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관리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카카오는 4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규모 부지에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건설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데이터센터 준공 목표는 2023년이다. 올 하반기에 건축 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토지 임대차 및 입주 계약 완료, 착공에 들어간다. 데이터센터 금융자문에는
정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도시 선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토교통부는 4월초 1차 후보지로 수원·인천·대전·광주·전주·창원·안양·부천·제주·안산 등 10개 도시를 선정했고, 30일 프레젠테이션 후 최종 6곳을 선정한다. 선정 도시는 2019년 사업비로 각각 15억원씩을 받아 스마트시티 사업을 펼친다. 2020년에는 6곳 중 1~2곳을 선정해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가 정부 예산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IT조선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
[IT조선 이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9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 테크노파크에 경기거점 무한상상실을 열었다. 안산에 위치한 경기 테크노파크 무한상상실은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함께 경기지역의 창의·상상 공간으로 운영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한양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G이노텍 연구소 ▲경기여성과학기술인협회 등이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테크노파크 무한상상실은 창의·상상 공작소 등을 갖추고 있다. ‘창의 공작소’와 ‘상상 공작소’에서는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개인이 상상한 제품을
첨단 통신기술과 만난 경기도 안산시가 미래형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로 탈바꿈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컨소시엄과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15일, 안산시청에서 '안전안산·안심안산 유시티(U-City) 2단계 구축 민자사업(BTL)'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 유시티 2단계 사업은 골목길, 공원 등 도시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연중 24시간 범죄 및 재난상황을 감시하고,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광대역 자가통신망 기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세인이 건설-운영투자자로, KB희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컨소시엄은 '안전안산·안심안산 U-City 2단계 구축 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안산 U-City 2단계 사업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가 24시간 연중으로 범죄 행위를 감시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재난 감시 등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142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청소년, 부녀자, 노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학교주변 등?하교길, 공원, 골목길 등에 395대의 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