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기업 간 거래)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문 업체 부커스는 4일 알라딘과 'B2B 독서교육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라딘의 B2B 기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커스와 알라딘은 종이책과 전자책 구독 결합상품을 비롯해 6만여 권의 타겟별 맞춤형 콘텐츠와 개인별 독서 리포트, 독서감상문 기능, 개인별 독서시간관리 등의 독후 활동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김병희 알라딘 이사는 "B2B 도서 시장의 구독 경제
알라딘이 중고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최근 중고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고서점을 운영으로 적잖은 이익을 본 알라딘이 중고 시장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셈이다. 알라딘이 중고 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중고 거래 플랫폼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이목이 쏠린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알라딘마켓’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올해 8월부터 시작했다. 알라딘 회원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전 다양한 기능을 실험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 성격이다. 알라딘은 현재 알라딘마켓 앱에서 중고 거래를 진행한 회원을 대상으로 알라딘에서 사용 가능
알라딘 ‘기업형 중고서점’이 출판 업계의 수익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출간 후 6개월이 지난 책’을 중고 책으로 취급한다. 1쇄 출간 후 6개월만 지나면 2쇄 이전 신간을 중고 책으로 팔 수 있다. 소비자가 2쇄가 아닌 1쇄 중고 책을 사면서 신간의 전체 수요, 출판 업계의 수익을 줄인다는 비판이다.알라딘은 2019년 168억원이던 영업이익을 2020년 247억원으로 늘렸다. 알라딘은 이베이나 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책 판매를 줄여 높은 수수료 부담을 덜어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중소 서점 일각에서
당일·아침·지정일 배송 등 세분화오후 6시 이전 주문하면 당일에유통가 배송 경쟁이 서점 업계에서도 일어났다. 주요 온라인 서점이 앞다퉈 도서 배송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배송 시간대를 세분화한 소비자 맞춤형 배송 시스템을 시작으로, 친환경 배송과 오프라인 연계 배송 등 차별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한다.예스24와 알라딘, 교보문고는 2021년들어 책 배송 시간대를 다양하게 늘렸다. 예스24는 기존 ‘총알 배송 서비스'를 개량해 당일·아침·지정일 배송으로 세분화했다.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후 3시 전 도서를 구매하면 당일 저녁에 도서를 받
정부는 2019년 서점업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대형 오프라인 서점들의 신규 출점을 까다롭게 한 것이 핵심이다. 대형 서점이 새 사업을 펼치는 것 혹은 사업을 넓히는 것을 5년간 금지했다. 생존 위기에 처한 소형 서점들을 살리기 위해서였다.소비자들이 강력히 반발했다. 정부는 도서정가제를 실행했다. 역시 의도는 ‘상생’이었다. 정체된 독서 인구, 급성장하기 어려운 도서 시장 속에서 소형 서점들이 도태돼 사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반대 의견을 압도했다. 가격 할인 경쟁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
퀴디치(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마법사가 즐기는 스포츠 경기) 플레이어 움직임에 따라 의자가 요란하게 움직인다. 얼굴 옆을 스치는 바람이 실감을 더한다. 비바람과 번개가 몰아치는 음산한 장면에 맞춰 극장 안에 찬 바람이 불고 불빛도 번쩍거린다. 눈 앞에 펼쳐진 마법 세계의 꽃향기, 식당에 차려진 음식 냄새가 제법 구수하게 풍긴다.CJ CGV 오감체험특별관 ‘4DX’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험이다. 2009년 탄생한 CGV 4DX는 다양한 움직임을 지원하는 ‘모션 체어’, 상영관 안에 설치한 각종 ‘환경 장비’로 구성된다. 영화 속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7월 16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LG 홈브루’, ‘닛산 신형 알티마’, ‘디즈니 영화 매출’ 등이었습니다.◇ 커피처럼 간편하게 캡슐로 맥주 제조LG전자가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LG전자는 16일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를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5월 24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TSMC 화웨이 공급계속’, ‘디즈니 명작 실사화’, ‘아이폰11 예상 스펙’ 등이었습니다. ◇ 대만 TSMC "화웨이 칩 공급 계속한다"대만의 글로벌 1위 파운드리업체 TSMC가 화웨이 칩 생산을 지속하겠다고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는 최근 미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영화 수요가 높아지는 5월에는 월트디즈니가 ‘알라딘'으로, 워너브러더스가 ‘명탐정 피카츄'를 내세우는 등 글로벌 2대 영화사가 서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개봉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5월 가족영화 수요를 상당 부분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디즈니 영화 ‘알라딘'은 1992년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됐던 ‘알라딘'을 실사 영화로 다시 만든 것이다.주인공 알라딘은 캐나다 출신 신예 배우 '메나 마수드'가 연기하며, 자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019년 5월 영화 ‘알라딘’을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북미 개봉일은 5월 24일로 결정됐다.영화 알라딘은 1992년 개봉돼 북미는 물론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극장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첫 실사 영화다.영화는 2009년작 ‘셜록 홈즈’를 만든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명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램프요정 지니를 연기한다. 주인공 알라딘은 신예 배우 ‘메나 마수드’가, 영화 마션 등에 출연한 여배우 나오미 스콧은 ‘자스민’ 공주를 연기한다.
