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19일 자사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4월 주문 수와 월간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쯤 급증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전문몰 중 1위를 차지했다. 앱 이용자 증가에 따라 실제 결제 주문 수도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4월 넷째 주(4월 25일~5월 1일) 주문 수는 거리두기 해제가 시작된 셋째 주(4월 18일~24일) 대비 21% 늘었다.에이블리 4월 소비자 앱 이용 현황 분석 결과, 코로나19 이후 편안함을 가장 중시하던 이전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야외
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7일 67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C(Pre-series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 기업 가치는 9000억원으로 평가 받았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 SI 펀드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 기관인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프리 시리즈C 투자는 지난해 6월 620억원 규모 시리즈B 익스텐션 라운드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이다. 2018년 3월
패션 커머스 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9월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발표 이후 10월 월 거래액 및 주문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에이블리의 10월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58% 성장했으며, 주문수도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신규 사용자도 증가해 누적 다운로드 수는 2600만 건을 넘어섰다.‘위드코로나’의 첫 시작인 1일부터 2일까지 일 거래액도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주문수가 100% 성장을 기록하는 등 역대 일 거래액을 기록했다.에이블리 관계자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앱 이용자
신한은행은 국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ABLY)와 온라인 셀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셀러 사업주기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 지원,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상호 마케팅 기회 창출, 양사의 플랫폼 연계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에이블리의 입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한퀵정산대출’의 온라인매출 선정산을 통해 유동성자금을 지원하고, 초창기 사업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 온라인셀러 사업주기별 맞춤형 비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2일 자사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ABLY) 코스메틱 카테고리 거래액이 2100% 신장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에이블리에 따르면 뷰티 카테고리 신설 이후 3개월만에 거래액이 20배 이상 성장했다. 뷰티 카테고리 입점 브랜드 중 20%가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입점 한 달 만에 1억 매출을 가뿐히 넘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코스메틱 제품도 플랫폼을 통해 구매하는 사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글로벌 IT 시장의 트렌드는 5세대 통신 상용화와 제4차 산업혁명의 조류가 만나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모한다. 핵심인 플랫폼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 신제품으로 중무장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쇼핑 분야는 전통적 유통 강자를 밀어낸 신진 전문몰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강소기업 탄생의 기대감을 높인다. 기존 은행이나 카드 중심의 결제 행태는 페이 등 새로운 솔루션의 등장 후 빠르게 변모한다. IT조선은 최근 모바일 분야 각광받는 전문몰과 결제 업체 등을 직접 찾아 그들만의 사업 노하우와 미