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6일 온라인몰이 숏폼 마케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틱톡 채널’을 론칭했다고 밝혔다.틱톡 채널은 온라인 브랜드가 보유한 상품정보와 광고 설정값이 틱톡에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돕는다. 온라인 사업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 다양한 상품을 원하는만큼 영상 콘텐츠와 함께 손쉽게 노출할 수 있다.카페24에 따르면 틱톡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0억명이다. 온라인 사업자는 틱톡의 글로벌 이용자를 고객으로 유입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사업자가 유행에 민감한 Z세대가
월요일 아침, 잠에서 깨어 침대에서 일어날 때 ‘회사 가기 싫다’는 생각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법하다. 디자인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는 패션기업에 다니던 홍정미 대표가 예쁜 양말을 신으며 ‘월요병’을 극복했던 경험으로부터 출발했다. 직장을 그만 두고 2011년부터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로 쇼핑몰을 구축해 가장 좋아하는 양말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아이헤이트먼데이의 양말의 특징은 재치 있는 ‘짝짝이’다. 대표 상품인 스트라이프 양말의 경우, 양쪽 줄무늬 굵기가 다른 식이다. 이 외에도 엄마와 아이가 신을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마켓을 3개 이상 연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카페24는 5일 자사 마켓 통합관리 서비스 '마켓플러스'를 이용 중인 5만개 온라인 쇼핑몰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쇼핑몰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평균 3개 이상의 마켓을 연동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쇼핑몰이 연동하는 마켓을 보면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쿠팡 등 대형 오픈마켓과 종합 쇼핑몰을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내 쇼핑몰’의 판매 상품 특성과 타깃 소비자를 고려한 버티컬 마켓(특정 품목에 특화된 서비스)을 복수로 선택
최근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져가는 가운데, 소비를 아끼며 지출하는 알뜰족을 겨냥한 틈새쇼핑몰이 주목을 받고 있다.틈새쇼핑몰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곳을 뜻한다. 기존에는 대중적인 제품 위주로 판매했다면 이제는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제품 유형을 세분화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유통업계는 알뜰족이 지출을 아끼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틈새쇼핑몰을 구축하고 이색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신제품 대신 재고·중
KT는 온라인 자사몰 구축 서비스 기업인 카페24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및 신규 사업 공동 기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와 오프라인 소상공인 가입자 등 양사가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시장 공동 마케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DX)도 지원한다. KT 그룹사와의 신규 사업 기획과 협력도 추진한다. KT그룹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쇼핑몰에서 활용하는 제휴 마케팅은 검토 중이다.홍재상 KT 커스터머DX사업단 소상공인사업P-TF 상
‘높을고창몰’이 21일부터 ‘고창이를 찾습니다’ 등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높을고창몰’은 고창군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확대와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고창군이 직영하는 쇼핑몰을 열었다. 2021년 매출은 11억원 규모다. 높을고창몰은 이번 이벤트를 쇼핑몰 오픈 1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지역의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창이를 찾습니다’ 콘셉트로 진행하는 메인 프로모션은 오픈 기념일인 4월
LG헬로비전은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와 손잡고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 자사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가 대형 온라인몰에서 생활 물품을 고르듯 간편하게 알뜰폰 유심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쇼핑이 대세로 떠오른 상황에 주목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서비스를 한 데 제공하는 롯데온을 통해 알뜰폰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LG헬로비전은 롯데온에서 자급제(이동통신사 대신 단말기 제조사, 유통사에서 공기계를 구매해 개통하
한국인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라면 브랜드는 ‘농심'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은 29일 올해 1~2월 국내 10개 온라인 쇼핑몰의 라면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국내 소비자가 올해 1~2월 가장 많이 구매한 라면 브랜드는 ‘농심'으로 총 구매금액의 43%를 차지했다. 뒤를이어 ‘오뚜기’가 총 구매금액의 39%를 차지했다. 그 뒤로 ‘삼양’이 6%, ‘팔도’가 3%, ‘백제’가 3%의 순으로 조사됐다.그 외 40여개 라면 브랜드들은 총 구매금액의 6% 정도 밖에 차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 구매 금액의
위메프는 21일 2022년 1분기 이용자와 브랜드사를 직접 연결하는 D2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 솔루션 ‘검색Ai’를 활용한 메타데이터 기술의 연장선으로, 브랜드 관련 모든 콘텐츠를 위메프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독 상품이나 이벤트 등을 위해 브랜드몰을 직접 이용하는 D2C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이용자와 브랜드사 모두가 만족하는 쇼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이용자는 브랜드몰과 판매하는 상품 콘텐츠를 위메프에서 확인하고, 연계된 브랜드몰로 이동해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다. 브랜드사가 신청할
카페24가 국내 쇼핑몰들이 구글 광고를 활용해 매출을 늘리는 전략을 소개했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구글과 함께 ‘구글을 활용한 쇼핑몰 매출 확장 전략’ 웨비나를 18일 개최했다. 양사는 6월 구글 마케팅을 쉽게 할 수 있는 ‘구글 채널’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날 웨비나를 열고 광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웨비나에는 구글 채널 파트너팀을 이끄는 마이크 로모프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부사장이 참여했다. 로모프 부사장은 "구글 애즈와 카페24의 구글 채널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카페24 판매
