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가 세계적인 AI기반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인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ADT캡스는 SK텔레콤, 센티넬원과 3자 간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인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클라우드의 특성상 대량의 데이터가 전송되는 인터넷과 서버간 경로에서 다양한 보안 관련 위협이 크다. 기업은 각자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수립해 적용해야 한다. 다양한 보안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대안 중 하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이 차세대 정보보안 솔루션으로 각광 받으며 EDR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의 가치가 고공행진 중이다. 해외 EDR 선두 기업은 수십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다. 반면 한국 시장은 이제 막 개화 단계다. 랜섬웨어로 대표되는 신・변종 악성코드가 매일 30만개 등장하다보니 기존 전통적인 보안 제품만으로는 신·변종 악성코드나 랜섬웨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EDR은 단말 기반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이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행위와 위협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대응한다. 최근 코로나19로 랜섬웨
자동화 사이버보안 플랫폼 기업인 센티넬원이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센티넬원은 20일 한국 초대 지사장으로 우청하 지사장과 기술 전반을 책임질 박정수 기술 총괄 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센티넬원은 2월, 시리즈 E 펀딩 라운드를 확보한 이후 2020년 한 해 동안 기업 가치가 3배 증가했다. 또 11월 시리즈 F 펀딩 라운드에서 30억달러(3조2000억원)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리즈 D 라운드에서 삼성 SDS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우청하 센티넬원 코리아 지사장은 "전 세계 기업들은 공격적인 위협 환경에 지속해서 노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를 통해 차세대 보안 기술인 EDR(단말기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美 센티넬원(SentinelOne)에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EDR은 PC, 서버, VDI(가상 데스크톱 환경) 등 단말에서 보안위협을 탐지하고 대응조치해주는 솔루션이다.센티넬원의 EDR 솔루션은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술로 다양한 악성코드 유형을 학습해 신종∙변종 악성코드와 해킹공격을 차단해준다. 또한 이 솔루션은 해킹 공격이 감지되자마자 침입경로 로그파일을 분석해 해킹 취약 경로를 막아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해준다. 특히 랜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