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은 2일 친환경 패션 브랜드 ‘LAR’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한정판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2000켤레 한정으로 선보이는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7만9000원)’은 한 켤레 당 7.5개의 페트병(500㎖)이 사용됐다. 생분해 촉진 아웃솔을 사용해 매립시 4개월이내 88% 이상이 생분해된다. 상품은 폐페트병을 니트재질로 재가공해 통기성이 높고 한 쪽에 200g이 넘지 않는 초경량 상품이다. 세븐앱에서 구입할 수 있고, 택배로 배송 받거나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KT알파는 자사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인 리플(REPLE)에서 ‘플러스알파(+α)’ 멤버십 서비스를 5월 3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플러스알파 멤버십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인 한정판 스니커즈의 조각 소유권을 보유해 이를 거래할 권리를 갖게 되는 회원제 서비스다.KT알파는 5월 3일부터 리플 앱에서 NFT 기반 한정판 스니커즈의 조각 소유권을 총 3회에 걸쳐 판매한다. 1차 판매 상품은 나이키 조던 1 시리즈다. 스니커즈 기준 시세에 최대 20% 할인율을 적용해 조각 판매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1200만원 시세인
번개장터는 19일 브랜드 정품 인증 서비스인 ‘정품 검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명품, 스니커즈 거래가 활발하다는 점을 주목해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관련 노하우를 쌓아 왔다. 회사는 이번 정품 검수 서비스 론칭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명품·스니커즈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번개장터 ‘정품 검수 서비스’는 개인 간 중고 명품 및 스니커즈 거래 시 번개장터의 전문 검수팀이 브랜드 정품 인증을 대신해주는 C2B2C(Consumer to Business to Consumer) 방식의 서비스다. 거래를 희
번개장터는 브랜드 중심으로 앱을 개편한 지 6개월 만에 전체 브랜드 팔로우 수가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월 브랜드 팔로우 기능 평균 이용자 수는 오픈 시점인 2021년 9월 평균 대비 323% 성장했다. 1명당 4개의 브랜드를 팔로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팔로우 수 기준으로 ‘나이키’가 9만2000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높은 충성도와 더불어 국내 스니커즈 리셀 시장의 성장에 따라 많은 팔로우 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4만9000건을 기록한 ‘애플’이 차지했다. 그 뒤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9일 자사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페트병과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제작된 ‘LAR 스니커즈’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LAR 스니커즈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를 통해 탄생됐다.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제작되었다는 점 외에도 모던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인다는 설명이다.프로젝트 루프는 롯데케미칼이 주관하고 금호섬유공업과 함국섬유개발연구원 등이 참여한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친환경 운동화와 가방이 탄생됐다. 2022년 상반기
Z세대(1995~2012년생) 가치소비 수요가 ‘스니커즈'로 몰린다. Z세대는 자신들이 태어나지도 않았던 1980년대 한정판 스니커즈에 열광하고, 제품 구매에 7000만원이 넘는 거금을 쾌척한다. 유통업계는 Z세대의 한정판 스니커즈에 대한 열정이 재테크 수단과 한정판 수집욕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문화'라고 평가한다.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28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오프라인 스니커즈 매장 ‘브그즈트랩(BGZT Lab)’을 열었다. 2월 더현대서울에 이은 2호점이다. 11월에는 명품 컨셉 오프라인 매장도 열 계획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한정판 스니커즈 전문 매장 ‘BGZT Lab by 번개장터(이하 브그즈트 랩)’를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브그즈트 랩 2호점은 ‘조던 1에 대한 모든 것’을 컨셉으로 조던 1 컬렉션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매장 공간은 1호점 대비 2배이며, 360여 족이 넘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판매한다.매장에는 마이클 조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조던 1 하이 2013’부터 조던 1의 시작이라고
KT알파는 6일 자사가 운영하는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리플(REPLE)’에 KT 멤버십 할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KT 멤버십 포인트로 구매 가격 기준 3% 포인트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금액 한도는 1일 1회 최대 1만원이다.정기호 KT알파 대표는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열풍에 따라 시장 내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통해 중고거래 시장 내 리플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고 말했다.KT알파에 따르면 리플 거래건수는 서비스가 리뉴얼된 4월과 비교해 227%, 거래금액은 188%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 글로벌 플랫폼 스탁엑스가 최근 기업가치 4조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한국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스탁엑스 진출로 국내 스니커즈 리셀 생태계가 자칫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9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탁엑스는 최근 자금 조달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38억달러(약 4조3000억원)로 평가받았다. 스탁엑스 기업가치는 지난해 12월 시리즈E 투자 유치 당시 28억달러(약 3조1000억원) 규모였으나 몇 달 새 1조원 이상 뛰었다.
