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에 새로운 기능이 등장할 때마다 이를 소개하는 아이폰 꿀팁 시리즈 7번째 이야기는 ‘배경화면 심도 효과’를 다룬다. iOS16.0 버전이 13일(한국시각) 공식 공개됐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일부 업데이트됐지만, ‘감성’의 비중이 큰 아이폰인 만큼 배경화면의 심도 효과가 눈에 띈다. 배경화면 심도 효과는 이미지 속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위치를 조정,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심도 효과는 설정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미지의 상태에 따라 또는 위젯 설정에 따라 효과가 적용되기도 적용되지 않기도 한다. 자세한 설정 방법은 영상을
9월부터 e심이 상용화됐다. 휴대폰 하나에 2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쉽게 이해하면 휴대폰에 카카오톡 앱 2개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셈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는 이 방식으로 카카오톡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이 만든 아이폰에서는 동시에 2개의 카카오톡 앱을 쓸 수 없다. e심으로 카카오톡까지 일과 사생활을 분리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아직 불가능한 말이다.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가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혜택을 준 탓일까? IT조선 취재 결과, 기기 제조사인 애플에서 관련 서
애플은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비대면 신제품 발표회 ‘저 너머로’를 진행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크게 세 가지로, 아이폰14, 에어팟 프로2, 애플워치8 시리즈 등이다.아이폰14는 일반과 프로 라인업이 각각 2개씩 모두 4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이다.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는 128GB부터 512GB까지 나온다. 한국 출시가격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부터로 책정됐다. 출시일(1차 출시국 기준)은 아이폰1
아이폰13 프로에 신형 아이폰14 프로용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한 장이 나왔다. 사진 속 아이폰14 프로용 케이스가 실제 제품이 맞다면, 아이폰14 프로에 장착되는 카메라 크기는 아이폰13 프로보다 확 커진다. 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각) 인터넷 상에 올라온 사진을 근거로 아이폰14 프로용 카메라가 아이폰13 프로보다 더 클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아이폰14 프로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대로 나온다면, 아이폰14 프로에 장착될 카메
아이폰14 프로는 아이폰14보다 훨씬 비싸게 나올 전망이다. 하지만, 2022년에 나온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중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평가받는 A16 칩셋을 탑재하고, 노치를 없앤 얇은 베젤을 가졌다. 가격적 부담만 없으면 더 많이 팔릴 법 하지만, 애플 제품 마니아 층이 워낙 두터운 만큼 가격과 상관없이 구매 행렬이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IT매체 맥루머스는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아이폰14 프로의 ‘타원형+원형’ 형태의 느낌표 모양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화면이 켜졌을 때 구멍들이 서로 분리되
미국에선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자연스럽게 아이폰을 꺼내 애플페이로 결제하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자연스레 폰을 꺼내 작품을 담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생활 방식은 한국에선 불가능하다. 같은 스마트폰을 들고 있어도 한국에서는 안된다. 애플페이는 한국에서 서비스가 안된다. 대신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삼성페이를 써야 한다. 카메라 셔터음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반드시 ‘온’ 상태여야 한다. 임의로 ‘오프’할 수 없다. 스마트폰을 해외에서 쓸 때 더 이득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애플페이는 2014년 처음 서비스를
앞으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입 시 구성품이라는 개념이 사리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빠르면 2023년 갤럭시A 시리즈 라인업 중 일부 모델에서 충전기는 물론 USB-C 케이블까지 뺀다. 휴대폰 본체만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결국 환경보호 명목으로 기본 구성품에서 빠진 제품의 구매비는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28일 전자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기본 구성품에 충전기를 제외하는 정책을 플래그십에서 중저가 제품으로 확대한다. 2023년 갤럭시A 대부분의 라인업에서 충전기는 물론 USB-C 케이블까지 뺀다. 삼
삼성전자와 애플이 판매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값비싼 제품은 갤럭시Z폴드4와 아이폰13프로 맥스다. 애플은 9월 7일 신형 아이폰14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단순 비교 대상으로 테이블에 올리기 어려울 수는 있지만, 신형 아이폰의 기존 모델과 큰 틀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나올 것을 고려해 두 제품을 비교해봤다. 갤럭시Z폴드4와 아이폰13을 비교해본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펜 호환성, 충전속도, 멀티태스킹 등이다. 두 제품은 겉보기부터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4가 책처럼 접히는 형태라면, 애플의 아이폰13 프로 맥스
애플이 9월 7일(이하 현지시각) 아이폰14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한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발송했다.애플은 24일 주요 언론 등에 초대장을 배포하고 9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파크에서 '저 너머로(Far out)'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행사는 애플 웹사이트 등을 통해 스트리밍 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14를 비롯해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맥스, 아이폰14 맥스 등 아이폰14 시리즈 4종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애플워치 8시리즈와
