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지 2년 된 아이폰4S에서 iOS7이 잘 돌아갈까?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새로운 운영체제로 구동시킬 때 느려질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아이폰4S는 달랐다. 실제로 iOS7을 설치하고 써보니, 기대 이상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폰4S에서 iOS7 돌려보니 생각보다 빠르네 ▲ 설정 및 핫키 기능(좌)과 멀티태스킹(우) 구동 장면 iOS7은 알려진 것처럼 편리한 제어센터·알림센터·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췄다. 설정 앱을 실행시키지 않더라도 와이파이·블루투스·손전등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실행되고 있는 앱
애플 아이폰의 한글 입력 방식으로 천지인을 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애플 세계 개발자대회(WWDC)에서 새로운 운영체제 아이오에스(iOS) 7을 선보였다. 다양한 신기술이 들어갔지만, iOS7을 만나본 개발자가 큰 관심을 가진 것은 바로 한글 입력 방식으로 '천지인'이 들어갔다는 데 있다. ▲ 한글 입력방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천지인 입력기 모습 그동안 iOS는 한글 입력 방식으로 쿼티 자판만 지원했는데, 손가락이 굵은 사용자들은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그런데 국내
올 가을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선보이며 새로운 운영체제 아이오에스(iOS)7도 공식 배포할 전망이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 세계 개발자 대회(WWDC)’를 열고 새로운 운영체제 iOS7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개발자가 테스트용으로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iOS7에서는 이전 버전과 달리 제어 센터와 알림 센터 디자인이 변했고, 에어드롭, 사진기능, 사파리, 시리 등 기능도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바뀌었다. 조나단 아이브(Jony Ive) 애플 수석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MM소우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은 2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와 3위 자리는 일본 업체인 후지쯔(14.4%)와 샤프(14.0%)가 차지했다. 국내에서 잘 나가는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일본에서 점유율 7.2%로 5위를 기록했다. 운영체제 점유율로 보면 구글 안드로이드가 63.9%로 가장 높았으며, 애플의 iOS는 35.9%의 점유율을 보였다. 애플 ‘아이폰’은 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액세서리 중 하나는 바로 액정보호필름이다. 최근에는 액정보호필름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액정보호용 강화유리 제품의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슈피겐SGP(대표 김대영)는 아이폰4S 액정보호용 강화유리 제품 '글라스t'를 출시한 뒤 추가로 선보인 아이폰5 '글라스tR'이 이전 제품에 비해 동기간 2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액정보호용 강화유리가 일반 필름에 비해 표면강도가 높아 액정의 스크래치 발생 우려를 줄여주고, 투명도가 높아 선명한
미국에 거주하는 한 사용자가 아이폰4S에 화재가 발생해 수리를 요청했으나 애플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한 여성이 사용하는 애플 아이폰4S의 배터리가 과열돼 단말기가 파손됐다. 그는 테이블 위에 단말기를 올려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얼마 후 돌아와보니 너무 뜨거워져 있는 아이폰을 발견했다. 케이블을 분리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잠시 후 제품 후면이 녹아내렸다. 이 사건 후 그는 애플 측에 제품의 수리를 요청했으나 거부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진 기자 miffy@
아이폰을 구입하면 의례 '휴대폰 보험' 이란 것을 든다. 분실, 파손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보험'은 고가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필수'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실제 보험 처리를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잘 생각해보고 보험 처리를 하라"고 말한다. 그들은 왜 이런 이야기들을 할까? 실제 기자가 1년여간 사용해온 아이폰4S의 후면 유리가 파손됐다. 매달 꾸준히 보험금도 납부했기 때문에 수리비 걱정을 하지 않고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그러나 수리 센터로부터 전해들은 답변은 생각과 달랐다. 보험에 가입했기
당신의 아이폰4S는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11월 1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애플 아이폰4S의 애프터서비스 종료 기간인 '구입후 1년' 시점이 임박했다. 이에 따라 초기 아이폰4S 구매자들의 ‘리퍼폰’ 받기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애플이 운영하는 리퍼폰 제도는 제대로 활용하면 중고폰을 새 폰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각광받는다. 단말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그대로 수리해 제공하는 국내 제조사들과 달리 애플의 리퍼폰 정책은 새 제품에 가까운 단말기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아이폰5 출시를 목전에 둔
범죄를 신고할 때 거는 112 번호가 119로 잘못 연결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트위터 및 SNS 사용자들에 따르면, SK텔레콤용 아이폰4S의 운영체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을 때 일부 전화에서 112를 화재·구조·구급·재난신고 번호인 119로 잘못 연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원종록 SK텔레콤 매니저는 "이번 문제는 유독 아이폰4S 중 iOS6 업데이트 단말기에서만 문제가 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02112로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이하 OS) iOS6가 한국 시간으로 20일 공개됐다. 새로운 OS는 기기 설정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기기의 기본 UI가 대폭 개선되고 소셜네트워크와의 연동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만 알아듣던 음성인식 비서 ‘시리’가 한국어를 습득했고 아이폰4S 외에도 뉴아이패드와 5세대 아이팟 터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카카오 스토리처럼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고 댓글을 달 수 있도록 사진 스트림 기능이 개선돼 애플 제품 이용자에게
