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엔텍의 개인정보 비식별화 인공지능(AI) 솔루션 ‘비전온(VisionON) TAL’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AI 보안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AI 보안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은 갈수록 늘어가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보안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정보보안 분야의 AI 기술 활용(AI For Security), AI 융합보안(물리보안 강화를 위한 AI 기술 활용), AI 역기능 방어(AI 역기능
정부가 원격으로 공공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환경 활성화에 나선다. 발주 기업이 개발 진행 과정의 모니터링을 돕는 솔루션 개발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원격지 개발은 지방에 있는 정부 행정·공공기관의 SW 사업을 수주한 기업의 개발자가 발주처 인근으로 파견가지 않고 원하는 현장에서 SW를 개발하는 것이다. 공공 SW 개발자의 현장 파견은 그동안 관행이었다. 자연스럽게 SW 기업의 부담이 늘고, 개발자의 근로여건 역시 임시 장소에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좋지 않았다. 2일 한국에서 중소 SW 기업을 운영하는 A사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인 메타넷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근태∙급여관리 솔루션’ 시장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고 24일 밝혔다.23일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진행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 정 일 메타넷글로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이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기술을 지원하고, 메타넷글로벌은 자사의 급여 솔루션, 메타페이의 기능을 고도화해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영림원소
SK C&C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공공 의료기관에 이어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SK C&C는 14일 정부 주관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에 참여한 전국 권역별 주요 종합병원 11곳에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공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 AI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의료 AI 현장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KT는 빌딩 설비 자동화 솔루션인 ‘인공지능(AI) 빌딩 오퍼레이터’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NET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ET 신기술인증은 기계 소재와 전기차 기술 등 8개 분야의 우수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정부 제도다.KT는 AI 빌딩 오퍼레이터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NET 신기술인증을 받았다.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빌딩 설비 자동화 시스템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냉·난방 설비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이다 보니 설치와 운용이 쉽다.KT는 이번 인증으로 AI 빌딩 오퍼레이
주요 기업들의 잇따른 기술유출 사건으로 내부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다. 내부통제를 위한 보안 솔루션과 다크웹 모니터링에 대한 수요도 는다. 최근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 직원들이 핵심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컸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형사부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세메스 전직 연구원 2명과 부품 협력사 직원 2명 등 총 4명을 구속 기소했다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도 기술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전직 고위 임원이 기술을 해외에 유출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
코로나19 팬데믹 후 온라인 화상회의와 같은 솔루션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참가자 상당수가 정확성에 불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맞춤형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플링크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31%는 온라인 영상회의 커뮤니케이션 정확성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20세에서 59세까지의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전체 응답자의 65%는 ‘뉘앙스 등 비언어적 표현을 알기 어려워서’ 온라인 영상회의 커뮤니케이션 정확성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세
휴대용 전력 및 재생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에코플로우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5월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에코플로우는 한국 소비자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와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지원하며, 이벤트, 신제품 등 최신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에코플로우는 리버(RIVER) 시리즈와 델타(DELTA) 시리즈 등 두 가지 휴대용 전력 기기 모델을 보유 중이다. 리버 시리즈는 휴대성이 좋은 리버미니와 탈부착 배터리를 탑재한 리버맥스 등으로 구성된다.
