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SGF)’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GF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향해, 넥스트 팬데믹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계적 규모의 기관장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안철수 의원, 트레버 먼델 빌&멜린다게이츠재단(게이츠재단)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리차드 해치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CEO,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정희진 고려
포스코가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과 ‘ESG 글로벌 서밋’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 기후, 국제통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산업 대전환 시대의 지속 성장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계의 전략 방향과 정책 대안을 토론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반 전 사무총장은 "탄소중립과 ESG는 산업과 경제를 넘어 인류 문명의 대전환과 맞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위원장을 향한 실망이 날로 확산 추세다. 안 위원장이 인수위에 합류한 후 안랩 주가는 치솟았다. 반면 기대를 걸었던 ICT와 보안 업계는 인수위 행보에 고개를 가로젓는다. 인수위는 21일 7개 분과의 전문‧실무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통령 당선 후 꾸려지는 인수위는 다음 정부의 국정운영 스타일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사이버 보안 분야를 직‧간접적으로 다루는 곳은 과학기술교육 분과와 외교안보분과다.인수위 전문위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행보에 그가 최대 주주인 보안업체 안랩의 주가가 널뛴다. 안 위원장은 최근 총리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는데, 매번 대선 때마다 테마주로 불리며 등락을 거듭했던 안랩 주가 역시 영향을 받는다. 18일 안랩의 주가는 전일대비 11.51% 오른 10만1700원에 마감했다. 17일에 이어 이틀 연속 주가가 오르며 시가총액도 1조원을 넘어섰다. 15일과 16일 이틀 연속 주가가 하락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안랩은 최근 안 위원장의 백지신탁을 두고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며 주가가 등락을 번복하는 모양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와의 단일화 제안을 철회했다. 향후 윤 후보의 제안이 오더라도 단일화 없이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안 후보는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책임은 제1야당(국민의힘)과 윤 후보에게 있다"며 "단일화 제안으로 혼란을 느꼈을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안 후보는 13일 윤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했다. 하지만 윤 후보 쪽에서 별다른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에 대한 주요 대선 후보의 정책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낸다. 수백조원 규모로 성장 중인 반도체·배터리 산업을 차기 정부가 어떻게 지원하고 키워낼지에 관심이 크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는 최근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가 1조달러(1189조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켓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가 매년 25% 성장해 2025년에 184조원 규모가 된다고 내다봤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
안철수 대선후보가 최대주주로 있는 안랩의 주가가 대선 시기를 맞아 널뛰는 중이다. 안랩은 국내 1위 정보보안 기업이지만 대선 때마다 정치 테마주로 얽히며 기업 가치가 들쭉날쭉한다. 실제 기업 실적과 상관없이 매번 정치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 한국 1위 보안 기업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14일 기준 안랩 주가는 10만4400원, 시가 총액은 1조454억원이다. 12월 중순만 해도 6만원대였던 주가가 한 달도 안 되는 사이에 50% 이상 올랐다. 11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안랩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한 이유는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
2020년 7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400㎞ 상공에서 지구 사진 찍어보니까"미국항공우주국은 11일(현지시각)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구 사진을 찍는 사진가 겸 우주인 더그 헐리의 인터뷰를 트위터에 올렸다.2. 네이버·카카오 '플랫폼 파워'에 쏠리는 눈국내 대표 ICT기업 네이버·카카오가 금융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막대한 가입자 수를 무기로 두 곳 모두 은행·보험·증권·결제까지 금융권 전(全) 영역에 손을 뻗는다.3. 안철수 "文 높은 지지율 '욕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부 데이터 공개를 거듭 촉구했다. 인공지능(AI)의 핵심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 선진국처럼 정부가 가진 양질의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민간 발전의 씨앗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떠오른 ‘데이터청’ 설립엔 강한 반대 의견을 펼쳤다. 안철수 대표는 IT조선 기자와 만나 "데이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화두로 그 가치가 다른 어떤 것보다 크다"라면서 "하지만 정부는 세상이 바뀐 걸 모르고 있으며 그 문제의 심각성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AI는 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정부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무작정 바꾸려고만 할 게 아니라 비정규직 일자리 자체의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더욱 집중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 비정규직 일자리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 시대에 발맞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안철수 대표는 IT조선 [포스트 코로나를 말한다] 기획 인터뷰에서 "‘긱 이노코미’로 노동 시장 흐름이 비정규직 일자리가 많아지는 쪽으로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긱 이코노미는 기업이 필요할 때마다 고용하는 임시·계약직과 같은 프리랜서 근로 형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우리나라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안철수 대표는 IT조선 [포스트 코로나를 말한다] 기획 인터뷰 내내 코로나19와 독일을 예로 들며 이같이 강조했다.안 대표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뚜렷한 기준 없이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이미 2~3주 전에 발병한 확진자 숫자만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건 굉장히 비과학적"이라며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우리도 선진 외국과 마찬가지로) 전 국민 대상의 항체