애플이 9월 7일 행사를 열고 신제품인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하고, 9월 16일 제품을 본격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9월 7일 행사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8 등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7일 제품 공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일부 애플 매장 직원들은 9월 16일에 주요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에 열리는 행사는 가상 이벤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될 신제품인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애플 에어팟 프로2가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을 그대로 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USB-C 타입은 2023년부터 적용한다. IT전문매체 맥루머스 등 외신은 9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대만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밍치궈는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2023년 모든 에어팟 모델에 USB-C 충전 케이스를 출시할 것이다"며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에어팟 프로의 충전 케이스에는 여전히 라이트닝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현재 아이폰을 비롯한 에어팟, 맥세이프 배
애플이 9월 새로운 아이폰용 운영체제 iOS에 배터리 잔량을 백분율(%) 단위로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은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인데, 애플 아이폰에서는 2017년부터 해당 기능이 빠졌다. 5년만에 애플이 다시 도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크다. 애플이 9일 공개한 iOS16 베타5 버전을 살펴보면, 화면 우측 상단 배터리 아이콘에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숫자가 포함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 배터리 잔량 표시 관련 게시글이 다수 올라왔다. 그동안 배터리가
#최근 아이패드를 구매한 권(32세, 회사원)씨는 설렘이 컸다. 제품 개봉 후 초기 설정을 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만 하면 됐다. 그런데 설정 메뉴 위로 계속해서 빨간색 알람이 하나 떠 있었다. 찝찝한 마음에 설정 메뉴에 접속했는데, ‘아이패드 설정 마저 하기’ 제목의 창이 하나 떴다. 여기에는 ‘애플 아이디, 시리(Siri), 페이스 아이디, 애플 페이(Apple Pay) 등을 설정하여 아이패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있었다. 권씨는 이미 애플 아이디, 페이스 아이디, 시리 등 설정을 끝냈는데, 알람의 이유
2022년 하반기 고가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을 주인공 출시가 임박했다.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발표가 임박했고, 애플의 아이폰14 역시 9월 베일을 벗는다. 신제품이 어떤 사양과 기능을 갖췄을지 궁금증이 크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팁스터(신제품 발표 전 제품 관련 정보를 유출하는 이들)들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새로 내놓을 제품과 관련한 내용을 쏟아낸다. 팁스터가 쏟아내는 모든 정보가 사실은 아니지만, 일부 정보는 신뢰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로 나올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아이폰14 시리즈 출시가 6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에 디스플레이가 '올웨이즈온(Always on·상시작동)’ 모드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각) 최신 버전의 애플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iOS 16에 상시작동 모드 기능과 함께 작동하도록 업데이트된 월페이퍼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이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이 낮은 밝기 수준으로 유지되는 동안 배터리 잔량·알람·날씨·캘린더·기타정보를 표시하는 위젯을 볼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숨기는 설정 등을 활성화 해 자유롭게 편집 가
올해 2분기 중국 시장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1년 동기 대비 급감했다.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2016년 4분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아이폰5가 소개된 10년 전 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2일 2022년 2분기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거래량은 팬데믹이 강타한 2020년 1분기보다 12.6% 적었다.이반 람(Ivan Lam)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 "2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은 0.4%로 기대치인 0.8~1
이벤트성으로 무상 지급되는 포인트의 유효기한은 유상 지급되는 현금성 포인트의 기한과 비교해 짧다. 무상으로 지급한 포인트의 경우 유상과 달리 제공 기업의 기한 고지 의무도 없다.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이유다.SK증권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시 OK캐쉬백 포인트를 최대 3만5000포인트 지급하는 이벤트를 최근 시행 중이다. 이 이벤트로 지급하는 포인트의 사용기한은 5년으로 기존 OK캐쉬백 정책과 같다. 하지만 각종 프로모션으로 지급되는 포인트 중에는 기존 포인트 정책과 달리 별도로 유효기한이 짧게 설정된 경우도 있다.SSG닷컴(
애플이 27일(현지시각) 개발자를 위한 iOS 16과 아이패드OS 16 베타4 버전을 공개했다.iOS 16은 잠금화면이 완전히 재구성화 할 수 있게 변경되면서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잠금화면을 꾸밀 수 있다. 사용자는 스타일과 색상 변경을 바탕으로 날짜와 시간의 모양을 바꿀 수 있으며 선호하는 이모티콘이나 색상을 조합해 잠금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잠금화면에는 위젯이 추가돼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도 주요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잠금화면을 잠금 상태에서 탭해서 시간을 볼 수 있고 캘린더·온도·
스마트폰을 만든지 10년이 넘은 애플, 삼성전자도 못 고치는 고질병이 있다. 바로 사진을 촬영할 때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이다. 실내 촬영 때마다 발생하는 검은 줄과 얼룩이 이용자의 짜증을 유발한다. 꾸준히 제기된 제품 결함이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는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부품업체 역시 내 탓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IT조선은 플리커 현상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살펴봤다. 스마트폰이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잠식했다. 무려 5000만 화소 크기로 장면을 담아내는 카메라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등 폰
스마트폰을 만든지 10년이 넘은 애플, 삼성전자도 못 고치는 고질병이 있다. 바로 사진을 촬영할 때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이다. 실내 촬영 때마다 발생하는 검은 줄과 얼룩이 이용자의 짜증을 유발한다. 꾸준히 제기된 제품 결함이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는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부품업체 역시 내 탓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IT조선은 플리커 현상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살펴봤다.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화면에 검은 줄무늬와 멍 등이 나타나는 현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