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는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자사 한식 밀키트와 자회사 닥터키친의 단백질 디저트 등 총 17종의 제품을 수출했다고 밝혔다.수출 제품은 두바이 현지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원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프레시지는 중동의 허브라고 불리는 두바이 수출을 시작으로 중동 지역 수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프레시지는 이번 두바이 수출로 전통 지역 맛집 ‘백년가게’의 낙지볶음과 매생이굴국을 비롯한 정통 한식 밀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박막례 할머니’와 협업한 분식 메뉴 국물 떡볶이 등 12종의 밀키트를 현지에 선보인다. 닥터키친
교촌F&B는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1호점인 ‘데이라시티센터점’이 한 달 만에 매출 46만디르함(1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두바이 1호점 ‘데이라시티센터점’은 지난해 12월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쇼핑몰 1층에 50평, 58석 규모의 배달을 겸한 캐주얼 다이닝 매장으로 오픈됐다. 두바이 1호점 매출은 국내 매장 매출 기준, 상위 3% 이내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교촌은 현지 고객의 식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메뉴와 매장의 편리한 접근성이 이번 두바이 1호점 ‘데이라시티센터점’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교촌치킨 두바이 1호점 ‘데이라 시티센터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50평(165㎡), 58석 규모로 오픈했다. 매장은 배달을 겸한 캐주얼 다이닝으로 개발됐다.‘데이라 시티센터(Deira City Centre)’는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자리한 쇼핑몰이다. 교촌은 이곳을 통한 실질적인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안착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쇼핑몰이 국제공항에 인접해 있어 오가는 외국인 방문객들을 통해 다른 중동 국가에도 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5세대(5G) 이동통신 확산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떠오르는 확장현실(XR) 분야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별 통신 표준을 적용해 5G를 산업 곳곳에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더했다.화웨이는 13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제12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켄 후 회장은 5세대(5G) 이동통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면서 향후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5
국내 초고속인터넷 속도가 글로벌 순위에서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모바일 속도는 2년 연속 세계 2위다.23일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초고속인터넷 속도 세계 순위가 전년(4위) 대비 3단계 낮아진 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2위를 기록한 후 2년 연속 순위 하락을 맞았다.스피드테스트에서 측정된 국내 초고속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216.67메가비피에스(Mbps)로 나타났다. 싱가포르(262.20Mbps)와 홍콩(254.40Mbps), 모나코(242.89
세종텔레콤 자회사 에어코드는 해외 IPTV 사업자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며 해외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에어코드는 1999년 설립된 방송미디어 솔루션 기업이다. 3월 세종텔레콤에 인수된 후 자회사로 편입했다.세종텔레콤은 급성장하는 주문형비디오(VOD)와 IP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의 뉴미디어 업체와 해외 기업이 한국 TV 콘텐츠에 관심을 두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신사업 모색과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에어코드를 사업 전반에 앞세웠다.에어코드는 무더운 기후와 부족한 여가 인프라로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이하 UAE)가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8일 UAE 칼리파대학(KU)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해 KAIST-KU 공동연구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KU는 UAE 국왕이 미래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갈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2007년 아부다비에 설립한 국립대학이다. 2017년 칼리파대학 등 3개 이공계 대학·대학원을 통합한 후 학교 이름을 KU로 변경했다, 4월 기준 학부생 3500명과 대학원생 900명, 교원 500명 정도가 있다. KAIST
이글루시큐리티는 아랍에미리트(UAE) 정보보안 업체 다크매터와 평창올림픽 침해사고 대응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정보보안 컨설팅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다크매터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 공식 파트너사로, 지난 3월 이글루시큐리티와 정보보안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워크샵에는 에릭 이퍼트 다크매터 보안관제사업부 수석부사장과 박찬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중동사무장 등 20명이 참석했다.이글루시큐리티는 평창동계올림픽 침해사고 대응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UAE 공공 보안 시장에 최적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8일 표철수 방통위 상임위원이 10일부터 16일까지 터키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방송환경 급변에 따른 방송 분야 정책현안을 파악하고, 한국 방송 콘텐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모색한다고 밝혔다.표철수 상임위원은 터키의 방송 규제기관인 라디오·TV 고등위원회와 문화관광부를 방문해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터키 방송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과 방송콘텐츠 공동제작 등 양국 간 방송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터키의 국영방송사 TRT를 방문해 방송 현안과 양국 간 방송
삼성전자는 26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bin Sultan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날 오후 화성사업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안내로 ‘5G 전시관’과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삼성전자의 미래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모하메드 왕세제와 이재용 부회장은 5G 이동통신과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UAE 기업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아랍에미리트(UAE)에 공인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한다.빗썸은 최근 UAE 벤처기업 엔벨롭(N-VELOP)과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 설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양사는 UAE에 정부 공인을 받은 최초 법정통화(FIAT) 거래소를 설립한다는 목표다. UAE 정부는 2018년 말 UAE 국제금융센터인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에서 암호화폐 규제 안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를 발급하기로 했다.엔벨롭은 아부
한국 특허청(청장 김영민)의 특허심사서비스가 아랍에미리트(UAE)로 수출된다. 특허청은 2월 7일 서울에서 열린 ‘한-UAE 지재권 분야 고위급회담’을 통해 지재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 특허심사관을 UAE 현지에 파견해 UAE 경제부에 접수된 특허출원에 대한 심사를 대행하는 방안과 국내에서 UAE 특허 출원건에 대한 심사를 대행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UAE 현지에 파견된 한국의 특허심사관은 특허심사 업무뿐만 아니라 UAE 특허청 설립, 특허 관련 법·제도 설계, 정보화, 인력양성 등에 대한 컨설팅 업무도 동
에어컨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이 중동에서도 인정 받았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달 22일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규격협회(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 Metrology, ESMA)로부터 제품과 생산 공장에 대한 에미리트 품질인증 마크(EQM)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미리트 품질인증 마크(EQM)는 올해 초 새로 만들어진 아랍에미리트의 규격으로, 안전과 제품 성능에 대한 인증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3월 에미리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