대 교수,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