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4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 2조6584억원, 영업이익 206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수치다.이러한 성장에는 삼성 내부 계열사보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외부 고객을 확보한 것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3분기 대외사업 매출액만 4400억원을 달성하면서 2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업종에서 대외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IT조선 노동균]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가 2014년 3분기 실적을 17일 공시했다.공시 내용에 따르면 한컴은 3분기 매출 18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6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72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가장 높은 매출 및 실적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3분기 실적에 대해 한컴은 주력 제품인 ‘한컴 오피스’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모바일 오피스 분야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탑재되는 ‘싱크프리 오피스’와 ‘안드로이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올 상반기 매출 26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에는 각각 매출 13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196억원) 대비 32% 증가,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출 상승은 통합보안관리솔루션과 보안관제서비스 등 전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세가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시한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플랫폼 ‘IS 센터’를 비롯해 비정상 트래픽 실시간 분석시스템 ‘IS-아트라’ 등이 금융권과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