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소프트웨어 코리아는 기존 시만텍 웹게이트웨이(Proxy)의 온프라미스(On-Premises) 제품을 갱신하거나 신규 구매하는 고객에게 클라우드 번들 라이센스를 함께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혜택은 2022년 1월부터 적용되며, 구매 즉시 중앙관리 콘솔 및 레포팅 툴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시만텍 보안서비스가 총 망라된 클라우드 번들라이센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특히 온프라미스와 클라우드가 병행되는 시만텍 하이브리드 SASE 플랫폼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혜택이 주어지며, 시만텍 온프라미스 SWG와 시만텍 웹 시큐리티 서비스(WS
"단말 위협 탐지・대응(EDR) 2.0 시대를 맞았습니다. 향후에는 클라우드와 운영기술(OT)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보안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지니안 인사이츠 E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EDR 솔루션 새 버전인 ‘지니안 인사이츠 E 2.0’을 선보이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과거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으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을 책임졌다. 이제는 EDR 등의 단말 보안뿐 아니라 차세대 보안 영역에서도 경쟁력
트렌드마이크로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영역에서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사이버보안 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간한 ‘2018년 세계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SDC)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SDC는 클라우드(퍼블릭・프라이빗)와 비 클라우드(가상・컨테이너) 환경에서 실행되는 시스템이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버의 데이터를 침해하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구동되지 않도록 돕는다.IDC 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2018년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 워크로드 분
최근 보안 업계에 이종 산업과의 합종연횡 바람이 부는 모습이다.각 산업별로 보안 중요성이 높아지다 보니 늘어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려는 보안 기업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통신과 사물인터넷(loT), 운영체제(OS) 등 다수 이종업계와의 협력을 늘린다.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협력사 고객까지 추가로 흡수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적이다.물리 보안 업체와 이동통신 3사와의 협력 강화가 그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4월 물리 보안 업체인 에스원과 기업 간 거래인 B2B 영역에서 통신 상품과 보안 서비스를 결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B2C
미국 통신칩 분야의 큰손 브로드컴(Broadcom)이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 시만텍(Symantec)을 인수한다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인수 규모는 107억 달러(약 12조9500억원)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브로드컴의 2020년 회계연도 1분기 내로 인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이번 인수를 통해 시만텍의 엔드 포인트 보안, 웹 보안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및 데이터 손실 방지 등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은 브로드컴의 공급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브로드컴은 지난해 미국 1위 통신칩 기업인 퀄컴을 인수하려다 미국 정부의 반
최근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PC 초기 도입 시절과 유사한 보안 실수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데이터 읽기 설정 등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중 사소한 설정 오류가 큰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보안기업 시만텍코리아는 26일 서울 역삼동 머큐어앰버서더 강남 쏘도베호텔에서 ‘인터넷 보안위협보고서’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 문제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시만텍에 따르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클라우드 보안 문제는 엔드
사이버 범죄 집단이 더욱 전문화되면서 하나의 기업처럼 움직이는 양상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화된 사이버 범죄 집단은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산업용 제어시스템(ICS) 등 새로운 영역으로 공격 목표물을 빠르게 넓혀갈 것으로 전망된다.14일 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는 2015년 주요 사이버 범죄 및 보안 위협 동향에 대한 분석을 담은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제21호’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를 통해 시만텍은 2015년 주요 보안 위협 동향으로 ▲사이버 범죄 집단의 전문화 ▲제로데이 취약점 사상
레드햇의 오픈소스 미들웨어 ‘제이보스(JBoss)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기업을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가 등장했다.7일 시만텍은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취약점을 활용한 표적형 랜섬웨어 ‘삼삼(Samsam)’을 발견하고, 해당 제품 사용 기업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랜섬웨어는 컴퓨터를 잠그거나 파일을 암호화한 후 잠금 해제나 암호 해독을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일반적으로 랜섬웨어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유포됐으나, 이번에 발견된 삼삼은 능동적으로 타깃을 정해 공격을 감행하는 표적형 랜섬웨어의 특징을 띠고 있다.공격자
[IT조선 노동균] 최근 유효한 코드 서명 인증서를 훔쳐 다수의 정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표적 공격이 이뤄졌는데, 탈취한 인증서의 출처가 서울 소재 기업들인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시만텍은 코드 서명 인증서를 탈취하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 조직 ‘석플라이(Suckfly)’에 대한 조사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시만텍은 해당 공격 조직이 탈취한 다수의 인증서, 해킹 툴 및 맞춤형 악성코드를 이용해 대규모 표적 공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조직은 2년간 전 세계 다수의 정부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표
[IT조선 노동균] 금융 정보를 수집하는 트로이 목마 ‘드라이덱스(Dridex)’가 수백만건의 스팸메일을 통해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어 인터넷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시만텍에 따르면, 금융 정보 탈취가 주목적인 드라이덱스는 지난해 맹위를 떨친 금융 트로이 목마인 ‘다이어(Dyre)’와 함께 현재 활동 중인 금융 관련 트로이 목마 중에서 가장 위험한 유형에 속한다. 드라이덱스는 전 세계 40여개 지역의 300여 기업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10주 기준으로 최소 145건의 드라이덱스 스팸 공격 캠페인이
