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단말용 양자보안칩 개발에 성공했다.LG유플러스는 보안 시스템온칩(SoC) 개발 기업 아이씨티케이 홀딩스(ICTK holdings), 정보 보안 스타트업 이와이엘(EYL), LG CNS와 함께 IoT 단말용 양자보안칩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자보안은 ‘양자 난수 생성기’로 예측이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한 난수를 생성해 암호화 키 중복 및 예측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기존 IoT 기기에 사용하던 보안 기술인 ‘순수 난수 생성기’ 대비 암호의 무작위성이 26% 높아 해킹 위협으로부터 더욱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