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2021년 고객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애프터서비스(AS) 엔지니어 18명을 '2021년 CS(Customer Satisfaction)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2021년 CS 달인은 AS 엔지니어 5800명 중 고객 평가 상위 점수를 받은 0.3%의 최우수 인력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평균 3800명쯤의 고객에게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삼성전자서비스는 2018년 CS 달인 제도를 도입한 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에 위탁해 실시한 2021년 고객 만족도 조
엔가젯, 나이투파이브맥, 폰아레나 등 외신이 아이픽스잇(iFixit, 기계 수리를 돕기 위한 커뮤니티)의 아이폰13 분해 정보를 통해 애플 공인 센터가 아닌 타사에서 수리하기 더욱 어려울 전망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이픽스잇은 아이폰13의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면 페이스ID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페이스ID는 결국 작동시킬 수 없었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폰 리페어 그루(Phone Repair Guru)에 공개된 영상에도 일부 부품을 교체하기는 쉽지만 디스플레이를 타사에서 수리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픽업 수리 서비스인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오픈했다.1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고객이 편하게 갤럭시 제품 수리를 맡길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도어 투 도어는 고객이 삼성 고객센터에 방문하는 대신 삼성전자가 집이나 회사에 방문해 제품을 픽업해 수리한 후 직접 가져다주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는 고객이 센터에 방문해 수리를 맡긴 후 다시 찾으러 방문해야 한다. 삼성전자 고객은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탭, 갤럭시워치, 갤럭시핏, 갤
애플이 사설 수리 업체에서도 애플 기기 수리가 가능하도록 교육 및 부품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애플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200여개국에 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은 사설 수리 업체에 애플 정품 부품과 도구, 수리 매뉴얼 및 진단 시스템을 이용해 애플 제품을 수리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돼 지난해 유럽과 캐나다로 확대됐다. 1500곳 이상의 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가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수리
애플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동의의결에 따라 2022년 3월까지 기기 수리비를 할인한다. 아이폰 보험 서비스인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계약 금액의 10%를 현금으로 지급한다.애플은 29일부터 2022년 3월 28일까지 1년간 보증 제외 서비스 할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애플케어플러스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주요 수리 비용을 낮췄다.애플은 홈페이지에서 "202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3월 28일까지 아이폰 보증 제외 서비스 관련 디스플레이, 배터리 및 기타 수리에 대해 10%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애플의 스마트폰 신형인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 케이스 없이 기기를 사용하겠다는 이들이 늘어난다. 아이폰 색감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사용감을 높이겠다는 이유다. 최근 애플이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 보장이 확대된 점도 이같은 현상을 이끄는 배경이 됐다.아이폰12, 디자인 드러내고자 케이스 없이 쓴다4일 아사모 등 모바일 커뮤니티에 따르면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구매자들 사이에 ‘생폰' 키워드가 화제다. 아이폰12 시리즈를 생폰으로 사용하고 싶다거나 실제 사용 중이라는 글이 속속 올라온다. 생폰이
한국 스마트폰 서비스센터 개수가 시장 규모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화면, 배터리 등 스마트폰 고장 시 수리비용 부담과 함께 서비스센터 부족을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일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국회 입법조사처가 조사한 한국 스마트폰 서비스센터 현황을 공개했다. 9월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178곳, LG전자는 167곳, 애플코리아는 88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전자는 178곳 모두 직영으로 운영한다. LG전자는 대부분 직영이며 소속 분점 36곳을
애플은 29일(현지시각) 새로운 아이폰 수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애플스토어 등 정규 서비스 센터에만 지급되던 수리부품과 도구를 서드파티 수리업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현재 애플은 직영 서비스 센터 등지에서 애플이 인정한 기술자만이 아이폰을 수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외 수리점에서 디스플레이 등 부품을 교체하면 소비자가 제품 보증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수리점은 애플 정규 부품을 입수할 수도 없었다.애플이 새로 공개한 프로그램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일반 수리점은 애플이 제공하는 온라
IT조선은 컴퓨팅 관련 신제품과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장바구니’ 코너를 운영합니다. 5월 27일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주] ◇ 에이수스, 화면 360도 회전하는 ‘젠북 플립 13 UX362’ 출시에이수스가 화면이 360도 회전하는 크리에이티브 노트북 ‘젠북 플립 13(UX362)’을 출시한다.젠북 플립 13은 화면을 회전시켜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13인치 풀HD(1920x1080) FHD 디스플레이는 테두리 베젤 폭이 3.5㎜에 불과하다. 화면이 더욱
[IT조선 차주경]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수리 및 AS 정책 국내외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교 결과,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3사 모두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과 실질적 수리결정권, 수리계약해제권 등 소비자의 권리를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서비스 정책이 해외 제조사 애플보다 다소 빠르고 유동적으로 처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전자, LG전자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 및 AS가 이루어지고, ‘접수-진단-수리-제품