① 빅2 여야, 미디어·에너지 정책서 충돌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산업계는 지역구 후보보다는 각당의 정보통신기술(ICT) 공약에 관심을 보인다. 총선 ICT공약 시리즈 두번째로 위성정당을 제외한 주요 정당 정책을 소개한다.민생당·정의당·국민의당(비례 기호순)은 각 당 색깔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ICT업계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책도 다수다. 민생당과 정의당은 미세먼지 등 환경 개선 정책이 눈길을 끈다. 벤처인 출신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은 혁신주도 정책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끌겠다고 제안했다.민생당, ‘V
바른미래당 탈당 후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전 의원은 IT 전문가 답게 신당의 차별화 지점으로 모바일 블록체인 플랫폼을 꼽았다. 안 전 의원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철수의 신당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소명으로 만들 신당을 통해 진영 정치를 극복하고, 무책임한 정치를 구출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모바일플랫폼 현실화를 통한 ‘공유정당’을 만든다. 모바일 기반으로 당원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와 국민 간 쟁점이나 이슈 해결에 나선다. 투명한 회계시스템 구
[IT조선 김남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은 14일 보안 전문가인 김홍선(54) 전 안랩 대표이사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부행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부행장은 행장 직속의 독립적인 정보보안 조직을 총괄하며 CISO와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겸임하게 된다. 또 김 부행장은 SC그룹의 글로벌 보안팀과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SC은행은 최근 CISO의 독립성과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김 부행장 영입과 더불어 CISO 직급을 기존 전무 급에서 부행장 급으로 격상하는 등 최고의 보안
애플 iOS6 배포, 200여 기능 추가애플이 iOS6 정식 버전을 배포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지도, 한국어 시리, 페이스북 통합, 전화 등 약 200개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물론 기종마다 기능이 약간 달라지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편리한 기능이 많이 추가됐다는 반응. 배포 24시간만에 점유율이 15%를 차지했다고. 참고로 안드로이드 젤리빈의 경우 배포 2개월만에 1.5%를 기록했다. 애플 지도, 불만 증가iOS6의 지도에 대한 불만이 크다. 구글맵 대신 들어간 애플 지도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도시의 내용을 상세히 표기하지 않
통합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자사의 PC 통합보안 제품 'V3 Internet Security 8.0 (이하 V3 IS 8.0)'이 최근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독립 보안제품 테스트 연구소 'AV-Comparatives'에서 진행한 5월 성능 평가에서 'Advanced'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등급 획득은 순수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AV-Comparatives는 신뢰성 있는 독립 보안제품 성능평가 기관 중 하나로 단순 진단율 뿐만 아니라 제품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는 5일 2011년에 발생했던 주요 스마트폰 악성코드 트렌드와 2012년에 예상되는 스마트폰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1년의 주요 이슈는 과금형 악성코드 폭발적 증가, 유명 어플리케이션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사생활 침해형 어플리케이션 증가, 온라인뱅킹정보 노리는 악성코드 발생 등을 꼽았다. 또한, 2012년 한 해 예상되는 주요 스마트폰 보안이슈는 어플리케이션, OS 취약점 등을 이용한 악성코드 대량 유포 가능성, 커널을 공격하는 루트킷 기능의 발전, 좀비폰 및 봇넷 본격적 활성화, 국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악성코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개인정보를 노리거나 금전적 목적의 악성코드로 사용자가 주의하지 않으면 유해한 악성코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까지 발견된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코드가 128개에 불과한데에 반해 하반기에는 2,251개의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 최근 발견되는 악성코드를 유형별로 보면 전화나 문자 발송 등 과금발생이나 기타 악성코드 다운로드, 원격 조종 등을 목적으로 하는 트로이목마가 1,637개, 개인정보 탈취 등을 주 목적으로 하는
안철수연구소에 이어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도 청년 SW개발 양성에 힘쓴다. 9일 한컴은 한국 SW 산업 발전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12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컴은 SW 인재양성에서부터 실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육성된 인력의 취업 및 창업까지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컴은 ▷ SW 청년창업 지원 ▷고교/대학과 연계한 SW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 산학 SW 공동개발 프로젝트 수행 ▷SW 개발자 경진대회 개최의 4개 부분에 대해 5년간 총 12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한다는 계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V3 탄생 23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판교 사옥 이전에 앞서 '안랩 역사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는 8월 31일까지 판교 사옥에 보존할 역사 자료를 수집하는 사용자 참여 이벤트로 참가자는 V3 패키지나 디스켓, 기념품, 사진 등 안철수연구소 관련해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물품을 우편 발송하면 된다. (http://blog.ahnlab.com/ahnlab/1180)이 프로젝트는 안철수연구소가 1995년 조그만 벤처로 시작해 세계적인 정보보안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