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성공에 초석을 놓은 MP3 플레이어 아이팟이 21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애플은 아이팟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인 '아이팟 터치' 생산을 중단한다.10일(현지시각) 애플은 자사 뉴스룸을 통해 아이팟 터치(7세대) 재고를 소진한 뒤 판매 및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아이팟은 2001년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가 선보인 제품이다. CD 같은 음반 대신 MP3 디지털 파일로 저장해 다른 저장매체보다 훨씬 더 많은 곡을 휴대해 들을 수 있었다. 애플은 아이팟 출시 당시 CD 음질의 노래를 최대 1000곡까
댄 리치오(Dan Riccio)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이 새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블룸버그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애플 측은 새 프로젝트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자율주행과 가상·증강 현실 헤드셋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일 것으로 분석했다. 1998년 애플에 입사한 댄 리치오는 스티브 잡스의 왼팔로 알려진 밥 맨스필드(Bob Mansfield)의 후임으로 2012년부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을 맡았다. 이후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과 아이팟 등 애플 하드웨어 개발을 감독했다. 댄 리치오의
애플이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버전별 점유율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각)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이 작년에 배포한 iOS13 점유율을 공개했다.애플에 따르면 전체 아이폰 및 아이팟 사용자의 81%가 iOS13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출시된 아이폰의 92%가 iOS13을 쓰고 있으며 7%는 iOS 12, 2%는 iOS11 이전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PadOS 점유율도 발표했다. iPadOS는 애플이 작년 iOS에서 분리해 처음 배포한 OS다. 전체 아이패드 사용자의 73%가 사용하고 있다.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6월 4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WWDC’, 삼성·AMD 맞손, 비스포크 냉장고 등이었습니다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4/2019060400407.html◇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애플은 3일(현지시각) 미국 샌
애플이 iOS13 업데이트와 함께 자동차용 스마트 앱 ‘카 플레이(Car Play)’를 강화한다.우선 애플 카 플레이의 해상도와 화면 비율이 다양해진다. 해상도는 최대 1920 x 720까지, 화면 비율은 5:3에서부터 16:9와 8:3까지 지원해 더 많은 차량에서 큰 화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화면 크기를 자동차에서 임의로 조절할 수도 있다.애플 카 플레이와 아이폰 앱을 따로 구동할 수도 있게 된다. 자동차 디스플레이로 카 플레이 화면을 재생하면서 아이폰에서는 음악을 바꾸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식이다. 애플 카 플레이의 화면을
애플은 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발자회의 WWDC 2019를 열고 스마트 기기 운영체제와 2019 맥 프로 PC 등을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아이팟용 iOS13을 비롯, 아이패드 전용 iPadOS와 PC용 맥OS10.15를 사용하면 ▲스마트스피커 홈팟 ▲스마트홈 홈킷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시리 ▲무선 이어폰 에어팟 등에 편의 기능이 추가된다.업데이트 후 애플 홈팟은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토대로 메시지나 음악, 알림 등 개인 정보를 사용자별로 따로 다룬다. 가족이 애플 홈팟을 사용할 때 부
애플은 WWDC 2019에서 콘텐츠 제어 앱 ‘아이튠즈(iTunes)’를 분리 운용한다고 밝혔다. 애플 맥OS10.15 업데이트와 함께 아이튠즈는 ▲팟캐스트 ▲TV ▲음악(뮤직) 앱으로 분리된다.애플 아이튠즈는 2001년 공개된 후 아이폰, 아이팟 등의 스마트 기기에 콘텐츠를 전송하는 역할을 했다. 보안 성능, 정렬과 파일 관리 기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프로그램이 무거워 실행 속도가 느리고 다루기도 까다롭다는 비판도 받았다.애플은 아이튠즈가 오랫동안 음악·영상 콘텐츠를 제어하는 임무를 수행했지만, 새 콘텐츠 시대에 맞춰
애플이 기기와 서비스별로 운영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앱)을 완전 재편, 시장 세분화 전략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애플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회의 WWDC(World Wide Development Conference)가 열어▲아이폰과 아이팟 시리즈 iOS 13 ▲애플 워치 워치OS 6 ▲애플 TV tvOS ▲아이맥 PC용 맥OS 새 버전 ‘카탈리나'를 공개했다. 화면 분할과 멀티태스킹을 강화한 새 아이패드 전용 OS도 내놨다. 음악, 팟캐스트, 동영상을 함께 이용해 쓰던 '아이튠스'를 18년 만에 없애는 대
애플은 28일(현지시각) 아이팟 터치 신제품을 발표했다. 2015년 7월 출시한 6세대 뒤를 잇는 7세대에 해당한다.애플 아이팟 터치 7세대는 A10 퓨전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시리즈 최초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도 대응한다. 앞면 카메라를 활용한 화상통화 페이스타임도 지원한다.화면은 4인치 레티나로 1136 x 640 해상도다. 64GB, 128GB 저장 공간 외에 256GB 버전을 추가해 더 많은 음악과 영상을 저장할 수 있게 됐다.애플 아이팟 터치 7세대의 그래픽 표현 성능은 6세대보다 3배 강화됐다
tvN ‘대탈출2’가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와 함께 할 ‘제7의 멤버’를 찾습니다. 제7의 멤버 공개모집 테스트는 총 3단계로 진행됩니다. 지난 2월 25일 공개된 1단계는 ‘내가 진짜 매니아! 시즌1 복습 퀴즈’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풀 수 있습니다. 2단계 오프라인 테스트는 1단계 문제를 통해 공개된 시험장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시험장에 가면 앱을 통해 제시된 문제를 현장에 있는 힌트와 단서로 인터랙티브 퀘스트를 해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는 첫방송 테스트입니다. 17일에
