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플랫폼 개발 회사인 소버린월렛은 호주 내 자치 국가인 이딘지(Yidindji) 정부와 협력해 ‘디지털 이딘지 달러(SYD, Sovereign Yidindji Dollar)’를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딘지는 호주 내 존재하는 100여개 자치 국가 중 하나다. 호주 북동부 퀸스랜드 지역에 위치했으며 호주 시민과 이딘지 원주민을 합쳐 총 15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딘지 달러는 미국 USC 대학과 소버린월렛이 공동 개발한 신원 인증 기반 ‘메타무이 블록체인’ CBDC 플랫폼에서
신원 인증 기반 블록체인인 메타무이 블록체인(MetaMUI Blockchain)을 개발한 소버린월렛이 호주 내 자치 국가인 이딘지(Yidindji) 정부와 메타무이 블록체인 기반 전자 정부 시스템(E-Government) 및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파일럿 가동에 성공했다.7일(현지시각) 글로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딘지 정부는 메타무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정부 시스템과 CBDC 지급, 결제 테스트 등에 성공했다. 이딘지 정부는 1월 26일 호주 독립기념일에 맞춰 디지털 이딘지 달러 상용화를 선포하고
싱가포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소버린월렛’이 미국 하와이에 새로운 법인인 ‘CO2 네트워크'를 설립했다. CO2 네트워크는 NFT Us라는 플랫폼을 개발해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발행과 거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아트, 웹툰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변환해 거래하는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NFT Us는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이 아닌 신원인증을 기반으로 한 퍼블릭 허가형 블록체인 ‘메타무이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메타무이 블록체인은 미국 서던
소버린월렛은 오는 11월 16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어워드(EBA, Enterprise Blockchain Award)에 소버린월렛과 윤석구 대표가 각각 후보로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은 EBA는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Blockchain Research Institute) 설립자 겸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로 알려진 돈 탭스콧이 의장으로 활동하는 국제적인 블록체인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글로벌 회계 법인인 언스트&영(EY, Ernst & Young), 중국 텐센
블록체인 기업 소버린월렛은 자사 윤석구 대표가 9월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주최하는 ‘OECD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 포럼(Global Blockchain Policy Forum) 2021’에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분야 전문 강연자로 초청됐다고 16일 밝혔다.영국, 스위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일본 등을 포함한 세계 중앙은행과 블랙록, 크레디트 스위스, 노무라 증권 등 세계 유명 금융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각국의 블록체인과 관련된 금융 정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 블록체인 기
미국 남가주 공과대학과 신원 인증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 소버린월렛이 세계적인 금융 싱크탱크인 OMFIF(Official Monetary and Financial Institutions Forum)산하의 정식멤버가 됐다고 7일 밝혔다.OMFIF는 영국 런던 소재의 금융 싱크탱크다. 세계 모든 중앙은행·금융기관과 연결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꼽힌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영국 은행, 프랑스 은행 등 세계 중앙은행과 C
윤석구 소버린월렛네트워크 대표 인터뷰 "국제기구나 다른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독립국(마이크로네이션, micronation)을 중심으로 소버린월렛이 만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각각 디지털 달러와 디지털 위안으로 화폐주권을 휘어 잡으려는 가운데 그들과 경쟁할 무기를 소버린월렛이 제공하는 셈이죠." 16일 소버린월렛 사무실에서 만난 윤석구 대표는 자체 CBDC 플랫폼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소버린월렛은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신원인증 기술 기반의 ‘메타무이
"메타 블록체인 목표는 조폐공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국가, 도시, 기업, 산업 등 지역화폐를 발행하려는 모든 회사가 고객이다. 이들이 디지털 화폐 발행을 쉽게 하도록 돕겠다." 1월 중순, 서울 구로구 소버린월렛네트워크 사무실서 만난 윤석구 대표는 향후 전 세계 모든 도시가 지역화폐 발행에 나선다고 예상했다. 이는 동일한 화폐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체 화폐를 가지고 있을 경우 화폐 가치 차이를 이용해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가 지역화폐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 노원구를 시작으로 부산,
블록체인 기업 소버린월렛 네트워크(SovereignWallet Network)가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도 다중 암호화폐 전자지갑을 선보인다. 소버린월렛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형태의 다중 암호화폐 전자지갑을 내놓았다. 소버린월렛은 8월 2일 서울 강남구 잼투고에서 소버렌월렛과 암호화폐 무이(MUI) 출시행사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소버린월렛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회사로 ICO(Initial Coin Offering·가상화폐공개)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 ◇ 알고리즘 중앙은행이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