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는 6일 35㎜ 준망원 단렌즈 85㎜ F1.4 DG DN Art를 공개했다. 인물 사진 촬영에 좋은 렌즈로, 동급 렌즈보다 작고 가볍다.시그마 85㎜ F1.4 DG DN Art는 소니 E 마운트와 L 마운트로 판매된다. 아트(Art) 시리즈답게 광학 성능이 우수하다. 11군 15매 렌즈 구성에 초저분산렌즈 5매, 비구면렌즈 1매를 포함한 덕분이다. 시그마는 광선 시뮬레이션, 실사 검증을 실시해 화질을 다듬었다고 강조한다.렌즈 옆에는 자동-수동초점 전환 레버 외에 초점 잠금, 독특한 조리개 고정 레버가 배치된다. 최단 촬영 거리
일본 교환식 렌즈 제조사 시그마·탐론의 일부 제품이 최신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 시 오작동한 사례가 연이어 보고됐다. 제조사 측은 오작동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시그마는 9일 자사 교환식 렌즈 8종을 니콘 최신 DSLR 카메라 D6에 장착 시 카메라 전원이 켜지는 시간이 지연되거나 자동 초점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등 문제가 있다고 공지했다. 대상 렌즈는 ▲A 12~24㎜ F4 DG HSM ▲A 14~24㎜ F2.8 DG HSM ▲A 14㎜ F1.8 DG HSM ▲A 28㎜ F1.4 DG HSM ▲A 40
라이카가 뼈대를 세우고 시그마와 파나소닉이 살을 붙인 카메라 규격 ‘L 마운트’(전자 접점으로 동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규격. 이미지 센서와 마운트 사이 거리가 20㎜로 짧아 작은 렌즈로 만들 수 있고, 빛을 효율적으로 모아 고화질·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연합은 2018년 출범했다. 하지만 여전히 카메라 시장에서 안착하지 못했다. L 마운트는 소니·캐논·니콘 중심의 35㎜ 디지털 카메라 시장 3파전 양상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L 마운트 첫 카메라는 2014년
아시아 최대 규모 사진영상기자재전 ‘P&I 2020(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의 파행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 전시 행사가 속속 연기 혹은 취소되고 있다. 9일 광학업계에 따르면, P&I 2020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학 업계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니, 니콘 등 주요 광학 기업도 대부분 행사 불참 의사를 밝혔다.29회째 맞은 P&I 2020, 업황 침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악재 산적P&I는 올해 2
시그마가 35㎜ 포비온(Foveon) 이미지 센서 및 디지털 카메라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부터 재 검토한다.시그마 포비온 이미지 센서는 빛을 한개 층에서 한꺼번에 받는 일반 이미지 센서와 달리 빛을 R·G·B 색상별로 3층으로 나눠 받는다. 층마다 색상 하나만 받아들이므로 정확한 색을 표현하면서 해상력까지 확보한다.시그마는 앞서 포토키나2018, CP+2019 등 광학 기기 전시회에서 35㎜ 포비온 이미지 센서를 개발해 2020년 내 L 마운트 디지털 카메라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2000만화소 3층 구조로 6090만화소를 표현할 수
시그마가 35㎜ L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 ‘fp’를 공개했다. 촬영 성능과 휴대성 모두 우수하나, 시그마 고유의 포비온 이미지 센서가 아닌 일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시그마 fp의 이름은 ‘fortissimo pianissimo(강하고 부드럽다)’다. 이 제품은 35㎜ 2460만 화소 이면조사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콘트라스트 검출 자동 초점과 4K UHD 24p 영상 촬영 기능, ISO 100~25600(확장 시 ISO 6~102400) 감도 범위를 지원한다.이 제품은 35㎜ 미러리스 카메라 가운데 가장 크기가 작고