스니커즈(운동화) 리셀 시장이 대형 플랫폼 업체 간 무리한 마케팅 경쟁으로 중소 플랫폼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네이버 손자회사인 크림과 무신사 등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플랫폼은 수수료 무료, 배송비 지원 등을 앞세워 적자가 나더라도 시장을 장악한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반면 지나친 출혈 경쟁으로 인해 시장에 먼저 진입했던 중소 플랫폼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은 2월 28일까지 판매 수수료와 구매자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크림은 네이버 스노우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프로그를 운영하는 힌터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모바일 웹 서비스는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 필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검색 기능을 개선했다. UI·UX 측면에서는 판매자나 구매자의 마이페이지를 구체화했다. 힌터 관계자는 "앞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 간 소통 및 정보 교류를 장려하고 패션 분야로 확장해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힌터는 프로그 출시 2주년을
네이버의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KREAM)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20일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공시를 통해 크림이 스노우에서 물적분할해 독립법인 크림주식회사로 신설된다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2021년 1월 1일이다. 김창욱 스노우 대표가 크림주식회사 대표를 맡는다. 네이버 측은 "독립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MZ세대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크림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설명했다. 스노우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성장
레고그룹은 22일, 아디다스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운동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ZX 8000 레고’를 공개했다.아디다스는 ZX 시리즈의 역사와 미래를 기념하기 위해 ‘A-ZX’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A부터 Z까지 총 26개의 알파벳을 대표하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한 스니커즈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그 중 알파벳 L은 ‘레고’와의 만남으로, 3일 레고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ZX 8000 레고는 레고 브릭의 다채로운 색상을 바탕으로 한 매쉬 소재 합성 스웨이드 재질 어퍼와 고무 아웃솔로 제작됐
유튜버 리뷰 동영상 불펌 논란업계 저작권·초상권 침해 놓고 의견 분분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림(Kream)이 앱 내 제품 경매 페이지에 유튜버들이 제작한 신발 리뷰 영상을 무단으로 가져와 상업용으로 사용해 논란이다. 업계는 이와 관련해 저작권·초상권 침해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 패션 유튜버는 "패션 유튜버들의 리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어플을 발견했다"며 "신발 경매란 점에서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인데, 저렇게 가져다 쓰는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인가"라고 문제
# 직장인 이 모씨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이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나이키OOO라는 네이버 카페에 5월 23일 글을 게시했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자신의 글이 하루 만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는 "정성들여 쓴 글이 아무런 안내도 없이 삭제됐다"며 "다른 이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글이 사라진다고 했을 때는 안믿었는데, 막상 당하고 나니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몇일이 지난 후에야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을 내놓고 이 커뮤니티와 독점 광고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자신이 쓴 글에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출시했다. 최근 밀레니얼과 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스니커즈를 구매한 뒤 재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리셀 시장이 성장하면서다.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어 고심하던 스노우가 스니커즈 리셀 시장에서 가능성을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스노우에 따르면 스노우는 올해 1월 말 크림을 출시했다. 크림은 스니커즈 거래 전 사이즈별 입찰가 등 시세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실시간 변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간 희망가가 일치할 때만 거래된다. 또한 품질을
[키덜트잇 김형원] 나이키가 자동으로 끈을 조절하는 스니커즈를 대중들에게 판매한다고 발표했다.‘나이키 하이퍼어댑트 1.0(Nike HyperAdapt 1.0)’이란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신발은 전동으로 신발 끈을 사용자 발에 맞게 조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하이퍼어댑트 스니커즈의 신발 뒤축에는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신발을 신기만 하면 자동으로 사용자 발 크기에 맞춰 끈이 조여진다. 또 신발에는 2개의 버튼이 있어 사용자가 임의로 끈을 느슨하게 하거나 조이는 것이 가능하다.나이키 ‘하이퍼어댑트 1.0’은 블랙/ 화이트/
[키덜트잇 김윤경] 키즈 브랜드 봉쁘앙이 2016년을 맞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매 시즌 씨파레, 골든구스 등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온 봉쁘앙은 2016 S/S 시즌에 아디다스의 클래식한 아이템인 스탠스미스, 슈퍼스타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슈퍼스타와 스탠 스미스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아디다스의 스테디셀러다.▲ 봉쁘앙 x 아디다스 콜라보레이션 슈퍼스타, 스탠스미스 (사진=뽕쁘앙)봉쁘앙과 아디다스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봉쁘앙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
플랫슈즈 브랜드 `버니블루'는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유럽의 빈티지함과 뉴욕의 감성을 담아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인 레드와 버건디·카멜 색상에 트위드·가죽·스웨이드 등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소재를 사용했다. 화려한 장식보다 자수나 작은 디테일로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감성을 살렸다. 임선호 르버니스 대표는 "이번 컬렉션은 기존 플랫슈즈 뿐 아니라 미들힐·스니커즈·워커·부츠 등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아무리 게으른 사람도 움직이고 싶은 가을이다. 어디든 움직이기 위해서는 일단 발이 편해야 하지 않을까.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고 했으니 딱딱한 구두는 당장 던져버리고 발에 착 감기는 스니커즈를 신어보자. 이왕이면 에쁘면 더 좋고. 프랑스 국민 신발 '벤시몽' 프랑스 대표하는 감성 스니커즈인 '벤시몽'(BENSIMON)은 이미 케이트 모스, 나탈리 포트먼 등 해외 셀레브리티들은 물론 국내에서는 장윤주, 공효진, 정우성 등이 즐겨 신는 신발로 정평이 나 있는 브랜드다. ▲벤시몽 테니스 라셋 특히 벤시몽의 대표하는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