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룹은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22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는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철강 및 신사업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와 미래 신기술 동향이 공유되는 자리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주요 기술은 포스코그룹의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에 반영돼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왔다.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대신 메타버스와 줌을 활용해 300명의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
SK텔레콤이 고용 확대와 경영 실적 호조에 따른 납세 증가 등의 요인으로 2021년 3950억원의 사회적가치(SV) 창출했다. SK텔레콤은 자사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제품, 서비스로 SV를 확대하면서 ESG 강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SK텔레콤은 2021년 사회적가치(SV) 측정 결과 2020년 대비 20.3% 늘어난 39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SV 측정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조원을 넘겼다.SK텔레콤은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에 기
퀄컴이 자사 글로벌 행사인 5세대 이동통신(5G)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X70의 신규 기능으로 시분할 방식(TDD) 기반의 5G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을 소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쓰이는 로봇 제작에 도움이 될 5G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솔루션도 내놨다.5G 서밋서 공개된 스냅드래곤 X70 세부 기능 살피니퀄컴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퀄컴 5G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X70 모뎀-RF 시스템의 신규 기능과 성과를 발표했다.스냅드래곤 X70 모뎀-RF 시스템은 퀄컴이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문재인 정부는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를 상용화한 공을 세웠다. 자랑할 법도 한 일이지만, 최근 과기정통부는 반쪽짜리 5G 성과물을 발표했다. 3.5기가헤르츠(㎓)와 28㎓ 두 대역을 활용해 5G를 상용화하면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20배 빠른 통신속도를 구현할 수 있지만, 기대와 달리 28㎓ 대역의 5G 사업이 난항을 겪은 탓이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2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업무 계획에 문재인 정부 기간인 4년 반 동안 달성한 주요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202
23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전파미래앞장김양성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파미래앞장감양성사업은 전파이용 6개 분야 중소벤처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재교육 사업이다.RAPA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 사업 참여 기업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했다.김구년 RAPA 원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파미래앞장감양성사업 종사자 재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파 기반 산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KCA가 주관하는 ‘2021 ICT기금사업 성과보고회' 행사를 23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2021 ICT기금사업 성과보고회는 올해로 5회째다. 과기정통부 재정 지원으로 창출한 다수 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다. 국내 50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성과 등을 공유한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도 함께다.KCA 측은 "올해 시상 규모를 확대해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9개 산업 분야와 디지털 뉴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4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개인정보위는 2020년 8월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분산돼 있던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일원화해 개인정보정책을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했다. 개인정보위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안심번호 도입, 수기출입 명부 개선, 전자출입명부 동의 절차 간소화 및 관련 시스템 점검 등 코로나19 방역 전반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했다.글로벌 기업인 페이스북의 위법 행위에 대해 역대 최대 과징금(67억원)을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지속가능보고서를 'ESG 리포트'로 확대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ESG 리포트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항목별 경영 현황에 대해 이전보다 더 자세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SK이노베이션은 이 보고서에서 ESG 경영을 3단계로 구분했다. 자사가 2단계인 '실행·성과 창출' 단계에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이외 각 항목별 실천 방안 등을 보고서에 제시했다.SK이노베이션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ESG 위원회 김정관 위원장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ESG리포트로 확대 개편한 것은 회사와 이사회의
