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개발사 딥마인드가 규칙을 별도로 학습하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AI)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AI는 기존에 전문가만 가능하던 전문적인 반복 작업을 대신 수행할 수 있어 ‘제2의 알파고 쇼크’가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는 최근 딥마인드의 새로운 AI 뮤제로를 소개했다. 뮤제로는 규칙을 스스로 배우는 AI다. 알파고나 알파제로보다 발전한 버전이다. 딥마인드는 2016년 ‘알파고(바둑)’, 2017년 ‘알파스타(스타크래프트2)’에 이어 2018년에는 독학으로 바둑, 장기
2016년 세계에 ‘알파고 쇼크’을 남겼던 딥마인드가 단백질 합성 분야에서 인공지능(AI)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1일 외신에 따르면 딥마인드 AI ‘알파폴드’는 단백질 합성 경쟁 대회인 CASP에서 98개의 경쟁 업체를 이겼다. 또한 43개의 단백질 중 25개의 구조를 성공적으로 예측했다. 알파폴드는 단백질 폴딩(접힘)을 예측해, 단백질 모델을 만드는 AI다. 딥마인드는 2018년 12월부터 알파폴드를 개발했다.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은 학계에서 50년간 해결하지 못한 난제다. 단백질은 생명체 주요 구성물질이지만, 구조는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0월 다섯째 주 ‘인공지능 365’는 관련 기업들이 시장 선점과 AI 분야 인식 확산을 위한 콘퍼런스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여럿 눈에 띄었다. 이스프소프트는 창사 이래 첫 AI 콘퍼런스를 11월 6일 개최할 예정이고, RPA 글로벌 기업인 유아이패스도 AI와 결합한 차세대 RPA를 선보이는 콘퍼런스를 11월 12일 진행한다. 피보탈소
IT조선은 매일 해외에서 쏟아진 주요한 이슈를 골라 전해드립니다. 제목을 누르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 메이주, 버튼 없는 미래형 스마트폰 공개 (비즈니스 인사이더)중국의 인기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Meizu)가 최신형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의 ‘구멍 없는' 와이어리스 스마트폰은 전원 버튼, 충전 단자, 심 카드 슬롯 모두 없다. ◇ 인텔, CEO 물색 진행형 (블룸버그)인텔의 전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가 회사 내규 위반으로 해고된 후 7개월째 새로운 CEO를 찾고 있다. 새로운 CEO는 칩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