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고객의 해’라고 선포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경영환경 불확실성 대비 ▲Next 성장동력 육성 ▲지속가능성 중심 전환 ▲고객가치 혁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 총 5가지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신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사 이래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함께 주도해 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다"며 "길을 찾을 때 나침반이 없다면 방향을 잃을 수 밖에 없고, 우리 사업의 나침반이자 본질은 바로 고객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우리의 실행력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