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4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쥬의 심장질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동아에스티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심장질환 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메쥬는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동아에스티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에서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
글로벌 의료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는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SW)인 VUNO 메드 딥(Med-Deep)ECG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뷰노 메드 딥 ECG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증 및 심근경색증, 부정맥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이번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술의 혁신성과 임상적 개선 가능성, 공익성 및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음에 따라 제16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심전도 검사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파형으로 기록하는 검사다.
삼성전자는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 모니터’를 2월 세계 31개국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진출하는 국가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28개국과 칠레,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해당 국가의 갤럭시워치3와 갤럭시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본인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기록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휴이노, 유한양행에서 50억원 유치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이노가 유한양행으로부터 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유한양행은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형태로 휴이노 2대 주주가 됐다.휴이노는 스마트 모니터링 사업에 주력한다. 스마트 모니터링은 웨어러블 심전도 장치를 착용한 환자 상태를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모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에어팟(AirPods)’이 2020년초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 매체 엔가젯은 애플 미발표 제품 분석 분야에서 유명한 밍치 궈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인용해 애플이 2020년초 신형 에어팟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10억명에 달하는 아이폰 이용자 중 에어팟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5% 미만에 불과하다. 궈 애널리스트는 "5% 미만의 에어팟 보급율을 보면 애플에게는 잠재적인 기회가 있는 셈이다"며 "2017년 1600만대였던 에어팟 보급율은 2021년 1억대로 극적으로 증
애플은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 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 3종을 선보였다. 애플은 시장에 알려진 대로 5.8인치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2종과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아이폰을 공개했다. 이름은 각각 ‘아이폰텐에스(XS)’와 ‘아이폰텐에스맥스(XS MAX)’, ‘아이폰텐알(XR)’이다. 신제품 아이폰 3종은 세계 최초로 7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한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A12 바이오닉 칩은 6개 CP
생체정보 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어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생체 정보를 활용한 기술은 전통적으로 생물학적 생체정보, 즉,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신체적 정보를 활용한 것들이 주류를 이뤄왔다. 지문이 대표적이고 홍채·지정맥·얼굴형상·성문 등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들은 외부에 노출돼 있는 데다 위변조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정확한 지표에 대한 연구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일부는 인식 정확도가 높아 상용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대세는 역시 지문과 홍채지만 본인이 아니면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