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솔루션기업 네오랩 컨버전스가 볼펜 필기로 칠판 판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리다보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볼펜은 스마트펜으로 PC에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그리다보드를 이용하면 판서 화면을 학생에게 실시간 보여줄 수 있다. 교사는 책상에 앉아 스마트펜으로 종이 노트에 수업 내용을 쓰기만 하면 된다. 네오랩은 앞서 스마트펜을 스마트폰에 연결해 수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클래스키트'를 출시한 바 있다. 네오랩 측은 "스마트클래스키트에 이어 그리다보드를 출시해 스마트폰, 태블릿과 더불어
원격 수업 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강의 영상을 제작,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 패키지가 나왔다.스마트펜 전문기업 네오랩컨버전스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펜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 클래스 키트’를 2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스마트 클래스 키트는 스마트펜과 전용 노트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펜은 펜으로 실제 종이에 쓰거나 그리면 스마트폰으로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기다. 스마트폰을 켜고 스마트펜으로 수업 내용을 종이에 쓰면 판서 내용을 실시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