유젠은 3일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G1 커머스 클라우드(이하 G1클라우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G1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신생 브랜드 사업자도 자사몰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유젠은 G1클라우드로 글로벌 통합 관리 및 국가별 현지화로 맞춤 기술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시아 e커머스 시장에서 자사몰 구축이 필요한 사업자와 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예정인 사업자에게 알맞다는 설명이다.G1클라우드에는 자사몰 데이터 분석 및 보안 관리 등의 기능도 담겨있어 사업자는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에
한국소비자원은 20일 온라인으로 신발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세라고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년 6개월간(2020년1월∼2021년6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신발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총 924건이다. 품질에 대한 불만이 49.8%로 가장 많았고, 구매 철회 거부가 42%로 나타났다.소비자원 신발제품 심의위원회가 심의를 진행한 445건을 분석한 결과 77.3%가 신발 품질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질 하자 유형을 보면 내구성 불량이 35.3%로 가장 많았고, 설계(가공) 불량 18%, 봉제·접촉
NHN이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패션 분야 클라우드 전문 상품을 선보인다.NHN은 패션 분야에 특화된 ‘AI FASHION’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HN이 선보인 AI FASHION 서비스는 이미지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쇼핑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해 개발했다. AI FASHION(AI 패션)은 상품명이나 브랜드 등 제품 정보를 알지 못해도 이미지만으로 유사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카메라 검색, 다양한 가격대의 유사한 상품을 제시하거나 원하는 상품의 재고가 없을 경우 비슷한 상품을 보여주
1020세대가 주로 찾는 온라인 쇼핑몰 10개중 7개는 ‘전문몰'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은 세대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 앱을 조사해 8일 공개했다. 10대와 20대는 쿠팡·G마켓 같은 종합몰 앱보다 무신사·에이블리·오늘의집 등 특정 카테고리 상품군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몰 앱을 많이 사용했고, 40대 이상은 종합몰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쇼핑 앱은 쿠팡, 에이블리, 브랜디, 지그재그, 무신사, 11번가, 스타일쉐어, G마켓, 아이디어스, 오늘의집 순으로 상위 10개 중 7
네이버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의 최대 주주가 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카페24 지분 20%쯤을 인수하는 내용의 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카페24 주가는 급등세다. 카페24는 9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39% 상승한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카페24는 우창균 이사가 최대 주주(10.74%)다. 네이버가 20%쯤 지분을 취득하면 최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다만 카페24 측과 네이버 측은 모두 인수계약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주문이 접수됐습니다." "입금이 확인됐습니다." "상품 배송이 시작됐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한 이후 고객이 접하는 가장 익숙한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시지다. 루나소프트는 카톡을 통해 이같은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90%의 쇼핑몰이 루나소프트 고객이다. 이미 국내 대부분 쇼핑몰에 사업에서 없어선 안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IT조선은 최근 박진영 루나소프트 대표를 선릉 루나소프트 사옥에서 만났다. 박 대표로부터 문자를 대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아이디어 사업성을 확신, 카카오에 8차례 메일
대표적인 1세대 온라인 쇼핑몰이라고 평가받던 인터파크가 최근 매물로 나왔다. 지마켓·옥션 등 인터파크와 비슷한 시기에 출범했던 쇼핑몰 역시 새 주인을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했다. 신세계의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기점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은 규모의 경쟁으로 변화한다. 차별화를 하지 못한 중소 온라인 쇼핑몰은 자본 확보에 어려움이 큰 만큼 위기에 직면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 등이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하고 인터파크 지분 매각에 나섰다. 인터파크 지분 가치는 13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주일 내 쇼핑몰 제작, 6개월내 매출 목표 제시창업 진입장벽 낮추고,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이커머스기업 코리아센터의 메이크샵 플랫폼이 쇼핑몰 성공창업을 위한 프로젝트 '메이크샵 다해줌 패키지'를 오픈했다. 평균 4주 이상 소요되는 쇼핑몰 구축을 1주일 만에 제작해주며, 창업 후 6개월 안에 만족할 만한 매출성과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패키지는 '다해줌 오리지널'과 '다해줌 플러스'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기본 구축비를 비롯한 메이크샵 프리미엄 사용료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4종의 디자인 이지 유료스킨, 전자결제 대행(PG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활발하다. 카페24의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에디봇’ 사용기업도 10만곳을 넘어섰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2018년 3월 선보인 에디봇을 5월까지 총 10만7549곳의 기업이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에디봇은 AI와 빅데이터로 온라인 쇼핑몰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초보자도 상품을 소개할 상세페이지를 클릭 몇 번에 만들 수 있어 업무 시간이 단축된다.AI 이미지 분석을 통해 상품 색상, 디자인, 촬영방식 등 여러 조건에 맞춘 사진 분류와 배치
토스페이먼츠·이니시스...가맹점 확보 경쟁 격화1주일에서 최대 2주일까지 소요되던 PG(Payment Gateway, 전자결제지급대행) 가맹계약의 신청 및 승인 과정이 단 하루로 짧아졌다. 국내 PG사 2위와 3위 사업자인 토스페이먼츠와 KG이니시스가 관련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PG 시장 1위 탈환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PG사는 신용카드사와 직접 가맹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운 중소 사업자를 대신해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결제와 지불을 대행하는 기업이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으로부터 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