[IT조선 정치연] 한국닛산이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한국닛산은 8월부터 딜러 직영 종합 서비스센터(서울·일산·부산)에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고 차량의 수리 시간과 진행 상황은 물론 정비 견적을 고객과 보험사에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한국닛산은 향후 이 시스템을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한국닛산은 신규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을 기념해 차량 구매 고객과 AS 고객을 위한 감사
[IT조선 이선]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고장나면 의례 수리를 하기 마련인데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 차라리 같은 기종의 A급 중고폰을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 국내 제조사 서비스센터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고폰 가입자는 일 평균 2900명 수준이었으나 10월 4주차 기준 일 평균 6400여명까지 치솟았다. 이는 단통법 시행 이후 생겨난 중고폰 및 자급제폰 12% 요금할인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제품 구입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가 종전
[IT조선 노동균] 컴퓨터 수리비용을 과다하게 청구하거나, 부품 바꿔치기로 부당한 이득을 챙기는 수리업계의 관행을 뜯어고치기 위해 ‘컴퓨터안심서비스인증’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대준)은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33개 지역 컴퓨터판매업협동조합과 함께 컴퓨터안심서비스인증 발대식을 개최했다. 컴퓨터안심서비스인증은 그간 바가지 수리비 청구 및 허위로 부품 고장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챙겨온 일부 몰지각한 수리업체들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컴퓨터 수리업계의 자구책 마련 차원에
▲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정웅인의 '아빠 어디가2' 합류 소식에 반기는 누리꾼들이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 9일 배우 정웅인의 소속사 MBN스타는 "정웅인이 '아빠 어디가2'에 합류하게 됐다"며 "오는 12일 딸 정세윤 양과 함께 첫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운인의 '아빠 어디가2' 합류 소식을 반기는 이유는 그의 딸 세윤이가 어릴 때부터 '한국판 수리'를 닮았다고 큰 화제가 된 바 있기 때문이다. 수리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로 부모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유명인이다
[IT조선 차주경 기자]후지필름이 미러리스 카메라 X-T1의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촬영 중 본체 옆면 단자 커버를 열 경우 강한 광원이 들어와 사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용자들의 리포트에 대응한 것이다. ▲후지필름 X-T1 이러한 현상은 단자 커버를 닫으면 사라진다. 하지만 이 경우 단자를 통한 릴리즈, HDMI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무상수리를 받는 것이 좋다. 무상수리 대상은 시리얼 넘버 41002001~41006000 사이 제품이다. 이 서비스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2월 23일부터 2014년 3월 중순까지 자사의 7개 서비스센터 (용답, 성산, 성수, 방배, 논현, 분당백현, 인천)에서 ‘샤인 어게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프로모션은 고객의 차량을 사고이전의 상태로 제공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프리미엄 도료 글라슈릿을 사용해 처음과 같은 느낌으로 차량을 복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수리를 받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 친환경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퓨어로 항균 소독을 무료로 시공한다.
삼성전자가 일부 PC 제품의 수리와 관련, 중고 부품을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이에 대해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07년과 2008년 국내 출시된 Desktop PC DM-Z69 모델 등 현재 단종된 일부 제품의 메인보드 교체 유상 수리 과정에서 부품을 혼용하는 잘못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삼성전자는 PC 수리 과정에서 새 부품인 A등급, A등급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으로 개선된 재제조 부품(R급)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사용해 왔지만, 일부 제품 수리 시 이의 구분 없이 A급과 R
갤럭시S4의 내부 디자인이 뛰어나 분해와 수리가 매우 쉽고 간단한 것으로 밝혀졌다.미 IT전문지 '테크노버팔로(TechnoBuffalo)'는 삼성 갤럭시S4 분해 동영상과 내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테크노버팔로는 갤럭시S4에 채용된 '고릴라글래스III' 때문에 전면의 유리를 교체하는 경우 단가가 200달러 이상 소요될 것이라 밝혔는데, 이는 수리의 어려움 때문이 아니라 고릴라글래스III의 높은 단가 때문이라고. [ 이미지 출처 : 테크노버팔로(TechnoBuffalo)] 삼성 갤럭시S4는 워낙 간단하고 단순한 구조 덕분에 분해와 수리
대만 HTC가 야심차게 발표한 'HTC 원(ONE)'이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IT 전문 미디어 '아이픽스잇(iFixit)'은 HTC 원을 하나씩 분해하는 과정과 내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픽스잇은 손상 없이 케이스를 여는 것이 매우 어렵고, 메인보드를 제거하지 않는 한 배터리에 접근할 수 없는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프레임에 고정된 배터리를 들어내는 것도 어렵다고 한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HTC 원은 수리의 용이성 부분에서 10점 만점에 1점을 받는데 그쳤다. 1점은 그동안 아이픽스잇이 분해한 수많은 IT 기기 중
아이폰을 구입하면 의례 '휴대폰 보험' 이란 것을 든다. 분실, 파손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보험'은 고가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필수'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실제 보험 처리를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잘 생각해보고 보험 처리를 하라"고 말한다. 그들은 왜 이런 이야기들을 할까? 실제 기자가 1년여간 사용해온 아이폰4S의 후면 유리가 파손됐다. 매달 꾸준히 보험금도 납부했기 때문에 수리비 걱정을 하지 않고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그러나 수리 센터로부터 전해들은 답변은 생각과 달랐다. 보험에 가입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