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한국의 청사진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퍼스트 무버를 외치며 머리로는 미래를 그리면서도, 발은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민동준 제2기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위원장(연세대 부총창)은 IT조선을 만나 AI시대로 나아가며 선진국과 기술 격차가 벌어지는 현 상황을 우려했다. 민 위원장은 정부가 상상력을 동원한 연구 과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산·학·연 전문가 16인(기술분야 10인, 인문분야 6인)으로 구성한 위원회 수장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연구 테마 발굴, 최종 과제 선정과 자문을 맡는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서 제3차 제조업 르네상스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열었다.▲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 ▲정수경 현대모비스 부사장 ▲형태준 이마트 부사장 ▲박명애 티맥스소프트 사장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박외진 아크릴 대표 ▲문경훈 소프트팩토리 대표 등 데이터·AI를 다루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11월 19일 신산업과 12월 5일 주력산업에 이어, 이번 제조업 르네상스 라운드 테이블 회의는 ‘산업지능화’를 주제로 다뤘다. 민·관 협력으로 산업지능화를 가속해 제조 강국 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