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전 정의당 의원이 LG그룹 비상임 자문으로 활동한다. 추 전 의원은 LG그룹 공공성 확대를 위해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추 전 의원은 31일 LG그룹 초고위직의 제안을 받아 LG그룹 비상임 자문으로 활동한다고 언론에 밝혔다. LG그룹으로부터 기업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비상임 자문직 제안을 받은 후 이를 수락했다.추 전 의원은 "기업의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공공성 확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LG의 생각을 들었다"며 "(노사 문제뿐 아니라) 젠더 이슈에 세대 간 갈등까지 기업에서 감당하지 못할 이슈가 드러
기존 뉴타운의 문제점을 넘어서 보다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안양시가 18일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개최한 ‘만안 뉴타운 명품화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재생 국제 포럼’에서는 뉴타운의 새로운 비전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이시하라 캬슈지 일본 교토대학 교수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창조적인 도시 건설 계획’이라는 발표에서 도쿄 롯본기, 니가타 현 에치고, 요코하마시의 엑스포 등을 예로 들며 역사와 예술을 반영한 문화자산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도시 번영의 원천이라고 밝혔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