애플 판매 순위 1위 처음 빼앗겨…아이폰5로 반격 예상 삼성전자의 갤럭시S3의 매출이 미국에서 지난달 애플의 아이폰4S를 넘어섰다. 씨넷 등 미국 언론은 4일 (현지시간) 투자기관 캐나코드 제누이티의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8월 한달간 미국내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캐나코드 제누이티의 애널리스트 T. 마이클 워클리가 4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를 점검한 결과 갤럭시S3가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의 아이폰4S, HTC의 원(One), 삼성전자의 갤럭시S2,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레이저 멕스 등
갤럭시S3와 아이폰4S의 내구성을 측정하는 '가혹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애플의 아이폰4S 중 어떤 제품이 자동차 뒤에 매달려서 살아남았는지를 알려주겠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디스플레이의 스크래치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두 제품을 자동차에 매달아놓고 질주한 것.▲ 갤럭시S3와 아이폰4S 테스트 동영상 캡쳐 (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 실험은 두 개의 단말기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이루어졌다. 테스트 직전에 전에 박스포장을 뜯은 새 제품으로, 보호필름이나 케이스 등 어떤 장치도
삼성전자가 네덜란드에서 아이폰4S 판매금지 소송에 패소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측은 ‘부분 승소’라 평가하며 소송전을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은 삼성전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해 제기한 특허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아이폰4S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권을 침해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 이번 판결이다. 네덜란드 법원은 "아이폰4S에 통신칩을 제공한 퀄컴이 이미 삼성전자와 계약관계이므로 애플이 퀄컴에 사용료를 지급했다면 특허 침해가 아니다"며 삼성전자의 판매금지 주장을 기각했다. 일차적으로 아이
'애플의 위기'는 없었다. 스티브 잡스가 떠난 애플이 방향을 잡지 못해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은 보기 좋게 엇나갔다. 25일(현지시간)애플이 발표한 지난 4분기 실적은 놀라운 수준이다. 2011년 10월 출시된 아이폰4S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폰 판매량은 수직상승세를 보였다. 그 결과 분기 내 3704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4분기에 3000만 대의 아이폰이 판매되리라는 업계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매출 총액은 463억3300만 달러(52조 3000억 원)이다. 같은 기간에 삼성전자가 올린 매출 47조원을 제치고 세계
중국이 아이폰4S 출시를 앞두고 시끌벅적하다. 애플스토어 앞은 며칠 전부터 밤을 새는 사람들로 가득한 상황이다. 13일, 애플의 아이폰4S가 드디어 중국에 공식 출시된다.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아이폰을 손에 넣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수천 명을 넘어섰다. IT 전문 웹진인 BGR은 중국 현지의 상황을 알리며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사진출처 : www.bgr.com 사진 속에는 사람들이 애플스토어 건물 밖으로 줄을 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사진이 아이폰 출시 2일 전에 촬영되었다는 것이다.
단 돈 65달러면 아이폰을 멋진 복고풍 카메라로 변신시킬 수 있다. 기즈몬 iCA 아이폰 케이스는 라이카의 ‘i9’ 카메라 컨셉의 케이스다. 폴리 카보네이트 재질의 외관은 클래식 카메라를 닮았으며, 중앙의 렌즈 부는 물론 목업이다. 아이폰 4나 4S를 뒷면에 부착시키면 아이폰의 카메라 렌즈가 케이스 정면 하단에 놓이게 된다. 케이스 상단의 카메라 셔터 버튼은 아이폰의 볼륨 조절 버튼의 위치와 일치해 촬영이 가능하다. 아이폰 4, 4S의 사진 촬영은 화면 내 카메라 이미지를 터치하는 것 외에 볼륨 조절 버튼 중 ‘+’ 부분을 눌러도
아이폰4S 이용자들 중 96%가 제품 사용에 만족하고 있다는 놀라운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시장 조사회사 ChangeWave가 2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아이폰4S 사용자 중 77%가 제품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19%가 그런대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단 2%만이 아이폰4S에 불만족스럽다 응답했고, 2%는 답변하지 않았다. ▲ 아이폰4S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출처 : ChangeWave) 이 같은 결과는 종전 아이폰4가 출시되었을 당시 실시한 설문과 비교할 때 만족도가 더 높아진 셈이다. 당
스마트 폰 카메라의 성능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스마트 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 봐야 얼마나 좋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스마트 폰 카메라는 500만 이상의 고화소에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기본으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편의 기능까지 지니게 되었다. 여기에 다양한 효과를 주는 애플리케이션까지 고려하면, 스마트 폰 카메라는 오히려 콤팩트 카메라보다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들이 저마다 특징과 개성이 다르듯, 스마트 폰 카메라 역시 제품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하지만, 역시 카메라
애플 아이폰4S는 전작 아이폰4와 외형이 너무 비슷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출시를 고대하던 아이폰5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일까? 그러나 신제품은 ‘시리’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채택, 사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시리가 탑재된 애플 아이폰4S 단순한 음성 인식 기술을 뛰어넘는 시리. 내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은 기본이며 내 명령에 따라 일정표를 관리하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며 똑똑함을 과시한다. 시리만이 가진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울 듯 하다. ▲ 시리에 대한 사랑고백. 결국 시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애플 아이폰4S 노이즈 문제에 이어 스피커 불량이 새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아이폰4S 구매자들이 홈 버튼 하단에 위치한 두 개의 스피커 중 오른쪽에서만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용자의 오해에서 빚어진 일로, 단말기 고장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이폰 4S 하단에 위치한 마이크/스피커 홈.둘 다 스피커는 아니므로 오해하지 말자 아이폰4S는 하단에 두 개의 홈이 있다. 겉보기에는 마치 둘 다 스피커인 듯 한 모양새다. 그러나 왼쪽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는 지향성 마이크이고,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