[IT조선 이상훈]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중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 매입에 이어 판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알라딘은 지난 2개월 동안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 오픈 후 고객들로부터 직접 매입한 중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꼼꼼하게 품질 테스트를 한 후 본격 판매 개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알라딘 관계자는 "기존에도 중고 스마트폰/태블릿 거래 업체는 있었고, 중고 카페 등을 통해 회원들 간에 직거래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전문 업체의 경우 매입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구매가는 높았으며, 중고 카페 등을 통해 회원 직거래를 할 경우 사기 등의
이 기사는 '키덜트잇'(Kidultit.com)에 게재된 기사 입니다. '키덜트잇'은 프라모델, 피규어, 드론, 서브컬처 등 성인들을 위한 취미 전문 웹진입니다.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IT조선 노동균 기자]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 저작권보호센터가 신규 ‘클린사이트’ 6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클린사이트는 음원 서비스 사이트 ‘지니’와 휴대폰 컬러링 및 온라인 만화 서비스 ‘벨365’와 ‘만화365’, ‘짱만화’, 전자책 서비스 ‘알라딘’과 ‘북레일’이다. 클린사이트란 불법 복제물 없이 합법 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사이트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에서 위촉한 전문가들의 저작물 합법 제휴 관계 확인 및 불법 복제물 유통 여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 조유식)은 올해 출간 예정인 인문교양 도서와 장르소설의 리스트를 담은 '미리보는 2014 인문교양 상반기'와 '미리 보는 2014 장르소설'을 3일 공개했다. '미리보는 2014 인문교양 상반기' 에는 국내 60개 출판사가 상반기 출간 예정 인문교양 도서 22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출간 예정작 리스트에 따르면 1월에는 홍세화, 실비아 플라스, 알랭 바디우의 신간이, 2월에는 김우창, 박래군, 한병철의 신간이, 3월에는 김두식, 엄기호, 홍기빈의 신간이 출간될 예정이다. 아울러 4~6월에는 정민, 고종석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도서 '총, 균, 쇠'의 판매량이 5.9배 상승,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출처 : 알라딘) '총, 균, 쇠'는 지난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서로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다. 국내에선 2005년 출간됐다. 출간 당시에도 화제가 됐었지만 2011년 서울대학교 대출 1위 도서로 발표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1일 '총, 균, 쇠'가 서울대 도서관에서 2년 연속 대출 1위 도서로 선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알라딘에서
알라딘(대표 조유식)은 지난 26일 국내 인터넷 서점 중 최초로 모바일 고객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알라딘은 자체 분석 결과 지난 10월 이용자 29%가 모바일을 통해 접속했으며, 전체 주문 건수와 매출 중 모바일의 비중이 각각 16%, 1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00% 이상 성장한 수치지만 대부분 인터넷 서점이 모바일에 최적화한 고객센터가 없어 PC용 고객센터로 접속해야해 이용자 문의 과정이 다소 번거로웠다고 고객센터 개설 취지를 밝혔다. 알라딘 모바일 고객센터는 주문조회, 배송추적, 1대1 상담, F
밤에도, 낮에도 꺼지지 않는 독서 열정을 응원합니다CREMA Shine 책을 많이 읽을수록 늘어나는 책값과 책장의 책이 짐짓 부담스러워진다. 수많은 CD들을 하드디스크에 음원 파일 형태로 저장한 것처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태블릿PC에 수십 권의 책을 담아 보관할 수 있지만 넉넉하지 않은 용량과 배터리 타임, 그리고 두 눈을 자극하는 백라이트 불빛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런 모든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전자책 단말기’가 새롭게 출시됐다. 한국이퍼브가 만든 ‘크레마 샤인’이 그것이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웹 표준 인증 방식의 간편결제를 둘러싼 카드사와 결제대행사(PG) 페이게이트 간의 갈등이 소강상태를 벗어나 새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그간 간편결제를 둘러싼 논란에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온 금융감독원이 적극 중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양측의 주장을 모두 고려해 페이게이트에 문제가 된 프로파일 방식을 보완한 금액인증(AA) 솔루션을 적용해 협의하라고 권고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카드사들에게도 페이게이트의 AA 방식이 금감원 인증방법평가위원회를 거친 검증된 솔루션인 만큼 소비자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최근 ‘탈(脫) 액티브엑스’를 표방하는 ‘간편결제’를 두고 카드사와 결제대행사(PG)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입을 열었다. 알라딘은 일부 카드사들이 제기한 보안 우려에 대해 “이미 코레일 앱이나 영화예매 사이트에서는 모든 카드사들이 ISP나 안심클릭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MS코리아, 애플코리아, 어도비코리아 등 외국계 업체 사이트에서도 이러한 비인증 결제를 허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별도의 추가적인 인증을 거치고 있는 알라딘에만 허용하지 않는 이유를
알라딘 인터넷 서점(대표 조유식)이 주문금액의 1%를 적립하는 '땡스투 택배기사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알라딘에서 주문 조회 페이지에서 '택배 기사님께 땡스 투' 버튼을 누르면 주문 금액의 1%가 고객과 택배 기사에게 적립된다. 고객에게는 적립금의 형태로, 택배 기사에게는 현금으로 이벤트 종료 후 지급되며 가장 많은 '땡스 투'를 받은 택배 기사에게는 순금 2돈의 '배송의 신' 책갈피를 증정한다. 표종한 알라딘 고객팀장은 "알라딘의 강점인 배송 서비스를 홍보하고, 배송 현장의 기사님들과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