과기정통부 디지털뉴딜 성과 발표디지털인재 1.4만명 육성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실효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디지털인재 1만4000명을 육성했고 비(非) ICT 기업의 디지털전환 참여율 증가 지표가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2020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진행상황과 이를 통한 변화를 종합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은 정부가 2025년까지 국비 44조8000억원을 투자해 코로나 경기침체와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는 내용의 국가혁신 프로젝트다.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인 디지털 뉴딜의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새해 과제로 고객 가치 기반의 장기적 경영 성과를 주문했다. LG 팬덤을 강화해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과감하게 선보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열린 조직문화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더했다. LG전자는 자사 최고경영자(CEO)인 권봉석 사장이 새해 시무식 대신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권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불러온 전례 없는 위기에서도 임직원이 고객 가치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로 143억8000만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3분기에는 ’공유숙박 서비스‘, ’GPS기반 앱미터기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 등 10건이 신규 출시했고,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총 37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했다. 대표적인 사회적 비용 절감 사례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로 95억5000만원 규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1년의 추진성과를 밝히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2일 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5G+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5G+ 전략의 2020년도 추진계획 점검과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8일 제3차 5G+ 전략위원회를 개최한다.과기정통부는 네트워크 장비(2026년 세계시장 점유율 20%), 차세대 스마트폰 분야(2026년 세계시장 점유율 30%)에서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원페이지 협업툴 솔루션 기업 콜라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늘어난 재택·원격근무를 성공으로 이끌 점검 사항 7가지를 소개했다.전사 재택근무 규칙이 있는가재택근무 규칙 마련은 성과 위주 근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수 조건이다. 일일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퇴근 후 완료 보고를 하는 등의 규칙이 필요하다. 긴급 이슈와 일반 이슈를 나눠 커뮤니케이션 규칙을 정하면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발생을 줄일 수 있다.업무 시작과 종료 시각이 매일 명확한가재택근무 시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업무 시간 감각이 흐려질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년간 ICT 최대 성과물 중 하나로 세계 최초 5세대(G) 통신 상용화가 꼽힌다.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성장 잠재력 확충, 규제혁파 및 중소·벤처 지원,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등도 주요 성과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13일 정부 과천청사 브리핑실에서 "과기정통부는 2년 동안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주무부처’, ‘과학기술 혁신 컨트롤 타워’로서 민·관의 혁신역량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전 실장은 특히 과기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 8조4273억원, 영업이익 4622억원, 당기순이익 449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3.9%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5.1%, 6.8% 줄어든 수치다. 3분기 누계로는 매출 25조5052억원, 영업이익 1조4433억원, 당기순이익 1조4684억원을 기록했다.완성차의 생산물량이 줄고 북미 오하이오공장이 후속차종 생산 준비를 위해 일시적 생산 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또한 글로벌 환율 하락과 에어백 제어기(ACU) 리콜에 대한 충당
[IT조선 박철현]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연결재무재표 기준 2014년 실적 결산 결과 매출액 196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당기순손실 9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2014년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인한 온라인 게임시장의 약세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 했으나, 체계적인 기업체질 개선으로 작년 대비 1100% 상승한 2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당기순손실 또한 이연법인세자산 전액 비용반영 및 개발비 상각 등 비현금성 손실이 반영돼 당기순손실이 발생됐지만, 전년 대비 당기순손실액이 241억원 감소되는 등 장기적인
[IT조선 박철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14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엔씨소프트의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8387억 원, 영업이익 2782억 원, 당기순이익 227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36%, 당기순이익은 43% 성장했다. 4분기 매출은 2351억 원, 영업이익 874억 원, 당기순이익 62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 12%, 영업이익 54%, 당기순이익 36%의 상승세를 기록했다.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4988억 원, 북미/유럽
[IT조선 박철현] 브라질 사업 철수 등 부진에 빠진 닌텐도 이지만, 미국 시장에서 닌텐도는 돋보이는 판매고를 올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미국 닌텐도는 지난 17일 2014년 Wii U의 매출 종합을 발표했다. 이번 매출에서 작년 12월 한 달간은 닌텐도의 기록적인 성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 보고에 따르면, 12월 한 달 매출은 2014년 전체 판매량 큰 비중을 차지하며 Wii U 게임기가 작년 대비 2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 소프트 역시 12월 한달간 판매량이 작년과 비교해 75%나 급상승했다.이번 성과는
[IT조선 박철현] 웹젠(대표 김태영)이 3분기 실적 결산 결과 영업수익 24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 20% 성장,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88%와 293% 늘었다. 특히 전 분기 대비 영업수익은 87%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웹젠은 기존 서비스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국내외에서 게임 비즈니스모델을 다양화면서 국내와 해외사업에서 모두 실적을 반등시켰다. 웹젠은 올 하반기에도 퍼블리싱
[IT조선 박철현] 넥슨이 견고한 피파온라인3 매출로 전망치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13일 자사의 2014년 3분기 연결 실적 결과, 매출 456억 엔(4494억 원), 영업 이익 151억 엔(1490억 원), 순이익 136억 엔(13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적용환율은 100엔당 985.2원 기준이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월드컵 특수를 맞은 ‘피파 온라인 3’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