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가 컴퓨텍스 2021(COMPUTEX 2021)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이하 타이트라)가 주최하는 컴퓨텍스 2021은 글로벌 기술 생태계 구축(Building Global Technology Ecosystems)’을 주제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역대 처음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로 개최한다. 타이트라에서 마련한 OMO(Online-Merge-Offline) 방식의 ‘컴퓨텍스 2021
국내 연구진이 네덜란드에서 펼쳐진 축구 경기와 벨기에서 진행된 TV 토론 등의 방송 콘텐츠를 넓은 시야각과 초고화질로 중계하는 데 성공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4일 8K급 360° 가상현실(VR), 울트라와이드비전(UWV) 등 초고화질 실감영상 실황중계 기술을 개발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대한민국 대전을 잇는 실시간 중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차별화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인간이 인지 가능한 시야각 범위인 100~110°각도에 최적화된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TV에서만 보던
인텔이 24일 스카이 리미트 엔터테인먼트(Sky Limit Entertainment)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활용할 5G 기술 기반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인텔은 2020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한 5G 기반의 VR, 3D, 360도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VR 테마파크 ‘소리얼(SoReal)’로 잘 알려진 스카이 리미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는 설명이다.인텔과 소리얼은
[IT조선 이진]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모바일 IPTV ‘유플러스 HDTV’와 IPTV ‘유플러스 tv G’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하 인천AG) 실시간 중계를 제공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인천AG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TV를 통해 인천AG 실시간 중계와 주요 경기 및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 금메달 획득 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등 인천AG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영진 LG유
[IT조선 이상훈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네이버와 다음은 전 경기를 생방송 중계하고 있으며, 지상파 방송과 DMB로도 시청할 수 있다. 과거에는 TV 앞에 앉아 온 가족이 모여서 봐야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길거리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실제 TV 외에 다른 방법으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 시청자들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기를 제대로 시청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DMB의 경우, 화질이 생각보다 크게 떨어져 제대로 감상할 수 없는 수준이다. ▲ 베가
(IT조선 이상훈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5월말 포르투갈 텔레콤(PT, Portugal Telecom), 포르투갈 국영방송(RTP, Radio E Televisao de Portugal)과 함께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그리스 간 평가전을 UHD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 방송했다. RTP가 송출한 경기 영상을 PT의 네트워크로 전송해 삼성 커브드 UHD TV에서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중계 방송은 세계 최초로 OTT(Over-The-Top) 기반의 스포츠 UHD 리얼 라이브 스트리밍(Real Liv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