애플은 29일(현지시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18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 기간 애플의 매출은 843억달러, 94조원이다. 2017년보다 5% 하락한 동시에 애플의 예상 930억달러(104조원)을 하회하는 수치다.애플은 컨퍼런스콜에서 이례적으로 애플 아이폰 시리즈를 비롯한 기기 판매량을 언급했다. 애플이 기기 판매량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애플에 따르면, 2018년 4분기까지 전세계에 판매된 아이폰 대수는 9억대를 넘는다. 업계는 여기에 애플 아이패드, 아이팟, 애플 워치 시리즈 판매량까지 합해 전세계 판매된 애플 스마
애플이 아이팟 터치 7세대를 비롯, 차기 스마트 기기를 개발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각) 폰아레나를 비롯한 외신은 CES 2019에 참가한 IT 부품 업체 관계자와 기술 보고서의 말을 빌어 이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애플 아이팟 터치 7세대에는 4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 터치 ID 보안 기능과 3.5㎜ 이어폰 단자가 장착될 전망이다. 본체 크기와 가격 등 애플 아이팟 터치 7세대의 상세 사양은 불명확하다.IT 부품 업체가 만든 보고서에는 애플 아이폰 차기 모델에 대한 정보도 담겼다고 폰아레나는 밝혔다. 보고
[IT조선 이상훈] 5세대 아이팟 터치 출시 이후 신제품 소식이 없어 단종설까지 나돌던 6세대 아이팟 터치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코리아는 6세대 아이팟 터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제품 가격과 상세 스펙을 공개했으며, "전자파적합 등록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고지했다. 신제품의 화면 크기와 디자인은 아이팟 터치 5세대와 다르지 않지만 아이폰6와 같은 색상 실버/골드/스페이스 그레이를 포함해 핑크/블루/레드(레드 프로덕트) 등 총 6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용량도 16GB/32GB/64GB/128GB로 출시되며
iOS에는 사용자 감시기능이 있다? 미국의 과학조사 전문가가 발표 [IT조선 김형원 기자]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에 사용자 감시를 위한 ‘백도어’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과학조사전문가로 알려진 조나단 지라스키(Jonathan Zdziarski)가 밝혔다. 조나단은 자신의 조사 내용을 미국에서 열린 ‘해커스 온 플래닛 어스’에서 발표했으며 자신의 블로그에 자료를 게재했다. 그는 애플이 이제까지 iOS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힘써왔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정부기관을 위해 사용자 단말 데이터에 애플이 접근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
Unbox Therapy 에서 입수한 아이폰6의 커버라고 의심(?!) 되는 물건! 과연 실물은 아이팟과 같은 두께로 나올 것인가? 벌써부터 배터리의 용량이 걱정된다.
애플의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의 인기가 시들하다. 이는 최근 몇 년새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판매 추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얼마든지 디지털 음악을 즐길 수 있는데 굳이 전용 음악 플레이어인 ‘아이팟’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이팟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는 말이 공공연하다. 우리나라에서 아이리버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 아이팟 판매 동향표 (출처=더 버지) 하지만 대중 음악가인 ‘닐 영(Neil Yonng)’에게 아이팟의 시대는 아직 종언
애플의 음악 플레이어 ‘아이팟’(iPod) 판매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아니 반토막 났다. 지난해 같은 분기 아이팟은 1267만 대가 팔렸지만 2013년 4분기에는 605만 대 판매에 그쳤다. 퍼센트로 보자면 무려 ‘52%’나 줄었다. 매출액 측면에서 봐도 전년동기대비 55% 깎인 9억 7300만 달러다. '아이팟'은 왜 이렇게 급격한 판매감소세를 보인 것일까? 스마트폰 고음직화…아이팟, 설 자리 없다 “아이팟 판매가 줄어들 것”이란 말은 ‘아이폰’의 등장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이폰이 있으면 굳이 아이팟을 가지고 다닐 필요
락스타게임즈가 지난 11일(현지시각) iOS 버전을 출시했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고 앞으로는 GTA San Andreas를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애플의 디바이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7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아이폰은 4S, 아이패드는 2세대, 아이팟 터치는 5세대 이상 기종에서 실행 가능하다. 해당 게임은 원래 플레이스테이션 전용이었으나, 락스타게임즈가 컬러 팔레트 및 모델 확장, 고해상도 텍스쳐 등 그래픽 작업을 개선해
애플의 아이팟(iPod)에는 ‘퀵휠’이라 불리는 동그란 컨트롤 패널이 달려있다. 아이팟 출시 당시 독창적이라 불려지던 ‘퀵휠’이 일본에서는 특허침해로 애플이 배상금을 지불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도쿄지법은 26일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사이토 노리히코(56세)가 제소한 아이팟 퀵휠 특허침해 소송에서 애플이 사이토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인정, 애플에게 3억3000만엔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사이토 노리히코는 당초 아이팟 퀵휠 특허침해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초기 100억엔을 요구했었다. 도쿄지법의 특허침해 인정 판결에 대해 애
애플이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를 위해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프로젝트 '레드(RED)'와 협력해 6천5백만 달러의 수익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06년부터 록밴드 U2의 싱어이자 활동가인 보노(Bono)가 이끄는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프로젝트 레드(RED)와 협력하기 시작했다. 당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애플이 내놓은 제품은 아이팟 나노(iPod nano)와 셔플(shuffle)의 레드 컬러 디바이스. 이후 아이패드 스마트 커버, 아이패드 미니 스마트 커버, 아이폰 범퍼, 아이폰 5S 케이스 등 제품을 새로 출시할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