사진영상장비기업 세기P&C는 4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중구 대표 모범 유공납세자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모범 유공납세자 표창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모범납세자 23만명쯤 가운데 ▲10년간 지자체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기업 ▲서울시 재정에 기여한 기업 ▲봉사활동 및 사회발전 공헌 활동을 한 기업을 자치구가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모범 유공납세자 표창 기업은 50곳이다.세기P&C는 2008년부터 지역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사회복지관과 제휴해 행복사진관 장수사진
전세계 사진기자재 전시회 CP+2019(Camera & Photo imaging show)가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매년 첨단 광학 기술·기기 신제품이 공개되는 이 행사에는 7만명에 육박하는 사진 애호가들이 모인다.CP+는 매년 상반기 혹은 한해의 사진 업계 유행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두드러진 것은 2018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35㎜ 제품군’, 35㎜ 디지털 카메라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교환식 렌즈’의 강세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방수 혹은 가상현실 카메라, 대용량 저장 미디어 등 광학
교환식 렌즈 업계가 35㎜ 디지털 카메라용 제품군을 넓힌다. 펌웨어를 업데이트해 교환식 렌즈와 디지털 카메라간 호환성 및 광학 성능을 높이고 신제품도 선보인다.2018년 하반기 소니에 이어 캐논, 니콘과 L 마운트 연합이 가세하며 35㎜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급격히 커졌다. 35㎜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할 때 교환식 렌즈는 필수다.교환식 렌즈 제조사 관계자는 "35㎜ 디지털 카메라용 교환식 렌즈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며 "개성과 성능을 함께 갖춘 교환식 렌즈를 먼저 출시, 시장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시그마·탐론·삼양옵틱
광학 기술·기기 제조사 파나소닉·라이카·시그마는 연합을 결성해 35㎜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 ‘L 마운트’를 만들었다. 주요 제조사 세곳이 힘을 합쳐 만든 L 마운트 연합은 2018년 사진 업계 화제로 떠올랐다. 연합 결성 당시 이들이 공개한 첫 합작품은 2일 공개된 35㎜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S1R·S1이다. L 마운트 연합은 2020년까지의 교환식 렌즈 로드맵, 연합 신규 가입 업체 12곳의 목록 등 ‘L 마운트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의 시선은 다시 L 마운트 연합으로 모였다. 수십년간 이어진 캐논·니콘·소니
파나소닉과 시그마, 라이카가 ‘L 마운트 연합’을 결성하고 35㎜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들은 지금까지 디지털 이미징 기술 및 기기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다.2019년부터 L 마운트 연합은 35㎜ 미러리스 카메라 및 교환식 렌즈군을 공동 개발·출시한다. 이들의 첫 합작품 파나소닉 S1R과 S1, 교환식 렌즈군이 2일 공식 발표됐다. 파나소닉 S1R은 473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일반형, S1은 242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가진
세기P&C는 14일 소비자 행사 ‘박싱데이(Boxing Day)’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 세기P&C 본사에서 열린다. 온라인 페이지로도 참가할 수 있다.박싱데이에 참가하면 시그마·리코이미징·자이스·맨프로토 등 주요 광학 액세서리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행사 제품을 사면 특별 이벤트와 현장 서비스 혜택도 받게 된다.세기P&C는 행사 당일 오프라인 방문자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은 쿠폰을 증정한다. 광학 기기 클리닝 서비스, 커피 쿠폰 등도 제공된다.