대규모 제조 현장부터 소규모 건설 현장까지 현장의 안전관리를 해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전관리 솔루션이 나온다.SK㈜ C&C는 19일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기업 지에스아이엘(GSIL)과 ‘ESG 플랫폼 기반 구독형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건설∙제조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예방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위험성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통합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양사는 먼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사업
노키아는 신뢰성을 높인 맞춤형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솔루션을 국내 공공 및 기업에 제공하고자 네트워크 솔루션 제조사인 콘텔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5G 특화망은 5G 융합 서비스를 하려는 사업자가 직접 5G 주파수를 받아 토지나 건물 등 특정 구역에서 이를 구축해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국내에선 이음5G라고 부른다.양사는 앞으로 공공 및 기업 부문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이음5G 마케팅과 판매, 솔루션 융·복합 등 주요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고객사가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은 줄이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관심이 높고 효율성을 검증한 ▲인공지능(AI) 비전 검사 ▲펌프예지보전 ▲모터진단 등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연내 구독형으로 확대한다. 서울 상암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광역권에 구축한 멀티액세스에지컴퓨팅(MEC)센터와 고객사를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로 연결해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KT엔지니어링은 국내 녹색 산업 기업인 KC그린홀딩스와 환경·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T그룹에서 환경 분야 면허를 보유한 KT엔지니어링이 KC그린홀딩스 계열사가 보유한 환경 분야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 기업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KT엔지니어링은 앞으로 환경·에너지 시장을 발굴하면서 설계와 조달, 시공 등의 EPC를 담당한다. KC그린홀딩스는 환경·에너지 사업 분야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포함한 각종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수길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은 "다년
휴대용 전력 및 재생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에코플로우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이달 초 국내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에코플로우는 국내 소비자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소비자는 앞으로 개설된 홈페이지에서 애프터서비스(A/S) 진행은 물론, 이벤트와 신제품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에코 플로우는 리버(RIVER) 시리즈와 델타(DELTA) 시리즈 등 두 가지 휴대용 전력 기기 모델을 보유 중이다. 리버 시리즈는 휴대성이 좋은 리버미니와 탈부착 배터리를 탑재한 리버맥스 등으로 구
글로벌 엔드포인트(단말기) 관리·보안 플랫폼 기업 태니엄은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태니엄 XEM 솔루션은 IT, 운용, 보안, 리스크를 한 화면에 구현해 고객들에게 단일 데이터 소스, 통합 제어, 공통된 분류체계를 제공한다. 또 여러 팀이 통합적으로 세부적이고 완전한 디스커버리, 심층적 평가, 엔터프라이즈 우선순위 설정, 플랫폼간 문제 해결, 연속적 감시를 어디에서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태니엄 측은 기업 중 94%는 엔드포인트 20% 이상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에 이미 많
플래티어는 LG CN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모나체인 Token as a Service를 활용한 NFT 기반 웹 3.0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력과 이커머스 솔루션 기능을 각 사가 보유한 고객층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전했다.3일 서울 마곡 LG CNS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덕현 플래티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김주연 LG CNS 솔루션사업개발담당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
KT엔지니어링은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에나 코리아와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사업에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네트워크와 솔루션 분야 기업 대상(B2B)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노린다.양사는 앞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해 네트워크와 솔루션 분야에서 B2B 신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KT엔지니어링은 네트워크 시장 발굴을, 시에나는 경쟁 우위의 맞춤형 솔루션 기술 제공을 맡는다.이수길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은 "시에나와 사업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 기업의 전
전사적 자원 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와 26일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사가 서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영림원소프트랩은 피앤피시큐어의 접근제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받아 고객사가 요청하는 접근제어 보안 기술을
LG유플러스는 LG CNS와 KB금융그룹의 FCC(Future Contract Center, 고객센터) 콜인프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등 8개 기업이 운영하는 고객센터 인프라와 음성텍스트변환/텍스트분석(STT/TA) 시스템을 KB 원클라우드(One-Cloud) 기반 FCC 인프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룹 표준 클라우드를 구축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계열사 간 끊김이 없는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높이자는 취지다.LG유플러스와 LG CNS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크기를 키우면서 전 업계가 관련 행보를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업의 환경 보전 책임에 시선이 쏠린다. 이동통신 업계는 최근 신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의 첨단 기술로 탄소 감축과 대기·토양 오염 방지, 생물 다양성 보전 등에 힘쓰고 있다.SK텔레콤은 SK 그룹사 차원에서 ESG에 주력하다 보니 그간 관련 활동을 여럿 펼쳤다. 환경(E) 영역에선 3세대(3G)와 롱텀에볼루션(LTE)을 통합 운영하는 싱글랜으로 전력 사용
KT클라우드는 공공부문 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솔루션 기업에 개발, 검증에 필요한 기술 지원 및 1000만원 상당의 컨설팅 비용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공모 사업은 공공 SaaS 개발과 고도화를 준비하는 솔루션 기업을 대상으로 SaaS 개발과 전환, 검증을 지원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사업이다.KT클라우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솔루션 기업이 자사 파스타(PaaS-TA)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면 관련 기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파스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