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이 중소사업자의 앱스토어 수수료를 내린다.18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매체인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4분기(10월~12월)부터 중소 앱 개발자 수수료를 20%로 할인하기로 했다. 할인 대상은 매출 100만달러(한화 11억3000만원) 이하의 사업자들이다. 아울러 아마존은 앱스토어 매출 10%를 개발자들을 위한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 크레딧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그 동안 아마존은 앱스토어에서 수수료 30%를 받아 왔다. 앞서 애플과 구글은 연 매출 100달러를 밑도는 사업자들의
▲ 블랙베리 캐나다 스마트폰 업체인 블랙베리가 위기 탈출 방안의 일환으로 ‘블랙베리 10’ 운영체제에 아마존의 앱스토어를 ‘빌트인’ 형태로 탑재하기로 했다. 블랙베리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아마존 앱스토어에 접속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프리로드(Pre-load) 방식으로 탑재하겠다는 전략이다. 일종의 묘수찾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 컴퓨터월드 등 매체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올 가을 발표 예정인 ‘블랙베리 10.3’ OS에 아마존의 앱스토어를 통합해 제공할 계획이다. 블랙베리는 그동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기반 '아마존 앱스토어'가 국내에 진출한다. 지난 17일(현지시각) IT매체 '더 버지'는 아마존 앱스토어가 한국을 포함해 호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인도, 남아프리카 등 200여개 국가에 몇개월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 앱스토어’를 몇 개월 내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앞서 개발자들에게 앱을 미리 등록할 것을 권고했다.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은 지난 2011년 3월 미국 안드로이드에서 '아마존 앱스토어' 문을 열었으며 킨들파이어 전자책 단말기와 안드로이드 전용 앱 마켓으로 활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