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화물차 등 상용차는 긴 주행시간과 무게 탓에 공해발생에 큰 영향을 끼칠뿐 아니라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았었다. 국내는 상용차의 수소 전환을 시도하지만, 업계는 여전히 시장이 무르익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본다. 액화천연가스(LNG) 상용차는 이런 수소 상용차 대중화 전 공백기를 채울 수 있는 수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회 충전당 1000㎞쯤의 주행거리를 보유한데다, 경유 상용차 대비 대기오염 물질 발생 등이 현저히 적어 탄소중립에 적합하고 효율성도 뛰어나다는 것이다.하지만 정부의 전기·수소 투트랙 친환경차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