[IT조선 유진상] 시만텍코리아가 올해 주요 전략으로 SECaaS(SEcurity as a Service)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중견기업 통합 보안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만텍코리아는 25일 서울 역삼동 시만텍코리아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력제품과 국내 시장 전략을 소개했다. 박희범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올해 성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위협) 보안 사업,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IT조선 노동균] 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는 자사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EP)’이 IT 및 보안 제품 평가 기관 AV-TEST로부터 ‘2015 최우수 보호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AV-TEST는 엄격한 독립 테스트로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1년 내내 고도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 솔루션의 보호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AV-TEST는 감염된 웹사이트와 이메일을 통한 1000개 이상의 라이브 제로데이 공격과 함께 현재 널리 유포되고 있는 15만개 이
[IT조선 노동균] 시만텍이 ‘애플 보안 위협 환경’ 백서를 발간하고, 애플 기기를 겨냥한 신종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애플 사용자들도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10일 밝혔다.애플은 고유의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다른 플랫폼들과 비교했을 때 자사의 기기에 설치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뛰어난 통제 역량을 갖춰왔다. 강력한 보안을 목표로 애플이 추구해온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OS)가 긴밀하게 연결되고, 사용자들은 대부분 공식 앱스토어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형태로 발전해왔다.그러나 최근 들
[IT조선 노동균] 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는 자사의 개인 사용자용 보안 브랜드 ‘노턴(Norton)’의 다양한 핵심 제품을 한 번의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턴 시큐리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노턴 시큐리티는 모든 플랫폼에서 날로 진화하는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를 보호하는 차세대 다계층 보안 서비스다. 하나의 서비스로 여러 대의 윈도 PC, 맥은 물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iOS 기반의 아이폰과 아이패드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보호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개인사용자는 필요에 따라서 ▲1
[IT조선 노동균] 시만텍은 최근 한국 기업을 겨냥한 신종 백도어 트로이목마 ‘듀저(Duuzer)’를 발견하고, 국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회사 측은 듀저가 웜 바이러스 ‘브램블(Brambul)’과 백도어 트로이목마 ‘조납(Joanap)’과 같이 한국을 겨냥한 악성코드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시만텍 보안위협대응센터에 따르면 ‘백도어.듀저(Backdoor.Duuzer)’ 악성코드는 표적 공격에 이용되는 위협으로서 주로 스피어피싱 이메일이나 워터링홀 공격을 통해 확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의 분석에 따르면,
[IT조선 노동균] 정보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베리타스가 시만텍과의 기업 분할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13일 베리타스는 한국 지사인 베리타스코리아(지사장 조원영)의 공식 출범을 발표하고, 국내 정보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 전략을 밝혔다. 베리타스가 시만텍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이후 첫 행보다.이날 공식 출범을 선언한 베리타스코리아는 ‘새로운 베리타스의 시작’을 기치로 내걸고, 전통적인 백업을 넘어 지능적인 정보관리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원영 지사장은 이를 위해 ▲금융권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IT조선 노동균] 시만텍이 사물인터넷(IoT)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시만텍 임베디드 크리티컬 시스템 프로텍션’을 새로이 발표하고, IoT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현재 자동차, 스마트 계량기, 텔레비전, 주요 기반 시설 등 10억 대가 넘는 IoT 기기에 보안을 제공하고 있는 시만텍은 이번 신규 IoT 보안 솔루션 발표와 함께 IoT 기기의 보안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시만텍의 IoT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인증, 기기 보안, 애널리틱스 및 관리 솔루션을
[IT조선 노동균] 최근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이 급증하면서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는 APT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이메일 보안 서비스 ‘시만텍 이메일 시큐리티 닷 클라우드’의 공급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도화된 APT의 대표적인 표적 공격 기법으로 이메일에 악성코드를 심은 파일을 첨부해 발송하는 ‘스피어 피싱(Spear Phishing)’이 사용되고 있다. 시만텍의 인터넷 보안위협 보고서 제20호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직원
[IT조선 유진상] 시만텍의 정보관리사업 부문인 베리타스가 8일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신제품 ‘베리타스 넷백업 7.7(Veritas NetBackup 7.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버전은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지원과 함께 최대 3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백업과 복구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높이며 차세대 클라우드 백업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이다. 베리타스 넷백업은 전사적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에 선보인 ‘
[IT조선 노동균] 시만텍은 글로벌 금융기관을 공격하는 트로이목마 ‘다이어(Infostealer.Dyre)’가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등장한 다이어 트로이목마는 전 세계 1000개가 넘는 은행과 기업의 고객을 위협하며 현재 가장 강력한 금융 사기 수단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의 은행을 주요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는 다이어 트로이목마는 윈도 PC를 표적으로 3대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를 공격해 금융 및 기타 개인 정보를 탈취한다.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