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 공개(언팩) 행사를 10월 13일에 개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22일(이하 현지시각) 네덜란드 이동통신사 직원의 제보를 인용해 애플이 다음달 13일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사전 예약은 16일부터다.애플인사이더는 "네덜란드 이통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부터 (언팩 관련 정보를) 받았다"며 "언팩 날짜를 확정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지만 제보자 메시지의 IP 주소가 해당 이통사 네트워크 범위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아이폰12 시리즈 언팩 행사가 임박했다는
애플이 여러 크기로 나눠 출시하는 아이폰12 시리즈 중에서 6.1인치 모델을 먼저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12맥스와 아이폰12프로 모델이다.디지타임스와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각) 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애플에 아이폰12 초미세기판(SLP) 보드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7~8월 제품 출하량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2 출시 일정이 지연된 상황에서도 SLP 공급 업체가 출하량을 늘린 것에는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일정이 각기 다른 까닭에 있다는 게 외신 평가다. 6.1인치 아이폰12 모델 2종을
애플이 출시 예정인 아이폰12 출하량을 최소 7500만대로 계획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도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은 8월 31일(현지시각) 애플이 부품 공급업체에 최소 7500만대의 5세대(G) 신형 아이폰 생산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올해 최대 8000만대까지 출하량을 내다본다는 설명도 함께다.블룸버그통신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애플이 과거와 유사한 출하량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2019년과 2018년에도 7500만대를 상회하는 아이폰 부품을 공급사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