광학 기기 제조사 시그마는 6일 일본 특허청에 그린(G)·레드(R)과 블루(B)·그린(G)으로 구성된 2층 적층 구조이미지 센서 특허를 출원했다. 35㎜ 미러리스 제품 출시가 임박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그마는 이전 R(Red)·G(Green)·B(Blue) 색상을 각각 받아들이는 화소부를 3층으로 쌓은 적층 구조 포비온 이미지 센서를 선보인 바 있다.색을 받아들이는 층 수가 적을 수록 사진 판독 및 처리 속도는 빨라진다. 층마다 한가지 색상만 인식하므로 시그마 포비온 이미지 센서의 장점인 고해상도, 색 재현 능력은 상당 부분
세기P&C는 시그마 교환식 렌즈 구매자 대상 ‘해피 홀리데이’ 정품등록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시그마 글로벌 비전 교환식 렌즈 30종을 31일까지 사고, 2019년 1월 4일까지 정품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참가자에게는 산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차등 제공된다. 이 모바일 쿠폰은 파리바게뜨, GS칼텍스 등 범용으로 쓸 수 있다. 온·오프라인 구매자 모두 참가 가능하나, 소비자 1명당 한 개 제품만 해당한다.세기P&C 해피 홀리데이 정품등록 이벤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환식 렌즈 브랜드 시그마의 공식 수입원 세기P&C는 27일 고화질 표준 단렌즈 신제품 A 40㎜ F1.4 DG HSM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그마 A 40㎜ F1.4 DG HSM은 사진 및 영상 특화 렌즈로 8K 해상도 콘텐츠를 만들 만큼 화질이 우수하다. 캐논 EF, 니콘 F와 시그마 SA 마운트로 판매되며 이후 소니 미러리스 FE 마운트로도 나온다.런칭 행사는 12월 3일까지다. 기간 내 제품을 사면 맨프로토 가방, 82㎜ 필터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서울시 중구 세기P&C 본사, 롯데백화
사진영상장비기업 세기P&C는 창립 41주년 기념행사 ‘41번째 사진을 세기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 세기P&C 본사에서 열린다. 기간 내 시그마 및 자이스의 교환식 렌즈, 맨프로토와 짓조 액세서리 등 광학 기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사전 인기투표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제품 할인 판매, 음악가 쏠라티와 김그레가 참여하는 문화 콘서트도 열린다. 시그마, 리코이미징 브랜드 카메라 및 교환식 렌즈 소비자에게는 무료 클리닝 서비스가 제공된다.세기P&C 창립 41주년 기념행사는 홈페이지
미러리스 시장이 35㎜ 제품 등장으로 대격변기에 접어들었다. 카메라 업계에서는 캐논·니콘의 강세 속에 소니의 고전이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온다.일본 시장조사업체 BCN+R은 7일 미러리스 카메라 유형(이미지 센서 크기) 및 제조사별 연간 판매량을 공개했다. 이 판매량은 2017년 10월~2018년 10월, 일본 가전 양판점과 온라인 쇼핑몰 POS(판매정보관리)데이터에서 산출됐다.조사결과 캐논·니콘이 35㎜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격변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단일 모델로만 35㎜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을 10배(2.9%
SWOT는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을 뜻합니다. 내적인 면을 분석하는 강점·약점 분석과, 외적 환경을 분석하는 기회·위협 분석으로 나누고, 긍정적인 면을 보는 강점과 기회, 반대로 위험을 불러오는 약점, 위협을 저울질합니다. IT조선은 SWOT를 통해 새로 나온 가전분야 제품·서비스를 분석해 봅니다. [편집자 주]일본 광학 기기 제조사 시그마가 35㎜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만든다. 독일 광학 명가 라이카, 일본 전자 업체 파나소닉과 함께다. 3사는 ‘L
파나소닉·시그마·라이카가 연합 체제를 구축, 라이카 미러리스 카메라 규격 ‘L 마운트’를 함께 육성한다. 하지만 L 마운트 연합은 소니 등 기존 35㎜ 미러리스 카메라 강자와 비교해 늦게 출범한 만큼 경쟁 업체에 맞설 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영향력 있는 제조사 추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파나소닉 등 3사 대표는 25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사진기자재 전시회 포토키나에 참석해 ‘L 마운트 연합’ 결성을 공식 발표했다.라이카 L 마운트는 전자 접점으로 동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규격이다. 플랜지백(이미지 센서와 마운트
교환식 렌즈 브랜드 시그마의 공식 수입사 세기P&C는 제품 구매자 대상 정품등록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2일부터 8월 5일까지, 시그마 글로벌 비전 교환식 렌즈 27종 구매 후 8월 10일까지 정품등록을 마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 전원에게 워런티 기간 2년 추가(총 3년)혜택 및 시그마 텀블러가 제공된다. 단, 사용자당 제품 1개, 단일 제품(동일 제품 중복 불가)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이벤트 대상 제품과 상세 사항은 세기P&C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