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아카라 코리아 대표는 국내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SW) 분야 살아있는 전설이다. 조선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인 1996년 임베디드 SW 전문기업인 MDS테크놀로지(현 한컴MDS)를 창업해 국내 1위 업체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2010년까지 코스닥 상장과 매출 500억원 달성, 고등훈련기 T-50 운영체제(OS) 사업 수주 등 성과를 냈다.건강문제로 이른 나이인 47세에 MDS테크놀로지를 떠나며 은퇴한 김현철 대표는 2016년 HK네트웍스를 창업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그가 선택한 분야는 사물인터넷(IoT)이다.
애플 제품들의 특징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서로 다른 기기들이 서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고, 동조되어 한 몸처럼 자연스럽게 연동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품 간 편리한 연동 기능 때문에 애플 제품만 고집하는 이들도 많다. 애플 제품 사용자만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권인 셈이다.최근에는 프리미엄 TV나 오디오 장치를 중심으로 애플 특유의 연결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애플의 인증을 받은 TV 나 오디오 기기에 영상이나 음악을 무선으로 전달해 재생하고, 또 원격으로 제품을 제어하는 ‘에어플레이(AirPlay)’가 그것이다. 그러
최신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 기능은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충전기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되기 때문이다. 매번 충전 케이블을 커넥터에 연결하느라 씨름할 필요도 없고, 거추장스러운 충전 케이블을 치워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무선 충전 방식인 ‘맥세이프(MagSafe)’를 선보였다. 맥세이프를 쓰면 아이폰에서도 고속 무선 충전(최대 15W)이 가능해 충전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 가격이 비싼 애플의 정품 충전기와 전용 액세서리를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