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종이컵에는 23.3K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2023년까지 시가총액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의미한다. 12일 기준 나무기술의 시총은 1013억원이다. 2년 후 회사 가치를 3배쯤으로 키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신사옥을 건설 중인 나무기술은 현재 서울 강남구에 임시로 사무실을 마련했다. IT조선과 만난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삼성전자 출신인 정 대표는 NEC코리아 지사장과 델 코리아 IT 영업 총괄을 거쳐 지멘스 소프트웨어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나무기술의
"기업의 디지털 전환 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저감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확신합니다."김인석 아콘소프트 부사장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할수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콘소프트는 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개발사다. 23일 IT조선이 개최한 클라우드 2020 웨비나에 참석한 김인석 아콘소프트 부사장(CTO)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강연했다.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상화 단
이제는 모두가 클라우드를 외친다. 기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꿈꾼다. 하지만 정작 많은 기업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른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업 문화와 기술력 모두가 발전해야만 할 수 있다. 데브옵스가 자리 잡아야 하고, 지속적인 통합과 제공(CI/CD)하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컨테이너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마이크로서비스가 활성화되어야 한다.IT조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조성에 나선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6월 한 달간 화요일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앞선 2일 IT 조선 주최로 열린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