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를 통해 아날로그TV로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디지털 전환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HCN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27일 관악구청과 연계한 저소득층 디지털전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종료에도 불구하고 아직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HCN은 복지대상자로 등록된 지역 주민에게 디지털TV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관악구청은 현대HCN의 디지털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 이용요
31일 오전 4시, 수도권 지역의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디지털TV 방송으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아직 디지털 TV방송 수신기기를 준비하지 못한 약 5만 가구는 TV를 보지 못하게 돼 조속한 정부지원 신청이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체 1734만 가구의 99.7% 이상이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방통위는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따른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계,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직접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 '아파트 공시청설비
삼성전자 DTV 판매량 줄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량 늘어 국내 TV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에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디지털 TV를 구매하는 이들과 세컨트 TV 수요가 일었고 중소기업의 ‘반값 디지털 TV’가 우후죽순으로 출시되면서 삼성전자 TV의 판매량 점유율이 감소했다. 지난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판매량 점유율은 각각 37%, 56%였다. 하지만 올 하반기 중소기업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의 판매량 점유율은 31%로 6%p 낮아졌고, LG전자는 56%로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중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2월 31일 시행되는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대비하여 안테나로 아날로그 TV만을 직접수신하는 가구 전체에게 디지털 컨버터와 안테나 설치 등을 지원한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12.1월부터 아날로그 TV방송 직접수신 저소득층은 최대 19만원까지, 일반가구는 최대 10만원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시청각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저소득층은 주민센터를 통해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 텔레비전의 구매비용 10만원 또는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안테나 개·보수(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